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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부신전으로~

하부신전은 람세스3세가 지은 신전이다.

 

하부신전 표.

 

표를 보여주고 들어왔는데, 신전입구가 많이 부서져 있다.

 

하지만 이런 문은 뒤로 몇개나 더 있다.

 

여기 입구에 여신좌상이 있는데, 흑색돌이다.

이 돌은 룩소르에 없는 돌이라고 한다. 아스완에서 갖고 온 것으로 

기자피라미드에 쓰인 돌도 아스완에서 갖고 온 것이란다.

이 무거운 것을 어떻게??

 

나일강을 이용해서~ 란다.

 

무서진 신문 문을 통과하며 이렇게 또 문이 나온다.

 

탑문이라고 한다.

 

탑문은 벽돌을 먼저 쌓고, 겉은 매끈하게 만든 후

앞뒤를 사다리꼴 모양으로 비스듬하게 만들고 

그 위에 조각을 한다.

 

밑에 조각된 그림은 람세스3사가 신들에게 제사지는 모습이라고 한다.

 

들어가니 비둘기가 엄청 많이 있다.

그랬더니 지성이 "이 방은 람세스3세의 비둘기방입니다."라고^^

 

탑문 뒤에도 조각이 있는데, 앞은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모습이라면

뒤는 람세스3세의 생전 업적에 대해 조각했고, 적어놨다.

이건 람세스3세가 전쟁터에 직접 참전하여 적진의 손(위의 빨간색)과

혀(밑에 빨간색)를 모아 그 성과를 보여줬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탑문을 통과했다.

지성이 말했다. "여기는 람세스3세의 두번째 비둘기방입니다."

 

한쪽에 보면 기둥 하나가 없는데, 무너진 것이 아니라 없앤 것이란다.

이 신전도 기능을 상실한 후 기독교인들이 사용했는데,

신전처럼 안보일려고 기둥 하나를 없앴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가 마지막 방이다. 이 하부신전은 원래 엄청 켰다고 한다.

지금은 일부만 복구한 것이라는데,

 

마지막 방에서  이것들은 뭔가 했는데...

지금 포스팅하기 위해 보니 기둥의 밑만 남은 것이네...

기둥이었던 것 같다. 

지성의 룩소르 서안투어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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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장제전 표 사는 동안 기차모양 버스 표를 사는데

맨 앞에서 1장 산다고 하니, 뒷사람부터 돈 받는다!

 

잔돈 없다며... 어이가 없는게! 난 딱 잔돈 2파운드를 갖고 있었다.

 

손을 펴서 2파운드 보여주니 그제야 표를 준다. C~~~

 

그리고 표를 받고

기차버스 타고 얼마 안가서 내린다.

장제전 들어가기 전에 먼저 설명을 하는데, 그늘진 곳이 없어 땡볕이다.

지금이야 겨울이라 괜찮지만 여름엔 진짜 힘들 듯.

 

이때도 질문을 하고 답을 맞춘 사람에게 1달러 준다~

이번엔 패스^^ 좀 쉬우니까. 그래서 내가 맞췄나고?

아니! 아는데,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힝

 

건물 왼쪽부터 가서 설명을 하는데,

밑에 그림에 소가 핫쳅수트 여왕의 손을 핥는 장면이다.

이것은 이집트 최초 여왕인 핫쳅수트 여왕이 자신의 정통성을 위해

소의 신의 자식이라고 하며 소의 신을 신성시 여겼다고.

 

밑에 사진은 다른 기둥에 비해 소의 귀가 온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기둥이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가서 설명을 하는데, 

여왕이 다른 나라와 교역을 한 내용, 교역 물품을 그림으로 잘 보여주는데,

가까이 봐야 보이는데, 사진으로 표가 잘 안난다.

 

벽화 중에 핫쳅수트 여왕이 남장을 하고 신들에게 제사지내는 그림도 있다.

왜냐면, 신들에게 제사지낼 수 있는 사람은 왕이고 남자여만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핫쳅수트 여왕은 측천무후와 많이 닮아 있다.

물론 핫쳅수트 여왕이 먼저였고, 아들이 아닌 조카였던 차이가 있지만

 

장제전은 지진으로 무너졌고 외국 고고학자들이 복원작업을 해서 이만큼 복원되었다.

건물 천장은 파란 하늘을 표현한 파란색 바탕에 노란 별을 그렸는데,

밑에 그림과 같이 남아 있는 천장은 아주 작다.

(별은 밤에 보이는 건데, 파란 하늘은 뭐지??)

 

밑에 사진에 있는 석상 모두가 핫쳅수트 여왕인데,

남장을 한 것이 표시가 나는 것이~, 수염이 있다.

사진 찍을 시간을 줘서 열심히 찍었으나

사람들이 많아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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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 9세 무덤도 설명을 하는데, 

뱀 나오고, 배 타고 저승 가는데, 신과 함께 간다는 거...

하지만 석관있던 방 천장에 달을 먹고 달을 낳는 여신

(일몰과 일출의 표현) 있다고 이야기 듣고 마찬가지 15분

 

↓여기가 석관이 있던 곳으로 천장에 달을 먹는 여신이 보인다.

 

마지막 람세스 4세 무덤

 

지성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곳이라고 했다. 색상이 화려하다고

그리고 여긴 석관이 있다. 

 

그 외 위대한 신 아물라(양머리 신과 다른 신을 합쳤다는데...) 이야기를

듣고 마찬가지 15분

그렇고 보니 천장도 그렇고 색상이 화려하긴 하다.

마지막 방에 있던 석관

무덤 3개를 보고 나니 10시다. 

기차버스 타고

대기하던 버스에 올라타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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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호텔에서 조식~ 이번 여행은 남미와 다르게 너무 잘 먹는다^^

룩소르는 투어를 하는 것이 편하다. 이건 자유여행 한 신혼부부에게 들었는데,

특히 서안의 경우 왕가의 계곡, 장제전, 하부신전, 멤논의 거상을 가는데,

이동수단이 용이하지 않았다고, 택시가 많이 안다녀서 2군데 밖에 못 봤다고 했다.

