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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이과수 버스터미널에서 3분도 안 걸리는 곳에 있는 Cremolatti 아이스크림 가게... 볼리비아 때부터 장염에 걸려 아무것도 못먹을 그때부터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특히나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었는데,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그때도 장염이 있었고, 오히려 더 심해져서 항생제까지 먹어야 되는 상황이라 시도도 못해봤다.


드디어 내가 먹는구나...




1/4 주문하니 3가지 고르라고 한다. 바닐라, 둘체데레체, 티라미슈를 선택해서 먹었다. 포장해서라도 더 먹고 싶었지만 바로 숙소로 가는 것이 아니라서 아쉬운 채로 나왔다.


그리고 3개 나라 국기가 있는 곳으로 간다. 강으로 국경이 나뉘는 곳이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나왔을 때가 거의 7시라 이미 어둡지만 너무 가보고 싶으니 그냥 갔다. 혼자서...



정말 열심히 걸었다. 아쿠아 슈즈를 신어서 발바닥이 아팠지만...

오늘 하루 내내 바쁘다.



Hito Tres Fronteras


이렇게 강으로 분리~ 내가 서 있는 곳은 아르헨티나, 관람차 보이는 곳이 브라질, 그리고 남은 한 곳은 파라과이다.


그리고 국기가 보이는 곳으로 이동



Three Flags Monument

여기에서 사진 빨리 찍고 가야한다. 어두우면 위험한 데다가.. 여기가 위험하진 않지만 숙소까지 가는 길이 사람이 많이 안 다니는 곳이기도 하고, 걷는 중에도 정전이 되어 가로수 조명이 꺼진다. 암흑이 된다. 게다가 바로 숙소로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남은 아르헨티나 페소를 다 써야 해서 마트에 들렀다가 가야한다.






그렇게 또 열심히 걸어 마트에서 당장 먹을 맥주 2캔(난 힘들면 왜 더 맥주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네, 엘찰텐에서도 그러더니)에 과자 이외에 라면3개 나머는 싹 다 커피,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브라질에서 살려고 했는데, 페소가 남아 살려고 봤더니 살만한게 커피밖에 없다. 와인도 유명하고 싸지만 술이라면 맥주가 낫지 와인은 별로...


그리고 나중에 내가 아르헨티나 페소 다 쓴것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돈 남으면 다른 나라에서 다시 환전했었는데, 나는 페루 솔이 많이 남아 볼리비아 볼로 환전 한 것 말고는 항상 마지막에 마트가서 남은 돈을 다 사용했었다. 많이는 아니지만 해외여행하면서 생긴 나만의 노하우~(기념으로 갖고 있어봐야 나중되니 쓰레기...)


근데 아깝다고 페소 남은거 안쓰고 브라질 가서 환전했는데, 아르헨티나 경제가 난리다 보니, 제대로 안쳐준다. 60%만 쳐준다. 그나마도 받아주는 곳에서.. 아르헨티나 페소 안 좋아한다.


힘들었는데, 맥주 그것도 큰 걸로 2캔 마시니 제대로 취한다. 


취하니 기분은 또 좋네^^ 그런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더니 정전....

다 깜깜한데, 화장실만 불이 들어온다. 다른 숙소에 물어봐도 이런 경우는 없다고, 그냥 암흑이라고  그래서 난 기분 좋게 샤워했다. 물은 쫄쫄쫄 나오지만...

술기운에...밖은 완전 암흑에....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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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과수에서 RIO URUGUAY 버스 타고 출국심사하고 입국심사하는데, 숙소가 어디냐고 묻는다. ROYAL을 못 알아듣는데... 핸드폰을 보여줄려니, 핸드폰폰이 꺼진다. 답답해 하니 종이를 준다. 그렇게 로얄을 적어주니 통과다... 아놔


푸에르토 이과수 버스터미널에 와서 11번타는 곳에 버스가 바로 왔다. 그렇게 바로 버스 타고 30분 이동 어제 비 맞으며 내렸던 곳에 다시 내렸다.



그리고 입장료 살 때 미리 여권과 어제 입장료 같이 주니 알고서 할인해 준다.


표를 사서 입장했을 때가 2:30이었다.


입장하면 이렇게 지도가 있지만 이걸로는 안된다. 헤매면 안되니 지도가 필요해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여기 가라고 한다. 들어가서 MAP이라고 하니 준다. 어제 받았던 똑같은 지도는 비와서 다 젖어서 어제 바로 버렸었다.


