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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호텔에서 조식~ 이번 여행은 남미와 다르게 너무 잘 먹는다^^

룩소르는 투어를 하는 것이 편하다. 이건 자유여행 한 신혼부부에게 들었는데,

특히 서안의 경우 왕가의 계곡, 장제전, 하부신전, 멤논의 거상을 가는데,

이동수단이 용이하지 않았다고, 택시가 많이 안다녀서 2군데 밖에 못 봤다고 했다.

 

난 그건 몰랐고 그냥 투어를 하는데, 한국어가이드와 영어가이드가 있다는데

남미에서 영어 일도 못 알아 듣는데, 설명듣는 거 시간 낭비라 

그냥 비싸더라도 한국어 가이드로 선택했다. 이집트 합류한 5명은 한국어 가이드고

 

나머지 13명은 영어가이드선택한 대신 우리팀만 하면서 25달러라고 해도

전혀 선택하고 싶지 않았다.

 

7:15에 로비에서 기다리다 버스와서 나갔다.

지성이 인사를 하는데~ 이집션이 한국어 완전 잘하니 너무 신기하다

인삿말에 바로 "오! 오! 대박 신기~"라는 말이 나왔다.

 

다른 곳 가서 한명 더 태워 가다가 갑자기 다리 위에 버스 문을 연다.

??뭐지?? 내리라고 하니 내렸는데, 오늘 지성투어 버스 2대다!

 

뭐 어쨌든 이 다리에 대해 지성이 설명을 하는데,

서안과 동안을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로 이 다리가 생기기 전까지 배로 건넜는데,

차량도 배로 이동했단다. 그러면서 강을 건너다:"도하"라는 말을 하는데 깜짝놀랐다.

 

이집션이  도하라는 말을 쓰다니...고등학생 남학생이 "도하가 뭐예요?"라고 묻는다.

그래 너가 모르는 단어를 저 이집션이 썼구나....

 

그리고 왕가의 계곡가는 중에 중간에 탄 여학생과 이야기 하는데,

카이로에서 유람선 타고 내려왔단다.

그래서 사막투어 이야기 하니 경미투어로 했단다. 

 

오~ 그래서 필요한거 물어보고, 사막투어 경비 물어보고~했는데,

혼자 여행중이라는데 대단하다

 

왕가의 계곡 주차장에 내렸다.

상가 사이로 걸어가면 입장료 구매하는 곳이 나온다.

입장료 240파운드를 미리 지성에게 내서 지성이 입장료 사는 동안 

우리는 입구에서 무덤이 있는 곳까지 운행하는 열차처럼 생긴거 표를 개인적으로 사면 된다.

아참! 이집트 특히 룩소르에서는 국제학생증이라고 할인 안해 준다.

서안이고 동안이고... 고등학생들도 할인 못 받았다. 안타깝다.

4파운드인데, 잔돈없다며... 내가 처음 사서 나는 잔돈을 줬지만

여기도 잔돈없다며 5파운드 받는 일 많을 것 같다.

 

그리고 지성이 사온 입장료 받으면 된다. 보면 알겠지만 3개 무덤밖에 못 들어간다.

그 3개 중 투탕카멘은 빠진다. 투탕카멘만 입장료가 300파운드라고 한다.

 

그리고 기차버스? 타고 출발~ 얼마 안걸린다.

 

버스에서 내리면 입장료 검사하는데,

서양외국인 중년 여성 표를 못 찾아서... 못들어 가고 있었음...

표 잃어버리면 안됨!

 

 

↓이곳에서 서안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왜! 룩소르에서 그것도 서안에 무덤을 만들었을까요?"

맞추면 1달러 드립니다. 라고 지성이 이야기 했는데~

답을 맞춘사람이 있어서 바로 1달러 줬다.

 

답이 뭘까요?? 지성투어 하는 사람 몇 사람이 이 블로그를 볼지 모르겠지만!

이 블로그 보고 답을 맞추는 사람이 있을까??

 

1달러 받으면 댓글만 남겨주세요^^ 궁금~ㅋ

더보기

답: 해가 서쪽으로 지기 때문에!

부연: 사람이 죽는 것을 해가 지는 것에 비유를 해서... 맞나??ㅋㅋ

우리가 들어가진 않지만 그래도 투탕카멘 무덤 입구에서 사진이라도...

솔직히 여기 가고 싶었는데, 지성말로는 제일 작고(그건 이미 알쥐~ 아주 잘 알쥐~)

안에 있는 물건은 다 카이로 박물관에 있어서 별로 볼 것이 없는데, 

굳이 300파운드 쓰지 말라고^^

 

그리고 우리가 들어갈 첫번째 무덤! 두구두구 람세스3세

무덤 입구에서 설명하고 있는 지성~

이 무덤의 특이한 점은 빨간색 있는 부분,

람세스3세 아버지가 먼저 무덤으로 사용할려고 했는데

다른 무덤이랑 만나서 짓다가 만 것을

람세스 3세가 2m옆으로 이동해서 자신의 무덤을 만들었다고.

 

설명 다 듣고 입장~ 이때도 표가 있어야 한다. 그럼 구멍 뚫어준다. 

가끔 이 직원들이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성이 못 알아 듣는 척 그냥 지나가란다.^^

 

입구에 이렇게 소가 있는데, 여기 바로 밑에서 직원이 표 검사한다.

15분을 주고 보고 오라는데, 너무 시간이 짧은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어쩜 그리 딱 맞을 수가!

첫 무덤이고 상형문자들이라 엄청 사진 많이 찍어서

시간 부족한 줄 알았더니

내가 거의 마지막에 나왔음에도

14분 걸렸다.

 

모든 무덤에 있는 뱀~ 람세스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동물이란다.

 

마찬가지 모든 무덤에서 람세스는 배를 타고 저승으로 가는데 

저승 갈때 다른 신들이 같이 타고 간다. 

다른 무덤과 만나서 2m이동 했다는 부분도 사진을 찍긴 했는데,

그냥 흙이 쌓여만 있고, 옆에 길이 있으니 굳이 올릴 필요는 없는 듯.

시간 맞춰서 나와서 바로 다른 무덤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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