 

난 그건 몰랐고 그냥 투어를 하는데, 한국어가이드와 영어가이드가 있다는데

남미에서 영어 일도 못 알아 듣는데, 설명듣는 거 시간 낭비라 

그냥 비싸더라도 한국어 가이드로 선택했다. 이집트 합류한 5명은 한국어 가이드고

 

나머지 13명은 영어가이드선택한 대신 우리팀만 하면서 25달러라고 해도

전혀 선택하고 싶지 않았다.

 

7:15에 로비에서 기다리다 버스와서 나갔다.

지성이 인사를 하는데~ 이집션이 한국어 완전 잘하니 너무 신기하다

인삿말에 바로 "오! 오! 대박 신기~"라는 말이 나왔다.

 

다른 곳 가서 한명 더 태워 가다가 갑자기 다리 위에 버스 문을 연다.

??뭐지?? 내리라고 하니 내렸는데, 오늘 지성투어 버스 2대다!

 

뭐 어쨌든 이 다리에 대해 지성이 설명을 하는데,

서안과 동안을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로 이 다리가 생기기 전까지 배로 건넜는데,

차량도 배로 이동했단다. 그러면서 강을 건너다:"도하"라는 말을 하는데 깜짝놀랐다.

 

이집션이  도하라는 말을 쓰다니...고등학생 남학생이 "도하가 뭐예요?"라고 묻는다.

그래 너가 모르는 단어를 저 이집션이 썼구나....

 

그리고 왕가의 계곡가는 중에 중간에 탄 여학생과 이야기 하는데,

카이로에서 유람선 타고 내려왔단다.

그래서 사막투어 이야기 하니 경미투어로 했단다. 

 

오~ 그래서 필요한거 물어보고, 사막투어 경비 물어보고~했는데,

혼자 여행중이라는데 대단하다

 

왕가의 계곡 주차장에 내렸다.

상가 사이로 걸어가면 입장료 구매하는 곳이 나온다.

입장료 240파운드를 미리 지성에게 내서 지성이 입장료 사는 동안 

우리는 입구에서 무덤이 있는 곳까지 운행하는 열차처럼 생긴거 표를 개인적으로 사면 된다.

아참! 이집트 특히 룩소르에서는 국제학생증이라고 할인 안해 준다.

서안이고 동안이고... 고등학생들도 할인 못 받았다. 안타깝다.

4파운드인데, 잔돈없다며... 내가 처음 사서 나는 잔돈을 줬지만

여기도 잔돈없다며 5파운드 받는 일 많을 것 같다.

 

그리고 지성이 사온 입장료 받으면 된다. 보면 알겠지만 3개 무덤밖에 못 들어간다.

그 3개 중 투탕카멘은 빠진다. 투탕카멘만 입장료가 300파운드라고 한다.

 

그리고 기차버스? 타고 출발~ 얼마 안걸린다.

 

버스에서 내리면 입장료 검사하는데,

서양외국인 중년 여성 표를 못 찾아서... 못들어 가고 있었음...

표 잃어버리면 안됨!

 

 

↓이곳에서 서안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왜! 룩소르에서 그것도 서안에 무덤을 만들었을까요?"

맞추면 1달러 드립니다. 라고 지성이 이야기 했는데~

답을 맞춘사람이 있어서 바로 1달러 줬다.

 

답이 뭘까요?? 지성투어 하는 사람 몇 사람이 이 블로그를 볼지 모르겠지만!

이 블로그 보고 답을 맞추는 사람이 있을까??

 

1달러 받으면 댓글만 남겨주세요^^ 궁금~ㅋ

더보기

답: 해가 서쪽으로 지기 때문에!

부연: 사람이 죽는 것을 해가 지는 것에 비유를 해서... 맞나??ㅋㅋ

우리가 들어가진 않지만 그래도 투탕카멘 무덤 입구에서 사진이라도...

솔직히 여기 가고 싶었는데, 지성말로는 제일 작고(그건 이미 알쥐~ 아주 잘 알쥐~)

안에 있는 물건은 다 카이로 박물관에 있어서 별로 볼 것이 없는데, 

굳이 300파운드 쓰지 말라고^^

 

그리고 우리가 들어갈 첫번째 무덤! 두구두구 람세스3세

무덤 입구에서 설명하고 있는 지성~

이 무덤의 특이한 점은 빨간색 있는 부분,

람세스3세 아버지가 먼저 무덤으로 사용할려고 했는데

다른 무덤이랑 만나서 짓다가 만 것을

람세스 3세가 2m옆으로 이동해서 자신의 무덤을 만들었다고.

 

설명 다 듣고 입장~ 이때도 표가 있어야 한다. 그럼 구멍 뚫어준다. 

가끔 이 직원들이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성이 못 알아 듣는 척 그냥 지나가란다.^^

 

입구에 이렇게 소가 있는데, 여기 바로 밑에서 직원이 표 검사한다.

15분을 주고 보고 오라는데, 너무 시간이 짧은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어쩜 그리 딱 맞을 수가!

첫 무덤이고 상형문자들이라 엄청 사진 많이 찍어서

시간 부족한 줄 알았더니

내가 거의 마지막에 나왔음에도

14분 걸렸다.

 

모든 무덤에 있는 뱀~ 람세스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동물이란다.

 

마찬가지 모든 무덤에서 람세스는 배를 타고 저승으로 가는데 

저승 갈때 다른 신들이 같이 타고 간다. 

다른 무덤과 만나서 2m이동 했다는 부분도 사진을 찍긴 했는데,

그냥 흙이 쌓여만 있고, 옆에 길이 있으니 굳이 올릴 필요는 없는 듯.

시간 맞춰서 나와서 바로 다른 무덤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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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 호텔에 도착

 

체크인 하는 동안 차를 준다. 좀.. 시다.

 

로비에서 픽업차량 돈 달러로 내고

 

251호 방키 받아서 오니 3시다.

침대3개 가운데 비우고 양쪽으로 사용했음.