그리고 바로 기차타러 갔다.


출발하기 위해 서 있는 기타 바로 탔다. 기다렸다가 출발한다.


그리고 어제 못 갔던 LOWER 길을 간다.


밑에서 보는 폭포들인데, 그냥 다 좋다.






이렇게 되니 산마르틴 섬까지 가보고 싶다...근데 시간이 안된다. 자유여행이라면 아르헨티나 이과수만 종일일정으로 2일은 와야할 듯 하다.


조식은 요거트만 먹고 복숭아 챙겨간거 2개 먹었지만 4시가 넘어가니 배고프다. 시간이 없어서 아무 것도 못 먹고있다가 악마의 목구멍을 가기위해 기차타러 왔는데, 시간이 조금 있다. 그래서 카페테리아에서 급하게 아이스크림과 샌드위치 샀는데, 비싸긴 하다. 하지만 비싼게 대수냐... 먹자




그렇게 악마의 목구멍~ 어제 제대로 구경 못하게 아쉬워 수영복에 가방은 비닐로 들고 와서는 맘껏. 젖으리라 생각했는데, 어제만큼은 아니다. 어제는 눈도 못 뜨겠더니 오늘은 그냥 애교다. 그래도 사람들 옷은 어느 정도 젖기는 했지만 어제처럼 홀딱 젖을 정도는 아니었다.





악마의 목구멍에서 시간 쭉~ 보낼려고 했는데, 자세 잡고 폭포 구경한지 10분도 지나지 않아 5시가 넘으니 직원이 나가라고 한다. 힝


하는 수없이 나와서 기차 타고 입구쪽에 내리니 이렇게 2일이면 50%할인된다는 설명이 있네. 어젠 못 봤는데,


6:10쯤 푸에르토 이과수 버스터미널에 내렸다. 6시 미팅인데, 이미 못 간다고 이야기는 했고, 먹고싶은거 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 난 그쪽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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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국립공원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쿠아띠~ 귀엽다고 하는데 왜 귀여운가 했더니 동물 자체가 작다~


기차타러 왔다.



기차를 타기위해 티켓을 먼저 받아야 하는데, 무료인데 왜 티켓이 필요한가 했더니 인원수 때문인 것 같았다.


화장실 지붕에는 원숭이가 있다.



기차가 왔다.



우리가 탄 곳인데, UPPER, LOW, 정글 보트투어가 다 여기서 시작된다.



기차에서 내려 사람들 가는데로 따라 가면 된다.


한참을 걷다보면 물안개가 보인다.


특히나 비가 와서 악마의 목구멍에 있으니 눈 뜨기 힘들정도로 물이 튄다. 그래서 핸드폰 꺼내서 사진찍기 힘들다. 핸드폰 다 젖을까봐~ 옷은 수영복 입고와서 괜찮은데, 가방이 천가방에 두꺼운 거라 젖으면 못 말리는 상황이라 가방 젖는 것도 신경쓰이고 해서 그냥 뒤돌아 나오는데, 아쉽다. 


그래서 이때 결심했다. 내일 여기 또 오겠다고!! 그러고 보니 블로그 후기에 2일 연속으로 오면 입장료 50% 할인된다고 했다. 퇴장하면서 티켓부스에서 여권보여주고 오늘 티켓 보여주면 된다.


다시 돌아왔다. 이번엔 UPPER길을 갈 예정인데, 쿠아티가 아이가 갖고있던 감자칩을 빼앗는 통에 그거 먹겠다고 쿠아티가 떼로 몰려왔다. 그래서 다들 사진찍는다고...


그리고 길을 걷는데, 오전에 정글 보트투어 가는 길과 초입이 같다. LOW길도 같다. 그렇게 길을 가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데, 뭔가 싶어 봤더니 악어다!!! 내 평생 악어를 실물로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이 있었나?? 없었던 것 같은데, 그러고 보니 쿠아티도 그렇고 악어도 그렇고... 신기하다.



UPPER길을 따라 걸으며 사진찍고~ 보트투어 하면서 다 봤던 곳이다. 보트투어하면서 아래에서 봤는데, 지금은 보트투어하는 사람들을 본다.








그러다 다른 사람을 만났는데, UPPER보다 LOW가 더 좋았다고 한다.


