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사용한 금액 내역

7:40조식 먹고 8:20에 모였다.

8:40쯤 버스가 와서 타고 토레스 델 파이네로 출발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다. 근데, 여기서는 안 세운다. 보니 플라멩고가 많은데... 가이드가 마이크 잡더니 여기 말고 가까운 곳에서 사진을 찍을 꺼라고 한다.

진짜 바로 옆인데... 플라멩고는 없지만 이렇게 뷰~는 짱이다.

그리고 이제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입구~ 입장료를 사러왔는데, 그건 가이드가 사고 우리는 화장실~


Mirador Nordenskjöld Lake 도착했는데, 진짜 이건... 대박이다.

사진만 찍고 시간이 없으니 바로 버스 타고 이동~
10분 정도 이동하는데 가이드가 이번에는 30분정도 트레킹하는데 물을 준비하라고... 결론 필요없다. 길이 힘들지도 않고 왕복 30분이다.

Salto Grande Waterfall 이걸 볼려고 트레킹 한건데.. 너무 좋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어?? 집이 있네?? 했는데,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 있는 유일한 숙소라고 한다. 워낙 넓은 공원이라 며칠을 트레킹할 경우 대부분이 캠핑을 하는데... 숙소가 있다.

뷰 포인트라고 해서 숙소가 잘 보이는 곳에서 사진만 찍고 이동


버스로 이동해서 카페테리아 있는 곳에 도착했는데, 점심을 싸오라고 해서 빵으로 갖고 갔는데, 다 같이 모여서 먹는데, 딱히 앉을 곳이 없다. 그래서 또 내 우비를 깔고 앉아서 먹었다.
먹고 있는데 아르마딜로가 나타났다. 어떻게 보면 징그러운데, 걷는 건 또 왜케 귀여운지... 많은 사람들이 아르마딜로 본다고 핸드폰 들고 다가가는데, 사람이 익숙한 지 도망가지도 않고, 오히려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노리고 다가온다.
한참을 구경하는데, 먹을 거 주지 말라고 직원이 와서 뭐라고 한다.
1:30에 오라고 해서 버스 타고 이동~
Mirador Lago Grey 그레이 빙하로 가는 길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한번에 6명만 지나갈 수 있다.




Mirador Lago Grey, 그레이 빙하가 보이는데, 길이... 모래라서 푹푹 들어간다. 모래가 신발속으로...


Mirador Grey, 그레이 전망대~



Mirador Grey, 그레이 전망대에서 단체사진 찍고 다시 푸에르토 나탈레스 숙소에 5:30쯤 도착했다.
6시에 미팅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어제 갔던 RESTAURANT ULTIMA ESPERNAZA에 갔는데, 일요일이라 문이 닫겼다. ↓여기도 문이 닫겼다.

하는 수 없이 문 열린 ↓에 갔다.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맛은 있지만 비싸고 양은 얼마 안되고, 어제 먹은게 훨씬 싸고 맛있었다.


↓이게 내가 먹은 새우카레, 밥은 없다. 딱 이대로다.




숙소 나오기 전에 현경님께 양파와 달걀하나 남겨달라고 하길 잘했다.
숙소에 와서 현경님이 남겨둔 거랑 줍2가 준 새우넣고 라면 끓어 먹었다.
나 먹고 줍2랑 지영씨도 라면 2번 끓여서 먹고 설거지 하고 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