 

다른 호텔과 달리 과일이 있다. free니 먹으면 된단다~

호텔도착3시 이후부터 자유시간이라 룩소르 신전

(내일 룩소르투어에 룩소르신전은 제외)가기 전에 급하게

리조트에서 받은 샌드위치먹고

다른 방 사람들과 우리방 사람 4명이 같이 룩소르 신전에 가기로 했는데

마차 한번 타 보자고~

 

혹시 바가지 쓸까봐 길잡이가 마차 1대당 호텔에서

룩소르 신전까지 20-40파운드 사이라고 했다. 

 

나는 흥정을 못하니 뒤로 빠져 있다가 40파운드에 결정봤다고 해서 탔다.

인당 10파운드(800원 안되는 돈)다. 싸다~

 

4명이 타기에 비좁을 것 같았는데, 마부가 본인 옆에 탈사람 있냐고 묻길래 

나이가 제일 어린 내가 얼른 타겠다고 해서 찍은 사진~

 

마차타고 얼마 안걸린다. 그리고 잼있다^^

 

 

룩소르 신전에 내려서 신전은 밖에서 다 보인다고 해서

그냥 밖에서만 보고 입장은 안했는데,

여기 입장료가 180파운드였다.

 

앞이 광장인데, 호객은 아니고 그냥 구걸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아이들

룩소르 신전 갈때 걸어가고 올 때 마차타면 편하지 않을까 해서 길잡이에게 물어보니

그냥 신전갈 때 타고 올 때 걸어오란다.

 

호텔에서 룩소르 신전은 아무 문제 없이 가는데, 

 

신전에 호텔올 때는 호텔을 모르는 경우도 있고,

몰라서든 일부로든 뺑~ 둘러 가다가 돈을 더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그리고 신전 건너편에 이런 골목이 있는데 시장이다. 근데 기념품 위주로 판다.

 

시장에서 왼쪽 골목으로 나왔는데,

나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 환전해야 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위치는 밑에 정말 유명한 샘하우스가 있는데,

샘하우스에서 신전 반대방향으로 30-50m정도 가면 있다.

 

룩소르에서 샘하우스는 엄청 유명하다.

한국이름을 적으면 이집트 상형문자로 새겨준다.

보통 은(silver)에 많이 하는가 본대, 금도 싸다.

 

가운데 타원에 이름을 적으면 된다. 한국사람 많이 와서 한국어로 인사하는데, 반갑다.

참고로 너무 하고 싶었지만~ 오늘 신청하면 내일 12시 이후에 찾을 수 있다는데

내일 룩소르 투어 끝나면 4시쯤이고, 그럼 피곤할테니 여기 오기 귀찮을 듯

나 혼자 와야하는데, 혼자 걸어서 오기도 마차타고 오기도 무섭고~

 

무엇보다 내가 베트남에서 산 반지, 부산에서 산 반지, 마카오에서 산 목걸이 등을

한번도 사고 나서 사용해 본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도 사 놓기만 하고 안쓸것이 뻔해서 큰맘 먹고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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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서 1/24-27일 동안 혼자서 카이로에서 할일

고민하는 중에 길잡이가 사막투어를 권해서 인터넷 알아보니

 

카이로에서 유명한 사막투어가 모마투어와 경미투어가 있다.

모마투어에 먼저 문의를 하니 23일만 있다고 한다.

23일을 한다면 인도가는 길에서 숙소하루를 날려야한다.

 

그리고 경미투어에 알아보니 25일이 있어서 경미투어로 예약을 했다.

 

모마투어는 카톡 ID검색 moma10

으로 검색해서 친구추가 하면된다.

 

경미투어는 카톡 ID검색  ilikedesert4

로 검색하면 된다.

사막투어 아니면 알렉산드리아에서 1박하면서 구경하는 것을 권하기도 했는데

지금 이집트팀에서 알렉산드리아 투어를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갈 것이라고 이야기해서

그냥 그렇게 반나절 정도 구경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알렉산드리아도 너무 좋았다. 그래서 알렉산드리아 1박 하는 것도 좋을 듯!

조식시간이 7시부터인데, 오늘 룩소르로 이동하는데,

차량이동이라 점심먹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조식을 늦게 먹기로 하고

혼자 리조트 근처 구경하기 시작

7시쯤 나왔는데, 해변을 따라 걷는데, 전부 다 여기 리조트인건지...모르겠지만

엄청 넓은 건 알겠다. 걸어가다 옆에 건물보면 부서진 것도 있어

폐허인 경우가 많았다. 밤이면 무서웠을지 모르겠지만

아침시간인데 햇빛도 엄청 강렬해서 무섭다는 생각은 없었고

혼자 걷다 간혹 조깅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산하고 좋았다.

리조트 나와 오른쪽으로 가는데, 끝이 어딘지 모를 만큼 길다~

반대편도 가보고 싶어서 마냥 걸을 수 없어서 반대편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는데,

여기가 끝이다. 리조트 나와서 오른쪽은 길이가 많이 짧다.

그리고 아침시간에 난 패딩입고 있었는데, 해변에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단하다~~

어제 저녁 먹은 곳에서 조식~ 많이 먹었다. (--어제 별로라고 하지 않았나?ㅋ)

점심을 언제 먹을지 몰라서...

 

조식 먹고 올라와서 짐 싸고도 시간이 남는다. 룸메는 먼저 나가고~ 

그래서 어제 못 찍은 1260호 욕실 찍었다.

사진찍을려니 내 얼굴이 나와서 몸은 밖에서 손만 넣고 찍음^^

 

그러고도 40분이 남아서 발코니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사진도 찍고~

휴양지에서 하고픈거 했다... 시간에 쫒기며^^

 

그렇게 체크아웃하고 버스타러 나갔는데, 호텔에서 준비해준 점심...

결국 이 호텔에서 3끼를 해결한거다...

(그리고 이 도시락 반응은 다 별로였다. 많은 종류의 뷔페로 먹다가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룸메빵은 엄청 딱딱했다.)