급하게 LOW를 가려고 하는데 시간이 5:20분이다. 몇시까지 하느지 몰라 그냥 갈려고 하는데, UPPER입구에 직원이 못 들어가게 막는다...결국 가다가 나와서 기차타는 곳에 왔는데 운이 좋다. 입구로 가는 마지막 기차다.


6시에 나와서 바로 티켓부스로 갔는데, 열린 곳이 한 군데 밖에 없다. 그곳에 가서 내일 올꺼라고 하니 여권과 오늘 티켓을 달라고 한다. 여권찾는다고 복대을 뒤지는 사이 직원이 답답했는지 여권번호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여권줬다. 할인권을 따로 주는 건 없고 미리 이야기를 했으니 내일 티켓이랑 여권보여주면 50%할인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숙소로 가기위해 버스 기다렸다가 탔다.


솔직히 이 버스 시간표를 봤기 때문에 이과수 국립공원 늦게까지 하는지 알았는데, 실상은 6시쯤 되면 나가라고 하고 혹시 기차 못 탄 사람들은 걸어서 내려와야 하니 이렇게 늦게까지 있는 듯 했다.


푸에르토 이과수 버스터미널에 내렸는데, 내일 브라질 이과수와 아르헨티나 이과수 버스 왕복 티켓 살려고하니 11번타는 곳에 문을 닫고 있다. 가는 직원 붙잡아 물어보니 아침에 티켓 샀는 곳 건물에 가니 한군데 문이 열렸다. 여기에서 샀다. 



미리 사야했던 이유는 내일부터 버스티켓 값이 오르기 때문이다. 난 두군데 이과수를 다 가야해서 미리 샀다.


저녁으로 현경님 포트 빌려서 라면 끓여서 먹고, 맥주도 같이 마셨다.


내일이 기대가 된다. 내가 두군데 다~~ 갔다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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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사용한 금액 내역


7:30조식 먹고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그래서 은영씨가 비오는 날 어짜피 젖을꺼 그냥 보트투어하는게 어떻겠냐고... 그리고 며칠전 이과수 국립공원 파업해서 입장이 안되었는데, 언제 파업할 지 모르니 그냥 오늘 가자고 한다. 그러고 보니 그러네... OK 파업안하면 아르헨티나 이과수로 가서 보트투어 GO~


그리고 정말 어제처럼 더운 것 보다 오늘이 낫다. 어젠 밖에 다닐 수 있는 더위가 아니었다. 난 비오는 것이 너무 좋다.


8시에 나와서 걸어 버스 터미널 티켓 사러 왔다. 7번 INFORMACION으로 가라고 해서 갔더니 여기서 다 된다. 그런걸 보니 오늘 파업은 안했나보다.


먼저 이과수 왕복 버스 티켓


그리고 보트투어 근데 보트투어에 정글투어 포함이라고 한다. 


그리고 11번 버스 타는 곳으로 급하게 왔다. 이미 타고 있어서


그리고 30분 정도 이동하니 이렇게 아르헨티나 국기가 펄럭이고


비가 쏟아지고 있음에도 입장료 사는 길은 이렇게 길다.


빨리 줄어들긴 했지만 어쨌든 티켓 사고




인포메이션에서 알려준대로 정글이라고 적힌 곳에서 티켓 교환하고 국립공원 지도 보여주면서 10:30까지 정글투어하는 곳에 도착해야 한다고 한다.

걸어서 얼만 안걸린다고 이야기 하기에 걸어서 가기로 했다.




시키는대로 왔는데, 카페테리아가 있다.


그래서 물어보니 여기란다.


노란차 타고 출발~



노란차 타고 가는데, 가다가 또 사람들을 태운다. 그리고 이동하는데, 정글투어라고 하더니 그냥 보트투어 하러 가는 동안 간단히 설명한다. 


다 내리라고 해서 내려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가니 이렇게 방수가방을 준다.


가방 받아 물건을 넣는데, 비가 많이 와서 방수가방에 넣는 동안 젖는다. 

그리고 구명조끼까지 하고 탔다.



보트투어... 비가와서 비옷을 입었지 아무 소용이 없었다. 분명히 나는 블로그에서 그렇게 봤는데, 은영씨는 잘 여미면 옷이 안 젖을 줄 알았다고 한다. 


결론은 그냥 다 젖는다. 우비입고 가봐야 소용이 없다. 양동이로 물을 퍼붓는 다고 생각하면 된다.  비가와서 그런지 보트타고 되돌아 오는 길은 추웠다.


