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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티눈이 갑자기 생겨서 좀 있음 사라지겠지 싶었는데, 안없어 진다. 그래봐야 티눈 생긴거 알고 1-2달 사이

 

20년 전에 신발 이상한거 신었더니 발바닥에 티눈 2개나 생겨서 수술했다. 

그리고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새끼발가락에 눌려서 4번째 발가락에 티눈이 생겼었는데, 이건 수술했다가 감당안될 것 같아서 바르는 티눈제거제를 사용했으나 피보는거 싫어서 대충 하다말고 또 하다 말고 했더니 포기...

그리고 어느순간 없어졌다. 

 

이번에 생긴 티눈은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바로 없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티눈 밴드가 있어서 그걸로 테스트 해보고 안되면 수술해야지 생각하고 시작!

 

 

8/22일 신신티눈밴드 구매->당일 저녁 발씻고 티눈밴드 붙이기

그냥 붙였더니 양말에 붙어서 그냥 떨어짐 그 덕에 3일간 매일 새로운거 붙임(사용설명서에는 1개에 3일 정도 붙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안된다)

그덕에 효과 1도 없음

 

3번째 밴드 붙일 때 방수밴드 남은거 있어서 마지막에 붙이고 2일 계속 붙이고 있었음

그래서 ↓사진 8/26일 3번째 밴드 땐 상태 

8/26일 밴드붙이고 4일차

4번째 밴드 붙이고 또 2일 지난 28일... 상태가 26일과 같다. 그래서 하얗게 일어난 부분 뜯어냈다. 특히 티눈 핵 쪽을 안아플만큼만 뜯어 냈다. 통증이 약간이라도 느껴지면 바로 그만!!!

(난 상처에 난 딱지도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그대로 둔다... 피보는 거 싫고, 아픈건 더더욱 싫다)

8/28 티눈밴드 붙이고 6일차

티눈밴드 산거 다 사용하고 다시 사서 그냥 계속 붙이고 뜯어낼 살 있으면 아프지 않을 만큼만... 특히 핵 위주로

9/1 밴드 붙이고 10일차

9/1 핵부분을 뜯어내고 난 사진

9/1 핵부분 뜯어낸 사진

그리고 한번더 붙였다가 핵부분은 똑같이 손을 못대겠다. 아파서... 핵을 다 도려낸 것 같지 않지만 아프니 어쩔수 없다.

그리고 발바닥이 바닥에 닿을 때 스라리기 시작해서... 여기까지!!!

 

9/14일 발바닥 상태

 9/14일 사진상으로 핵이 보이는 듯 하나 손으로 만지면 아무것도 안느껴짐

그리고 오늘 9/20 아무문제없음. 티눈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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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토요일 태어난지 50일 된 조카보고 집으로 와서 공동현관문... 발을 빼기도 전에 닫았다.

그냥 아프다라고 만 생각하고 주말이라 집 정리하고 청소할려고 하는데, 엄지 발톱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

한 방울... 그래서 휴지로 닦기위해 엄지 발톱으로 갖고 가서 피 닦는다고 눌렀다

.

.

.

눌렀는데, 발톱이 밑으로 내려간다.... 잉?? 뭐지?? 그러고 보니 발톱중앙에 피가 고여있다....

발톱이 들렸다는 건데... 완전히.. 들렸는데, 들린건지.. 빠진 건지... 멘붕...

 

이모가 집까지 태워줘서 얼마 안갔겠다 싶어서 전화하니 바로 되돌아 왔다. 

토요일 3시였는데, 문열린 병원 찾다가 포기... 그냥 약국가서 방수 밴드만 사왔다.

 

응급실 가라고 한 사람도 있었지만... 솔직히 안 아팠다. 엄지발가락 들면 집 안에서는 생활이 가능했다. 

하지만... 일요일 저녁 압박해 놓은 거 풀고 정제수로 소독(?)하고 자기전까지 의자에 발 올리고 있었는데...

화끈 거린다 싶어 보니... 진물이 장난아니다.

 

간호사였던 친구한테 사진찍어 보내니 병원가란다. 나도 안다고... 지금 당장 응급실로 가야하는지 아님 내일 월요일 일끝나고 가도 되는 상태인지 물어보니 그냥 내일 퇴근 후 가란다.

 

그렇게 일찍 마치니 퇴근 후 바로 갔다. 기다리면서 밴드 풀고 있었는데, 진료실에 들어갔을 때는 샌들에 진물이 흥건했다. 그거 보고 놀라고 선생님도 "진물이 많이 나오네..."하신다. 헉!!! 놀라서 선생님 보니 우선 뼈 사진부터 찍자고 안아프다고 했더니 그래도 찍어야 된다고... 찍어보니 역시... 뼈는 아무 이상없음!

그리고는 간단했다. 그냥 빨간약 바르고, 발톱 주위 닦고... 붕대 감고...

하지만 발톱은 빠질 꺼라고 하신다. 우선은 안빼고 그냥 두는데, 그 이유가 발톱 이상하게 자란다고 남겨두는 거란다.

그건 알고 있었다. 블로그에서 봤으니까...

 

그리고 매일 오란다. 그렇게 토요일까지 매일 갔다.

그러다 이틀에 한번씩... 삼일에 한번씩, 일주일에 한번, 2주에 한번... 그리고는 안갔다.

