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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부신전으로~

하부신전은 람세스3세가 지은 신전이다.

 

하부신전 표.

 

표를 보여주고 들어왔는데, 신전입구가 많이 부서져 있다.

 

하지만 이런 문은 뒤로 몇개나 더 있다.

 

여기 입구에 여신좌상이 있는데, 흑색돌이다.

이 돌은 룩소르에 없는 돌이라고 한다. 아스완에서 갖고 온 것으로 

기자피라미드에 쓰인 돌도 아스완에서 갖고 온 것이란다.

이 무거운 것을 어떻게??

 

나일강을 이용해서~ 란다.

 

무서진 신문 문을 통과하며 이렇게 또 문이 나온다.

 

탑문이라고 한다.

 

탑문은 벽돌을 먼저 쌓고, 겉은 매끈하게 만든 후

앞뒤를 사다리꼴 모양으로 비스듬하게 만들고 

그 위에 조각을 한다.

 

밑에 조각된 그림은 람세스3사가 신들에게 제사지는 모습이라고 한다.

 

들어가니 비둘기가 엄청 많이 있다.

그랬더니 지성이 "이 방은 람세스3세의 비둘기방입니다."라고^^

 

탑문 뒤에도 조각이 있는데, 앞은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모습이라면

뒤는 람세스3세의 생전 업적에 대해 조각했고, 적어놨다.

이건 람세스3세가 전쟁터에 직접 참전하여 적진의 손(위의 빨간색)과

혀(밑에 빨간색)를 모아 그 성과를 보여줬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탑문을 통과했다.

지성이 말했다. "여기는 람세스3세의 두번째 비둘기방입니다."

 

한쪽에 보면 기둥 하나가 없는데, 무너진 것이 아니라 없앤 것이란다.

이 신전도 기능을 상실한 후 기독교인들이 사용했는데,

신전처럼 안보일려고 기둥 하나를 없앴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가 마지막 방이다. 이 하부신전은 원래 엄청 켰다고 한다.

지금은 일부만 복구한 것이라는데,

 

마지막 방에서  이것들은 뭔가 했는데...

지금 포스팅하기 위해 보니 기둥의 밑만 남은 것이네...

기둥이었던 것 같다. 

지성의 룩소르 서안투어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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