그리고 다시 카페테리아로 와서 점심은 뷔폐~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그나마 먹을 만 했다. 하지만 정말 고기는 다~~싫다. 

고기빼고 갖고 왔더니 은영씨가 먹어보라고 해서 맛을 조금 보긴 했는데, 괜찮았다. 그럼 괜찮아서 많이 먹었냐고, 아니... 정말 고기 못 먹겠다. 







비가 조금 그치길 바라며...느긋하게 먹다가 나왔다. 


비가 완전히 그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확실히 덜 온다.


이제 악마의 목구멍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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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사용한 금액 내역


조식 먹고


우버택시 불러서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Aeroparque Jorge Newbery)에 내렸다. 은영씨가 공항을 검색하니 두개가 뜬다고 한다. 그래서 셀프 체크인 하면서 확인한 AEP로 왔다.




게이트 8이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12:15분이 되도록 반응이 없다.


재빨리 확인 13번으로 바뀌었다.


공항이 작아서 바로 13번으로 이동


안데스 항공 탔다. 그리고는 이륙하기 전에 잤다.


차 준다기에 일어나 커피 시키고


그리고 푸에르토 이과수 공항에 3시 도착


짐 찾고 나니 바로 미니버스 티켓 판매하는 곳이 있다.


숙소(HOTEL IGUAZU ROYAL)를 이야기 하고 돈 주면 된다.



은영씨랑 나 둘이 400페소


형광색으로 칠해준 버스 번호 찾아서 타면 된다.


숙소 바로 앞에서 세워준다. 바로 4번 방 배정 받아왔다. 넓은 건 좋은데, 샤워기 물이 쫄쫄쫄 나온다. 샤워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린다. 다른 방도 이런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우리만 먼저 비행기 타고 왔으니... 아... 씻기 불편해




부에노스 아이레스도 더웠지만, 여기 푸에르토 이과수는 더 덥다. 그래서 낮엔 못 돌아 다니겠어서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에 7:30쯤 나와서 저녁 먹었다.





저녁 먹고 마트가는 길에 내일 이과수 폭포가기 위해 와야할 버스 터미널


마트에서 과일만 잔뜩 사왔다.^^



호텔에 수영장이 있어서 수영복 입고, 맥주 마시면서 놀다가 방으로 돌아왔다.


오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10시부터 야간버스 기다리고 있던 일행들...

12시쯤 버스 탈 꺼라고 했는데, 저녁 7시가 되도록 못 탔단다. 


버스기사가 우리팀을 누락하고 간 모양인데, 버스 회사에서는 5시가 지나도록 기다리라고 했다가, 그냥 갔다는 연락을 저녁에 받아 부랴부랴 비행기 예약해서 택시타고 따로 온다고 한다. 그것도 각자 알아서 비행기 예약했다고 했다. 팀장님은 버스일 해결을 위해 내일 오시겠다고.... 아이고....


어찌보면 미리 비행기 타고 온 은영씨랑 내가 나은 것 같기도 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이과수 오는 비행기가 자주 있다는 거, 그래도 여기에 도착하면 자정이 넘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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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택시 타고 라 보카 지구 카미니토에 내렸는데, 덥다. 그리고 화려하다.












길거리에서 파는 생맥주 한잔 샀다. 덥기도 하고 술이 마시고 싶기도 하고, 마실땐 너무 좋았지만... 더 더워지고, 피곤한 상태에서 먹어서 한잔만 마셨는데도  취한다.





취해서 잠이 쏟아진다. 그래도 산 텔모 시장 가기로 하고 이번엔 우버택시 2대 불러서 시장에 왔다. 저녁 메뉴는 어제부터 정해져 있었다. 샌드위치로!!


샌드위치 재료 산 거 많이 남아서 그거 다 먹어야 한다. 내일 비행기 타야하는데 국내선이라 안되는 건 아니지만 포장하기가 귀찮아서.






원래 화장실을 잘 못 가기는 한데, 여행와서 더 심해진 듯 해서 과일을 좀 샀다. 근데, 완전 맛있다.



시장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오는데, 30분 걸린다고 해서 7명이 걷기로 하고 나는 숙소 거의 다 와서 까르푸가서 라면샀다.


그리고 라면은 가방에 챙기고 샌드위치 재료 다... 쓰겠다고해서 만드는데, 양이 많다. 쨈 3/4 남고, 치즈 2장 남은건 내일 조식 때 먹고...