 

대절차량 2대중 내가 탔던 버스~중간 휴게소에서 찍은 사진

 

그리고 이 버스 기사 엄청 예민하게 군다. 8명이 타야하는데 9명이 탄다면서

경찰에게 걸리면 안된다고 "커튼 close"라고 계속 이야기 한다.

 

창밖 풍경 구경 못했다... 물론 온통 사막이라 구경할 것도 없었지만...

휴게소에 있던 고양이~ 이집트 여행갔다온 사람 모두가 하는 말은 

길거리에 큰개와 고양이가 많다는 거!

 

맞다. 고양이는 사람만 보면 와서 몸을 비비는데, 정말 너무 귀엽다!

유투버로 매일 보는 것이 고양이라서 너무 좋아하는데,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고 고양이 만지지 말라고 했는데, 

너무 만져 보고 싶다^^

여기 휴게소에서도 호객행위가 장난아니었다.

 

우리팀이 들어가자 마자 호객행위하는데, 인상좋은 아저씨에게 딱 붙어서

목도리 사라고 가격이 계속 다운 된다.

 

나중엔 2개를 1개 값으로 준다기에

돈을 줬더니 돈만 받고는 1개 값이니 돈을 더 달란다.

물건은 주지도 않고! 아저씨 열받아서 돈 다시 빼앗고는 화를 내는데...

미안하다며 그놈의 "마이프렌드" 외치며

계속 사라고 하는데, 끝까지 안샀다. 

 

그 상황을 옆에서 보는대도 열이 받아서... 너무 파란 하늘을 보며 욕했다!

 

 

10시에 체크아웃하고 설명 듣고 버스 타서 룩소르 호텔 방에 체크인 했을 때가 3시였으니

후루가다에서 룩소르까지 이동시간이 5시간 정도였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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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라 그런지 꽤 넓어서 입구에서도 한참을 들어왔다.... 버스로...

 

어쨌든 도착하니 바로 물수건과 티를 준다.

 

그리고 이렇게 놀이공원에서 하는 손목띠를 달아준다. 이게 있어야 밥을 먹을 수 있단다.

 

 

여기도 바로 앞이 해변이라 뷰가 좋은 방이 있는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각자 키를 선택하라고 했는데

내가 똥손인걸 알기에 룸메 시켰는데, 룸메도 그런가 보다. 오션뷰 아니다.

 

배정받은 1260호^^

 

1260호에 발코니에 보이는 뷰

 

이 숙소는 말했다시피 나갈수가 없다.

차를 타고 한참을 나가야 해서 그래서 저녁식사도 여기서 준다.

저녁먹으러 내려가는 중~

 

로비 끝에 있어서 저녁먹는데, 종류가 엄청 많다. 하지만 내 입에 맞는 건 그다지... 차라리 다합 숙소가 더 맛은 있다.

내 기준일 뿐! 다른 사람들은 룸메를 포함해~ 너무 만족해 했다.

 

배부르게 저녁먹고 방에 들어가봐야 할일이 없으니 리조트 구경에 나섰다.

 

넓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수영장도 몇개나 있고, 바로 앞이 해변이지만 날씨가 추워서 할 수 없고,

결국 수영복이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다합에서 한달살면서 다이빙자격증 따는데,

요즘은 후루가다가에서도 많이 한다고 한다.

이유가 다합이 비싸져서 후루가다와 별 차이가 없다고,

우린 리조트에만 있어서 몰랐는데,

후루가다도 구경할 것도 많고 한인식당도 있고, 좋다고 하던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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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먹고 햇빛이 강열해 더울 것 같아서 여름옷에 혹시나 겉옷챙기고 룸메랑 같이 나왔다. 

어제 합류한 나와 달리 기존에 계속 여행하고 있어서 룸메는 어제 미리 구경했단다.

 

호텔에서 나와 오른쪽(빨간화살표)은 시장을 갈 수 있는 곳

왼쪽(파란화살표)은 해변의 번화가를 갈 수 있는 곳이다.

우선 시장부터~ 룸메가 파푸리카와 토마토를 샀는데, 그런 싱싱한거 사볼까 하고 갔다.

호텔에서 쭉가다가 아래에 보이는 코너로 좌회전~

그러고 나면 과일파는 곳이 보이는데, 그다지 크지 않고 종류도 많지 않고,

어제 룸메샀을때 처럼 신선하지 않아 그냥 구경만 하다 나왔다.

그리고 호텔에서 다시 왼쪽으로 가다가 사람들 많이 다니는 곳으로 가봤는데, 

해변이 나온다. 오늘 요르단에서 합류한 사람들 6명은 다이빙 투어한다고 했는데, 부럽다.

나도 너무 하고싶어서 수영복 챙겨왔건만, 어제밤에 도착하자마자 오늘 할 껀지 물어보는데,

원래 감기기운이 있는 상태에서 카이로 국내선 7시간 기다리면서 몸이 더 안좋아져서 결국 포기했다.

그냥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데, 마침 룸메가 선물사야된다고 하길래 룸메 선물 사는거 같이 구경하고 계속 걸었다.

 

여긴 약간 구석에 있는 KFC 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아는 KFC가 아니다.

길잡이가 알려준 Korea French Chicken이다. ㅋㅋ 우리가 아는 양념치킨부터 있는 특이하게 치킨버거가 있어서 궁금하긴 하지만 인천공항에서 마지막에 먹은 것이 치킨버거라 그냥 여기 음식 먹기로 했다.

가다보니 마트 큰 것이 있기는 했는데, 이때가 점심 먹기 전인데,

물사기에는 무겁고 해서 숙소 근처 마트에서 물을 사기는 했는데,

다합에서 여기보다 큰 마트는 못 봤다.

 

그리고 시장이 있는데, 여긴 기념품과 가방, 옷등을 주로 팔고 과일종류는 찾아볼수 없었다.

그리고 여기 들어서고 나니 기도시간이다.... 이집트는 이슬람교라 하루에 5번 기도를 한다.

