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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 호텔에 도착

 

체크인 하는 동안 차를 준다. 좀.. 시다.

 

로비에서 픽업차량 돈 달러로 내고

 

251호 방키 받아서 오니 3시다.

침대3개 가운데 비우고 양쪽으로 사용했음.

 

다른 호텔과 달리 과일이 있다. free니 먹으면 된단다~

호텔도착3시 이후부터 자유시간이라 룩소르 신전

(내일 룩소르투어에 룩소르신전은 제외)가기 전에 급하게

리조트에서 받은 샌드위치먹고

다른 방 사람들과 우리방 사람 4명이 같이 룩소르 신전에 가기로 했는데

마차 한번 타 보자고~

 

혹시 바가지 쓸까봐 길잡이가 마차 1대당 호텔에서

룩소르 신전까지 20-40파운드 사이라고 했다. 

 

나는 흥정을 못하니 뒤로 빠져 있다가 40파운드에 결정봤다고 해서 탔다.

인당 10파운드(800원 안되는 돈)다. 싸다~

 

4명이 타기에 비좁을 것 같았는데, 마부가 본인 옆에 탈사람 있냐고 묻길래 

나이가 제일 어린 내가 얼른 타겠다고 해서 찍은 사진~

 

마차타고 얼마 안걸린다. 그리고 잼있다^^

 

 

룩소르 신전에 내려서 신전은 밖에서 다 보인다고 해서

그냥 밖에서만 보고 입장은 안했는데,

여기 입장료가 180파운드였다.

 

앞이 광장인데, 호객은 아니고 그냥 구걸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아이들

룩소르 신전 갈때 걸어가고 올 때 마차타면 편하지 않을까 해서 길잡이에게 물어보니

그냥 신전갈 때 타고 올 때 걸어오란다.

 

호텔에서 룩소르 신전은 아무 문제 없이 가는데, 

 

신전에 호텔올 때는 호텔을 모르는 경우도 있고,

몰라서든 일부로든 뺑~ 둘러 가다가 돈을 더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그리고 신전 건너편에 이런 골목이 있는데 시장이다. 근데 기념품 위주로 판다.

 

시장에서 왼쪽 골목으로 나왔는데,

나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 환전해야 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위치는 밑에 정말 유명한 샘하우스가 있는데,

샘하우스에서 신전 반대방향으로 30-50m정도 가면 있다.

 

룩소르에서 샘하우스는 엄청 유명하다.

한국이름을 적으면 이집트 상형문자로 새겨준다.

보통 은(silver)에 많이 하는가 본대, 금도 싸다.

 

가운데 타원에 이름을 적으면 된다. 한국사람 많이 와서 한국어로 인사하는데, 반갑다.

참고로 너무 하고 싶었지만~ 오늘 신청하면 내일 12시 이후에 찾을 수 있다는데

내일 룩소르 투어 끝나면 4시쯤이고, 그럼 피곤할테니 여기 오기 귀찮을 듯

나 혼자 와야하는데, 혼자 걸어서 오기도 마차타고 오기도 무섭고~

 

무엇보다 내가 베트남에서 산 반지, 부산에서 산 반지, 마카오에서 산 목걸이 등을

한번도 사고 나서 사용해 본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도 사 놓기만 하고 안쓸것이 뻔해서 큰맘 먹고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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