샌드위치 먹을 때 오는 사람마다 한 입씩만 먹어달라고 하면서 다 먹었다.


그리고 sd카드 산 거에 사진 정리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도 좋다. 이제 용량 걱정 안해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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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사용한 금액 내역


9시에 미팅하고 바로 우버택시 불러 레콜레타 묘지로 이동


택시에서 내렸다. 근데 입구가 아니다.



입구 찾아서 가는데, 개똥이 진짜 많다. 문 처럼 생겼는데, 문도 아니고



드디어 입구, 택시 내린 곳에서 딱 반대편에 있다.




먼저 에비타 묘지부터 확인 88번이다.




움직이는데, 결국 못찾고... 




헤매다가 혹시나 해서 구글 지도 봤는데, 레콜레타 묘지 중 한군데 표시된 곳이 있어 봤더니 에비타 묘지다!!!


그렇게 바로 찾았다.




무덤인데... 작품이다. 



유명한 사람이 많이 모셔진 묘지라지만 아는 이가 에비타 밖에 없어서 그냥 그것만 보고 나왔다.


걸어서 아름답다는 엘 아테네오 서점









아름다운 거, 예쁜 거 확인 했으면 사진 찍어야지~~


그렇게 또 사진만 찍고 나왔다.


근처에서 핸드폰 sd카드 샀다. 용량이 부족한 지 한참되어서... 비자카드가 된다고 해서 그걸로 계산하고 바로 우버 택시 불러서 이번엔 라보카 지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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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사용한 금액 내역


스카이 다이빙 하는 사람들 8시까지 스타벅스로 가야된다고 한다. 지도상으로 걸어서 13분이라는데, 유나가 더 일찍 가야된다고 해서 7:35에 출발했다. 


둘이 먼저 출발해서 걸어서 도착하니 8시다. 오~~ 역시!!

그리고 규리씨와 지영씨는 뛰어서 와서... 지도를 믿은거지...

얼굴이 땀 범벅이다. ㅎㅎㅎ 


그렇게 도착했는데, 어찌 된 일인지 13명 모두 한국인이다.

봉고차 왔는데  13명은 복잡하다고  이대로 타고 가다가 다른 차로 3명이 옮겨서 타자고 한다. 그렇게 출발~~


톨게이트 지나고 외곽으로 간다 30분 정도 가서 티코같은 작은 차 와서 남자 3명이 갈아타고 다시 출발 도착하니 9:50이다.




바로 적으라고 하는 내용 적고, 돈 계산부터 하는데, 호스텔에 계약금 줬다고 남은 금액 계산 하고, 스카이 다이빙할 때 주의 사항 이야기 하는데, 그냥 스페인어로 한다. 그리고 같이 온 사람중에 한 여자분이 그걸 한국어로 통역해준다.


그래서 직원인줄 알았더니, 아니라고... 중미에선가?? 살고 있어서 스페인어 할 줄 안다고 한다. 




그리고 사진기사 동원해서(비싼 거) 하는 사람들 먼저 한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아침과 점심으로 샌드위치 2개 만들어 왔는 것중 1개 먹고 12시쯤 나, 지영씨, 유나 이렇게 준비하기 시작했다.


경비행기에 유나가 먼저 타고 지영씨 타고 그리고 내가 탔는데, 내가 입구쪽에 타다 보니... 내가 맨처음 뛰어내리는구나....




비행기 출발하는데, 문이... 투명한 문이고 위에서 손으로 내린다.... 다 보인다.

 공간이 좁다. 다리를 펴지도 못하겠고, 마주보고 앉은 지영씨에 신발이 닿아서 자국생기고... 자국생겼다고 미안하다고 하니... 지영씨... 정신없다^^


그냥 반사적으로 "괜찮아요"하는데, 항상 해맑은 표정인 사람이 분명 웃고 있는데, 입만!! 웃고 있다.ㅎㅎㅎ





30분정도인가 비행기 탔는데, 구름보다 더 위로 올라 온지도 좀 되었다...

밖을 보겠다고 보는게 아니고 그냥 투명한 문이고 내가 문에 있다보니

 다~~ 보이는데... 정말 못 뛰어 내릴 것  같다....


사람 할 짓이 아니다. 이건 좀... 아니다. 많이 아니다. 아놔!!!!