일주일에 한 번 부터는 소독도 붕대도 없이 그냥 발톱 보고 끝이였기에...

그러던 중에 스쿼시 시작하고(코로나로 연기했던 거 재시작)--물론 의사쌤한테 물어보고 갔다.

운동해도 된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쿼시라고 엄청 격한 운동인데요... 해도 되요?"라고 말했는데도 하란다.

그리고 발톱이 약간 아주 약간 올라왔다.

0.5cm도 안되게... 그런데 새로 자란 발톱이랑 기존 발톱이랑 높이 차이가 있어서... 걸리적 거렸는데,

이번 장마... 비가 엄청 오는데, 운동하고 걸어서 집에왔다. 샌들 신어서 발은 다 젖고... 그게 8월 6일...

집에서 작업방 들어갈 때 실내화 신는데, 느낌이 이상하다.... 발톱이 또 들렸다. 정말 식은 땀이.... 얼른 밴드 붙이고 

하루를 보냈다. 8월 7일 토요일이지만 계좌제 수업듣는다고 나오면서 밴드 붙이고 양말 두꺼운 거 신고... 비가 엄청와서 장화까지 신었다. 집에 저녁에 와서 샤워하고 집 정리하다가 발톱이 들린 거 치고는 안아파서 확인하니... 

 

기존에 들렸던 발톱 빠진 거다... 그냥 들려져 있어서 손으로 툭 치니 빠진다.... 이런!!!

 

발톱 들렸을 때도 블로그 적을 줄은 몰랐는데, 빠진 발톱을 보니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졌다. ㅋㅋ

 

이번일 겪으면서 내린 결론은... 안아파도 발톱이 들렸으면 그냥 병원가자!!!

이사와서 좋은 점... 가까이에 정형외과가 있다는 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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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에 들어서니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서 두리번 거리는데, 그나마 가장 눈에 띄는 케익들~~~

맛있어보인다기 보다 화려해서 발길이 향한다.

 

 

 

 

 

대구에 먹을거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네...대구 10대 음식 여기서 동인동 찜갈비 빼고 다 먹어봤네, 소고기는 못먹는 지라 시도도 안해봤는데, 따로국밥은 소고기로 했음에도 먹었다. 워낙 몸이 안좋아서 먹어야 된다고 해서....

 

 

음식 모형인지 진짜인지 구분이 안간다

 

 

 

 

 

슈가케이크 하는 곳이 한군데가 아니네~~ 여기 또 있네
여긴 인형과 명품가방들이 있다...

 

 

 

 

 

세계 각국의 유명 음식이 있기도 했는데, 돼지족발에 와인~~뭐 그렇게 만든 거라는데, 사촌동생이 통통한 손으로 족 모양을 만드는데, 비슷하다.눈물

 

 

열심히 찍는 이모덕에 이렇게 사진도 건지네...떡은 정말 맛있어 보인다.

 

 

 

 

 

모형인지 아닌지 제일 말이 많았던 수박!!!! 이모와 사촌동생 나까지.. 만저봐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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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에 망설이다.  안되면 말고... 라는 생각으로 시작할려니 먼저 물에 넣고 불려야 한다는데, 얼마나 해야하는지 감이 안온다. 그냥 대충 물에 넣고 뺄려고 하니 헐~~ 몇시간은 해야한다네,,, 처음에 한팩만 했는데, 한팩이나 두팩이나 상관없을 것 같아 한팩더....

 

4시간 뒤에 배추새싹과 브로컬리 새싹을 나눠서 물과 함께 퍼트려 놓고 새벽이라 잤다.

 

 

다음날 아침... 실질적인

 

1일!!!!

 

 

 

 

 

2일차

-벌써 노랗게 올라오는 뭔가 뿌듯한 것이... 완전 신기

 

 

 

 

 

3일차

-노란색이 더 많아졌다. 그리고 밑에 깔아놓은 광목 때문인가 했더니 아니다. 하얗게 곰팡이가 폈다.
망했구나 생각에 인터넷 찾아보니 잔뿌리라고..  다행이다.

 

그리고 양이 많아 결국 나눴다. 너무 과소평가했나보다.

 

 

 잔뿌리의 모습.. 핸펀 사진이 이상한건지 내 손이 문제인지...

 

 

 

 

 

4일차

-파랗게 변하기 시작했다. 정말 하루하루가 아니라 매시간이 달라지는 요 녀석들 키우는 기쁨을 내가 알겠다.

 

 

 

 

 

5일차

- 초록색이 더 짙어 진다. 그리고,,,, 6일 7일차는 여기서 크게 변화가 없다. 내 생각일 뿐인가??

 

 

 

 

씻을 때 넘~~ 힘들었다. 갈색의 씨앗과 씨앗 껍질이 다 큰 새싹에 붙어서 떨어지질 않아서 몇번을 씻어도 똑같다. 다음에 키울 때 정말 다른사람들이 말한 것 처럼 가위로 잘라내야하나??

 

 

아직 남은 팩들은 더 잘 키울수 있을 듯... 통을 더 구해서 많이 하던, 아님 1팩만 해서 먹을 만큼만 키우던 그건 고민을 좀 해봐야할 듯^^
 
지금까지 흰토끼가 먹을 새싹을 직접 키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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