 

기도시간이기에 그냥 나와서 다시 왔던길 되돌아 가는길~

 

그리고 점심먹은 식당~ 어제 열도 나고 해서 따뜻한 죽을 먹는 것이 좋을 듯해서 

해물스프 있는거 확인하고 와서 시켰다.

나는 해물스프와 콜라, 룸메는 치킨 윙을 시켰는데, 맛은 솔직히 그닥!

스프는 모래가 들어가 있는 맛. 룸메가 줘서 닭날개튀김 먹었는데, 튀김옷이 많이 두껍다.

 

스프 다 먹고 숙소로 돌아가 짐을 정리하고 저녁먹을 것도 사는 것이 좋겠다는 룸메말을 듣고 4시쯤 나왔다.

여기 치안이 좀 별로라 늦게 안다니는 것이 좋다고 룸메가 말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쿠커 갖고온 사람들이 많아 보통 저녁은 숙소에서 먹는다고 그래서 우리도 숙소에 먹을 수 있는 피자로 결정했다.

어떤 피자 고를까 하다가 가장 기본으로 시켰다. 아니면 소고기가 조금씩은 들어가는 있는 것을 권유할까봐

포장(take away)해 달라고 하고 기다리면서 가게사진을 찍었는데, 여기가 다 해변쪽에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고,

건너편 건물에서 음식을 만든다.

피자사서 오는 길에 룸메가 쇼핑하는 통에 1시간 가량 늦게 숙소오면서 미안하다고 사주신 콜라 어짜피 같이 먹을껀데.. 싶었는데, 이 콜라 거의 내가 다 마셨다.

 

늦게 다니면 안된다고 해서 숙소에서 저녁먹고 나니 아직 시간이 이르다. 손빨래 먼저 하고 

어제 씻은 옷과 짐을 정리 했다. 내일은 후루가다로 가야해서... 비행기 타고 가기때문에

물 종류는 안된단다. 국내선인데도 이집트는 좀... 심하다.

 

그리고 어제 내가 왔던 샴엘셰이크공항에서 비행기 탄다고 한다.

 

시간 많다고 했는데, 여독때문인지 저녁 7:30쯤부터 잠온다.^^

 

이집트 숙소에 와이파이 안되는 곳이 많다는

이야길 들어서 오렌지통신 유심 10기가 사서 오긴했지만

진짜 안된다.

조식먹는 곳 아니면 아예 안된다

그렇다고 마구 데이터 마구 쓸수 없으니 정말 할일이 없다.

일기쓰다 일찍 자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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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콜택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16:00 인천공항버스 출발

17:25 옥천휴게소 도착

20:00 인천공항 1터미널 하차

8:30 약속장소에서 티켓 수령(마일리지 적립이 아시아나가 된다기에아시아나 회원가입 시도했으나 실패)

짐보내고 5분 기다리라고 해서 대기

배고파서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먹고 바로들어가서 출국심사 받고 Gate41에서 기다리다 비행기 탐

(이젠 탑승권과 게이트 사진은 굳이 넣을 필요가 없을 듯 그냥 물흐르듯 되니까 안봐도...)

 

 

에티하드 항공 기내식.... 치킨 누들이다.--결론 맛 없다. 닭고기 넣은 잡채인데, 엄청 짜기만 하다

기내식2번째 -팬케익 시켰는데, 두개만 줘도 될껄 4개나 주니 느끼해서 못 먹겠다.

---------------------------아부다비 공항에서 출국심사(환승을 위해 하는 것이니 출국심사 맞겠지??)

의외로 빡세다. 복대와 신발까지 벗어야 한다. 난 슬리버 신고 있었는데도 벗으라고 하고, 복대는 아무 생각없었는데, 벗으라고 해서 300만원 넘는 돈이 든 복대를 벗어서 상자에 넣는데... 불안했다.

이건 올 때도 동일했으니 꼭 알아둬서 미리 복대는 가방 깊은 곳에 넣을 것!!

 

 

 

아부다비공항에서 대기하며 찍은 사진들

 

이번엔 아부다비공항에서 카이로 공항으로 가는 중에 에티하드 항공 

 

카이로로 가는 중에 기내식-커리가 있어서 냄새가 너무 좋길래 시켰는데, 양고기... 뱉었다. 그래서 밥만 먹음.

 

비행기에서도 보이는 끝없는 사막

 

드디어 물이 보인다는 것은 카이로 가까이 왔다는 증거!!

그리고 카이로... 사진을찍으면서 내 눈으로 못 보지만 기자피라미드 엄청 크다고 했으니 얻어 걸리지 않을까?

하며 계속 찍었는데, 없는 듯!

 

 

 

 

카이로 입국심사도 짐도 찾기도 전에 먼저 도착비자 사야하는데, (하트 표시된 곳)환전하는 곳인데 비자를 판다. 

그래서 비자($25)사면서 환전($200->3,165파운드)도 했다. 

비행기에서 입국신고서 작성한 것과 도착비자를 갖고 입국심사를 한다.

그리고 짐을 찾아야 한다.

짐 찾아서 바로 오렌지에서 유심 구매(30day 10GB가 265파운드-261인데 잔돈 없다고 무조건 올려 받음)

-여권 필수인거 아시져!

 

되는 것 확인하고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

국내선은 터미널 3이고 이동시 빨간색 화살표로 올라가야 함!

 

그리고 특이하게 여긴 공항 입구에서부터 짐과 사람 검사한다. 그래서 입구에서 항공권예약한거 보여줘야 한다.

짐을 부치면서 보딩패스 받는 것이 아니라 예약한 종이를 보여줘야 검사를 하고 들여보내준다. 카이로가 다 그렇다.

안전을 위한 것이니 나중엔 그러려니 하게 된다.

 

---이집트 어느 공항이든 복대는 미리 가방 깊은 곳에 넣고, 항공권예약한 것을 손에 쥐고 갈 것!

국내선 대기 7시간, 멀미때문인지 먹고 싶지 않아서 굶고 있다가 비행기 타기 2시간전부터 배고파서 먹을 곳 못 찾고 그냥 캐리어에 있던 누룽지한봉 먹었다.

