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0 콜택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16:00 인천공항버스 출발
17:25 옥천휴게소 도착
20:00 인천공항 1터미널 하차
8:30 약속장소에서 티켓 수령(마일리지 적립이 아시아나가 된다기에아시아나 회원가입 시도했으나 실패)
짐보내고 5분 기다리라고 해서 대기
배고파서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먹고 바로들어가서 출국심사 받고 Gate41에서 기다리다 비행기 탐
(이젠 탑승권과 게이트 사진은 굳이 넣을 필요가 없을 듯 그냥 물흐르듯 되니까 안봐도...)
에티하드 항공 기내식.... 치킨 누들이다.--결론 맛 없다. 닭고기 넣은 잡채인데, 엄청 짜기만 하다
기내식2번째 -팬케익 시켰는데, 두개만 줘도 될껄 4개나 주니 느끼해서 못 먹겠다.
---------------------------아부다비 공항에서 출국심사(환승을 위해 하는 것이니 출국심사 맞겠지??)
의외로 빡세다. 복대와 신발까지 벗어야 한다. 난 슬리버 신고 있었는데도 벗으라고 하고, 복대는 아무 생각없었는데, 벗으라고 해서 300만원 넘는 돈이 든 복대를 벗어서 상자에 넣는데... 불안했다.
이건 올 때도 동일했으니 꼭 알아둬서 미리 복대는 가방 깊은 곳에 넣을 것!!
아부다비공항에서 대기하며 찍은 사진들
이번엔 아부다비공항에서 카이로 공항으로 가는 중에 에티하드 항공
카이로로 가는 중에 기내식-커리가 있어서 냄새가 너무 좋길래 시켰는데, 양고기... 뱉었다. 그래서 밥만 먹음.
비행기에서도 보이는 끝없는 사막
드디어 물이 보인다는 것은 카이로 가까이 왔다는 증거!!
그리고 카이로... 사진을찍으면서 내 눈으로 못 보지만 기자피라미드 엄청 크다고 했으니 얻어 걸리지 않을까?
하며 계속 찍었는데, 없는 듯!
카이로 입국심사도 짐도 찾기도 전에 먼저 도착비자 사야하는데, (하트 표시된 곳)환전하는 곳인데 비자를 판다.
그래서 비자($25)사면서 환전($200->3,165파운드)도 했다.
비행기에서 입국신고서 작성한 것과 도착비자를 갖고 입국심사를 한다.
그리고 짐을 찾아야 한다.
짐 찾아서 바로 오렌지에서 유심 구매(30day 10GB가 265파운드-261인데 잔돈 없다고 무조건 올려 받음)
-여권 필수인거 아시져!
되는 것 확인하고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
국내선은 터미널 3이고 이동시 빨간색 화살표로 올라가야 함!
그리고 특이하게 여긴 공항 입구에서부터 짐과 사람 검사한다. 그래서 입구에서 항공권예약한거 보여줘야 한다.
짐을 부치면서 보딩패스 받는 것이 아니라 예약한 종이를 보여줘야 검사를 하고 들여보내준다. 카이로가 다 그렇다.
안전을 위한 것이니 나중엔 그러려니 하게 된다.
---이집트 어느 공항이든 복대는 미리 가방 깊은 곳에 넣고, 항공권예약한 것을 손에 쥐고 갈 것!
국내선 대기 7시간, 멀미때문인지 먹고 싶지 않아서 굶고 있다가 비행기 타기 2시간전부터 배고파서 먹을 곳 못 찾고 그냥 캐리어에 있던 누룽지한봉 먹었다.
그리고 또다시 짐과 몸 검사... 짐을 부치고 게이트 찾아가는데, 또 검사...신발 벗으란다.
국내선 타는 것으로만 검사 3번 했다.
겨우 게이트 찾아 왔는데, 사람이 우리5명 밖에 없다. 보딩타임 30분 전인데도... 불안하다.
취소되는 것은 아닌가 해서 나가보니 그새 게이트 오픈이란다.
다시 내려왔는데도 사람이 없다. 그러다 서양외국인 한명 오고....
직원이 와서 준비하는 중에 어디서인지... 몰려와서 결국 비행기 다 채워서 갔다. 물론 작은 비행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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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에서 샴엘셰이크까지 1시간 정도 그래서 기내식으로 간식이 나왔다.
커피 너무 마시고 싶어서 드디어 시켰다.
공항에 내리니 문자가 오는데, 약간은 살벌한 문자다. 즉시 대피지역이란다. 헐~ 뭔가 불안한데...
하지만 다합에서 한달살기 하는 사람도 많고~ 2년전 쯤 사고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나오니 길잡이 있어서 바로 대기차량 타고 호텔로 이동하는데, 다합이라 1시간 걸린다는 소리 듣고, 기절~
멀미때문에 어쩔수 없다. 원하지 않아도 그냥 바로 잔다.
내려서 찍은 다합 숙소 코랄 코스트 호텔(Coral Coast Hotel)
25호실 배정받았다. 룸메는 자고 있다가 문을 열어줬고, 자고 있는 룸메 방해안할려고 얼른 씻을려는데,
여기 호텔 물이 쫄쫄쫄 나온다. 에휴~
단체배낭여행의 좋은 점은 공항에서 숙소까지 헤매지 않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