그리고 또다시 짐과 몸 검사... 짐을 부치고 게이트 찾아가는데, 또 검사...신발 벗으란다.

국내선 타는 것으로만 검사 3번 했다.

 

겨우 게이트 찾아 왔는데, 사람이 우리5명 밖에 없다. 보딩타임 30분 전인데도... 불안하다.

취소되는 것은 아닌가 해서 나가보니 그새 게이트 오픈이란다.

 

다시 내려왔는데도 사람이 없다. 그러다 서양외국인 한명 오고....

직원이 와서 준비하는 중에 어디서인지... 몰려와서 결국 비행기 다 채워서 갔다. 물론 작은 비행기였다.

.

.

 

카이로에서 샴엘셰이크까지 1시간 정도 그래서 기내식으로 간식이 나왔다.

커피 너무 마시고 싶어서 드디어 시켰다.

 

공항에 내리니 문자가 오는데, 약간은 살벌한 문자다. 즉시 대피지역이란다. 헐~ 뭔가 불안한데...

하지만 다합에서 한달살기 하는 사람도 많고~ 2년전 쯤 사고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나오니 길잡이 있어서 바로 대기차량 타고 호텔로 이동하는데, 다합이라 1시간 걸린다는 소리 듣고, 기절~

멀미때문에 어쩔수 없다. 원하지 않아도 그냥 바로 잔다.

 

내려서 찍은 다합 숙소 코랄 코스트 호텔(Coral Coast Hotel)

25호실 배정받았다. 룸메는 자고 있다가 문을 열어줬고, 자고 있는 룸메 방해안할려고 얼른 씻을려는데,

여기 호텔 물이 쫄쫄쫄 나온다. 에휴~

단체배낭여행의 좋은 점은 공항에서 숙소까지 헤매지 않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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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 학교가 또 석면 공사를 한다고 한다. ㅋㅋ 그럼 또 여행 가야지 이번이 진짜 마지막일텐데~

하고 이번에는 2019년과 다르게 무조건 긴거 말고 정말 가고 싶었던 곳으로 정했다.

 

그리스, 터키, 이집트 2019년에 남미 갔다오고 나서 패키지 가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패키니로 알아보는데, 무슨 3나라 가는데 제일 긴게 15일이다. 오며가며 3일 정도 보내면 12인데...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단체 배낭여행으로 알아보는데, 딱히 없다.

 

그러다 2019년 남미때 룸메가 인도가는길을 이야기 했던 것이 기억이 나서 인도가는길에 보니 오~~ 3나라가 다 있는기는 한데, 이집트는 중동으로 되어 있고, 터키-그리스가 같이 되어 있다. 이집트 끝날때쯤 터키-그리스팀이 오는 것이 있어서 신청할려고 기다렸는데.... 터키 미친 대통령이 전쟁선포하는 통에 전부 취소되었다.

 

아놔~~그래서 더 상황 지켜본다고 하다가 예약을 11월 말쯤에 했다. 결국 이집트 여행 끝나고 터키팀 합류까지 5일을 혼자 지내야 한다. 할 수 있을까 걱정보다도 이번이 아니면 못 할꺼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냥 예약했는데, 문제는 터키팀 인원이 안되는다는 거다. 그래도 시간이 있으니 되겠지 하며 그냥 신청했다.

달러 사용 내역

그리고 터키팀 확정되었다고 연락오고 이집트에서 2일 이스탄불에서 3일있을려고 하다가 갑자기 변경해서 이집트에서 3일있다가 이스탄불로 넘어가는 것으로 비행기 예약했다.

 

그리고 이집트에서 사용할 돈을 달러로 준비하면서 아무생각없이 터키, 그리스도 같이 달러로 환전했다. 미친거지....

성격이 너무 급했다. 어쨌든 달러 준비했으나 결국 너무 많이 남아서 얼마 환전한것 보다 그냥 쓴것만 적는 것이 나을 듯 하다. 총사용 금액은 달러로 $1431.131

 

이집트 사용금액

터키 사용금액

그리스는 터키에서 사용하던 남은 유로를 같이 써서 사용한 달러는 적다.

 

짐싸기

 

1. 캐리어(2019년 남미때 갖고간.. 아니 내가 10년동안 들고 다닌 작은 캐리어)

 

2. 보조가방3개 (책가방2개, 크로스백 1개-한국이 겨울이라 겨울옷 넣기위해 책가방2개 챙겨감)

 

3. 복대(이집트에서는 딱히 필요없었음)

 

4. 자물쇠(캐리어에 원래 있던거 빼고, 그냥 자물쇠 1개 챙겨 갔다-이집트에서는 필요없었음)

 

5. 선글라스, 선크림, 창 넓은 모자(필수)

 

6. 침낭(인도가는길에서는 전혀 필요없었으나 개인적으로 이집트 사막투어때 사용-겨울에 사막투어는 필수!)

 

7. 우비(이집트에서 비가 많이 안와서 그냥 우산이면 됨)

 

8. 카메라(핸드폰 좋은데 뭐하러 챙김! 카이로에 박물관은 카메라 갖고가면 돈 따로 더 내야함-불필요)

 

9. 의류(4계절옷 다 챙겨가야 함)

여름티 2개, 냉장고 바지2개, 긴팔티2개, 후드점퍼 1개, 덕다운 점퍼1개, 청바지, 잠옷바지1

 

9. 브라3(잘 마르는 것으로), 팬티 4개, 위생팬티 3개, 양말 4개, 수면양말 1개, 생리대(미루다가 할 예정이라 1번할꺼 갖고갔으나 부족)

 

10. 운동화 1개 (한국서 신고 출발), 슬리퍼 1개(숙소에서 편하게 쓸꺼), 아쿠아슈즈 1개(전혀 필요없었음)

 

11. 수영복(다합에서 쓸꺼 아니면 쓸일없음!난 쓸일없었음 다합을 기대했건만 첫날이 다합이라 여독때문에 못함)

 

12. 샴푸 200ML (숙소마다 거의 있음), 바디샴푸 60ML 2개 (숙소마다 거의 있음), 폼클렌징 30ML 1개 (딱 맞게 씀), 샤워타올 1개

 

13. 스킨 30ML 1개, 로션 50ML 1개, 다른 화장품 그대로 들고 옴...화장을 거의 안해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창 넓은 모자 들고 가서 그냥 선스틱만 발랐음 예쁜사진은 포기하고...

 

14. 손톱깎이 1개, 맥가이버칼(가끔 쓸일 있음), 젓가락과 숟가락(라면먹을 일 있으면 있어야 함)

 

15. 수건(필요없음)

 

16. 필기도구(어짜피 난 일기쓰기나 꼭 있어야 했음)

 

17. 상비약(-정로환, 감기약, 배탈약, 모기기피제, 버물리, 멀미약, 해열제, 항생제-의사처방있어야함)

 

18. 비닐(지퍼백) -과일 같은거 사고는 다음날 씻어서 갖고 가야할 때

 

19. 소형 커피포트-있으면 완전 좋음! 

 

20. 라면수프, 죽3개, 1인분 누룽지 5봉

 

21. 핫팩 18개(이집트에서 사막투어 말고는 딱히 쓸일 없었고, 터키는 너무추워서 핫팩으로 될일이 아니라 아예 옷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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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 학교가 또 석면 공사를 한다고 한다. ㅋㅋ 그럼 또 여행 가야지 이번이 진짜 마지막일텐데~

하고 이번에는 2019년과 다르게 무조건 긴거 말고 정말 가고 싶었던 곳으로 정했다.

 

그리스, 터키(튀르키예), 이집트 2019년에 남미 갔다오고 나서 패키지 가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패키니로 알아보는데, 무슨 3나라 가는데 제일 긴게 15일이다. 오며가며 3일 정도 보내면 12인데...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단체 배낭여행으로 알아보는데, 딱히 없다.

 

그러다 2019년 남미때 룸메가 인도가는길을 이야기 했던 것이 기억이 나서 인도가는길에 보니 오~~ 3나라가 다 있는기는 한데, 이집트는 중동으로 되어 있고, 터키(튀르키예) -그리스가 같이 되어 있다. 이집트 끝날때쯤 터키(튀르키예)-그리스팀이 오는 것이 있어서 신청할려고 기다렸는데.... 터키(튀르키예) 미친 대통령이 전쟁선포하는 통에 전부 취소되었다.

 

아놔~~그래서 더 상황 지켜본다고 하다가 예약을 11월 말쯤에 했다. 결국 이집트 여행 끝나고 터키(튀르키예) 팀 합류까지 5일을 혼자 지내야 한다. 할 수 있을까 걱정보다도 이번이 아니면 못 할꺼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냥 예약했는데, 문제는 터키(튀르키예)팀 인원이 안되는다는 거다. 그래도 시간이 있으니 되겠지 하며 그냥 신청했다.

달러 사용 내역

그리고 터키(튀르키예) 팀 확정되었다고 연락오고 이집트에서 2일 이스탄불에서 3일있을려고 하다가 갑자기 변경해서 이집트에서 3일있다가 이스탄불로 넘어가는 것으로 비행기 예약했다.

 

그리고 이집트에서 사용할 돈을 달러로 준비하면서 아무생각없이 터키(튀르키예) , 그리스도 같이 달러로 환전했다. 미친거지....

성격이 너무 급했다. 어쨌든 달러 준비했으나 결국 너무 많이 남아서 얼마 환전한것 보다 그냥 쓴것만 적는 것이 나을 듯 하다.

 

이집트 짐싸기

 

1. 캐리어(배낭을 갖고 가려면 새로 사야해서 그냥 갖고 있던 캐리어 들고 갔구요. 문제는 없었어요)

 

2. 보조가방3개 (책가방2개, 크로스백 1개-한국이 겨울이라 겨울옷 넣기위해 책가방2개 챙겨감)

 

3. 선글라스, 선크림, 모자(필수이고 저는 창이 넓은 모자를 챙겨 갔어요)

 

4. 우산(우비까지 쓸일 없었음)

 

5. 의류(4계절옷 다 챙겨가야 함)

여름티 2개, 냉장고 바지2개, 긴팔티2개, 후드점퍼 1개, 덕다운 점퍼1개, 청바지, 잠옷바지1

 옷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정말 햇볕이 있는 곳은 반팔티 입고도 땀이 나요~, 하지만 한발짝 움직여서 그늘로 가면 패딩을 입어야할 만큼 추워요. 이집트에 가는 사람에게 말해도 무슨말인지 모르더라구요... 그러니까 무조건 땀은 흘린다 생각하시고 안에 입은 티는 매일 빨아야 하니 잘마르는 티로 챙겨가세요.

 

6. 브라3(잘 마르는 것으로), 팬티 4개, 위생팬티 3개, 양말 4개, 수면양말 1개, 생리대

 

7. 운동화 1개 (한국서 신고 출발,비 올것을 대비해 물 안새는 것으로 아니면 여유분1개 더), 슬리퍼 1개(숙소에서 편하게 쓸꺼)

 

8. 선택-수영복과 수건(다합에서 쓸꺼 아니면 쓸일없음!난 쓸일없었음 다합을 기대했건만 첫날이 다합이라 여독때문에 못함)

 

9. 샴푸 50ML (숙소마다 거의 있음, 없는 곳을 대비해 조금만 하지만 이마저도 내 룸메는 힐튼호텔에서 통챙겨 다른 호텔가서 사용! 즉 없어도 된다는 말이지~), 바디샴푸 60ML (샴푸와 동일), 폼클렌징과 클린징 오일 30ML 1개 (이건 없으니 챙겨가야함), 샤워타올 1개, 린스는 안주는 곳이 많으므로 챙겨가야함(하지만 난 사용안함)

 

10. 스킨 30ML 1개, 로션 50ML 1개, 다른 화장품 그대로 들고 옴...화장을 거의 안해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창 넓은 모자 들고 가서 그냥 선스틱만 발랐음 예쁜사진은 포기하고...(이집트에서 만 쓰는 거면 이정도도 충분히 남음! 많이 챙겨가지 마세요. 덜어서 갖고 가세요.)

 

11. 손톱깎이 1개, 물티슈 10장정도(쓸일 거의 없고 쓸일 있으면 옆사람에게 빌리면 됨 다 갖고 오니까^^)

 

12. 필기도구(어짜피 난 일기쓰기까 꼭 있어야 했음)

 

13. 상비약(-정로환, 감기약, 배탈약, 모기기피제, 버물리, 멀미약, 해열제, 항생제-의사처방있어야함)-결론은 감기에 걸린 상태로 간거라 감기약만 먹고, 음식 입에 안맞아서 억지로 먹기보단 그냥 안먹었기 때문에 다른 약은 필요없었음. 억지로 먹으면 탈남! 그냥 갖고간 한국음식먹으세요. 절처한 경험담입니다.

 

14. 라면포트-있으면 완전 좋음! 이집트 음식 못먹겠음. 같이 챙겨갈 것으로 라면스프, 맥가이버칼(가끔 쓸일 있음), 젓가락과 숟가락(라면먹을 일 있으면 있어야 함)---이게 젤 중요!! 남미때 경험으로 갖고 갈까 하다가 후기고 준비물이고 없기에 안챙겨갔다가 완전 후회, 룸메도 후회 하지만 챙겨온 사람들도 많아 대단하다 느꼈음! 컵라면도 하루 이틀이지 봉지라면 끓여 먹는것과는 다름!

 

그외 필요없는 항목

핫팩 (쓸일 없음. 다만 겨울 사막투어라면 한5개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

침낭(인도가는길에서는 전혀 필요없었으나 개인적으로 이집트 사막투어때 사용-겨울에 사막투어는 필수!)

카메라(핸드폰 좋은데 뭐하러 챙김! 카이로에 박물관은 카메라 갖고가면 돈 따로 더 내야함-불필요)

비닐(지퍼백) -과일 같은거 사고는 다음날 씻어서 갖고 가야할 때 쓴다고 챙겼으나 그거 다 짐이 된다는 걸 알기에 난 쓸일 없었음.

드라이기(숙소에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고.)

자물쇠--필요없음

 

마지막이니 설명좀 하자면 이집트는 가방을 그냥 뒤로 매고가도 지퍼열고 갖고 가는 사람 없음! 신기하다 여겼는데, 이나라의 종교때문에 훔치는 것은 안함! 물론 테이블위에 핸드폰을 두면 버린줄 알았다며 갖고가는 경우는 있다지만 그런 경우도 없음. 의외로 안전한 나라라 사실 복대 갖고 갔으나 필요없었음. 그리고 팁문화 없으니 밥먹고 그 돈만 주면 됨.

 

 

 

터키(튀르키예) , 그리스 짐싸기

 

1. 캐리어(2019년 남미때 갖고간.. 아니 내가 10년동안 들고 다닌 작은 캐리어)

 

2. 보조가방3개 (책가방2개, 크로스백 1개-한국이 겨울이라 겨울옷 넣기위해 책가방2개 챙겨감)

 

3. 복대(이집트에서는 딱히 필요없었음)

 

4. 자물쇠(캐리어에 원래 있던거 빼고, 그냥 자물쇠 1개 챙겨 갔다-이집트에서는 필요없었음)

 

5. 선글라스, 선크림, 창 넓은 모자(필수)

 

6. 침낭(인도가는길에서는 전혀 필요없었으나 개인적으로 이집트 사막투어때 사용-겨울에 사막투어는 필수!)

 

7. 우비(이집트에서 비가 많이 안와서 그냥 우산이면 됨)

 

8. 카메라(핸드폰 좋은데 뭐하러 챙김! 카이로에 박물관은 카메라 갖고가면 돈 따로 더 내야함-불필요)

 

9. 의류(4계절옷 다 챙겨가야 함)

여름티 2개, 냉장고 바지2개, 긴팔티2개, 후드점퍼 1개, 덕다운 점퍼1개, 청바지, 잠옷바지1

 

9. 브라3(잘 마르는 것으로), 팬티 4개, 위생팬티 3개, 양말 4개, 수면양말 1개, 생리대(미루다가 할 예정이라 1번할꺼 갖고갔으나 부족)

 

10. 운동화 1개 (한국서 신고 출발), 슬리퍼 1개(숙소에서 편하게 쓸꺼), 아쿠아슈즈 1개(전혀 필요없었음)

 

11. 수영복(다합에서 쓸꺼 아니면 쓸일없음!난 쓸일없었음 다합을 기대했건만 첫날이 다합이라 여독때문에 못함)

 

12. 샴푸 200ML (숙소마다 거의 있음), 바디샴푸 60ML 2개 (숙소마다 거의 있음), 폼클렌징 30ML 1개 (딱 맞게 씀), 샤워타올 1개

 

13. 스킨 30ML 1개, 로션 50ML 1개, 다른 화장품 그대로 들고 옴...화장을 거의 안해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창 넓은 모자 들고 가서 그냥 선스틱만 발랐음 예쁜사진은 포기하고...

 

14. 손톱깎이 1개, 맥가이버칼(가끔 쓸일 있음), 젓가락과 숟가락(라면먹을 일 있으면 있어야 함)

 

15. 수건(필요없음)

 

16. 필기도구(어짜피 난 일기쓰기나 꼭 있어야 했음)

 

17. 상비약(-정로환, 감기약, 배탈약, 모기기피제, 버물리, 멀미약, 해열제, 항생제-의사처방있어야함)

 

18. 비닐(지퍼백) -과일 같은거 사고는 다음날 씻어서 갖고 가야할 때

 

19. 소형 커피포트-있으면 완전 좋음! 

 

20. 라면수프, 죽3개, 1인분 누룽지 5봉

 

21. 핫팩 16개(추위를 많이 타서 침낭으로는 부족해서 챙겨가서는 다 쓰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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