드디어!!!!!!!!!!!!!!!

문이 열리고... 난 안다... 내 의지랑 상관없이 그냥 이 엄청난 높이에서 그냥 뛰어내리게 될 것을... 알지만 미치겠다. 정말 짧은 순간이지만... 오만가지 생각이 들다가 포기하게 된다. 생명줄이 연결된 내 뒤에 사람이 뛰어내리면 난 같이 뛸 수밖에 없다는 걸... 


으허헝... 밑을... 앞을... 보는 것도 포기, 그냥 너무~~ 착하게 주의사항 말한대로 팔은 가슴에서 X로 하고, 고개는 뒤로(그럼 보이는 것이 비행기 천장이다.)


기냥 뛰어내린다. 숨이 헉!! 안 쉬어 진다.



http://skydivecenter.com.ar


뛰어내렸는데, 땅을 향해 곤두박질 칠 줄 알았는데, 하늘이 보인다.???


나를 배려한 것인지 뛰어내리는 순간 뒤집어서 하늘이 보였다가 다시 뒤집어 땅이 보인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냥 그렇게 땅으로 내려가는 것뿐... 즐긴다고 해도 너무 놀랐는지 아무생각이 없다.


낙하산이 펴지고 순간 다시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연결된 부분이 4군데 인가 본데, 그중 허리쪽 2개를 푼다.


어깨쪽 2개만 남았다. 이거 안전한거 맞나???


그리곤 패러글라이딩 할 때처럼 빙글도는데... 발이 너무 아프다. 피가 발로 모여서 터질 것 같은 느낌...(나만 발이 아프고 다른사람들은 다른 곳이 많이 아팠다고...어딘지... 생각보면 알것이다.--나는 비행기만 타면 코끼리 다리가 되는데... 다리가 안좋아서 그런건가??)


어쨌든 내려왔다. 바닥에 안전하게...


점심시간이다 보니 다들 배고프다는데, 나는 전혀!!! 속이 또... 안좋다.

갖고 온 샌드위치도 못 먹겠는데, 나를 제외하고 다 배고프다고 한다.

내꺼 먹으라고 하니 그냥 스테이크 시켜서 먹는데... 가격이 많이 싸다.


도시락 싸 올 필요가 없다. 엄청 싸다.


우리 뒤에 탔던 규리씨도 바로 먹는다. 대단하다...


3시에 다시 봉고차 타고 출발 2명이 먼저가서 끼어서 타는데, 너무 힘들다.


5시에 처음 탔던 곳에서 내려 걸어서 숙소로 오면서 포도 샀다.


속이 안 좋아 저녁은 못 먹을 것 같고 그냥 포도나 먹어야 할 것 같다.


포도 씻어서 먹는데, 다들 저녁해서 먹는데, 같이 먹자고 해서 조금 먹고 수다떨다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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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 까르푸를 도착으로 찍고 걸어가고 있는데, 핑크색 건물이 보인다. 핑크색 건물은 대통령 궁인데?? 하면서 걷는데, 궁을 지키는 사람들이 한 쪽 방향을 보면서 경례를 하고 있다. 그래서 급하게 관광책자를 보니... 맞다. 급하게 사진을 찍었다.


5월의 광장에서 찍은 대통령 궁인데, 이쪽을 보고 경례를 한 이유는 국기를 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국기가 이미 다 내려온 상태지만 신기해서 동영상을 찍었다.


바로 뒤돌면 5월광장의 상징 흰색 두(여기까지 와서 이것을 본다면 이미 의미를 알고 온 것이 아닐까? 가슴 아픈 이야기니... 그냥 넘어 가도록 하자.)



그리고 5월의 탑



5월의 탑에서 오른쪽에 있는 대성당


5월 광장을 사이에 두고 대통령 궁과 마주보고 있는 카빌로(1810년 독립선언된 곳)


무슨 동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달리 여기를 많이 지나기에 찍어봤다.

까르푸에 도착해서 내일 스카이 다이빙하러 가서 먹을 점심을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 생각인데, 재료를 사고 있는데, 팀장님 전화다. 8시에 픽업오기로 했는데, 10분 정도 일찍왔단다. 


어디냐고... 헐~~ 시간을 안 보고 그냥 장 본다고 몰랐다. 급하게 카드 계산하고, 손에 다 들고 냅다 뛰기 시작했는데, 횡단보도 건넌다고 서 있는데, 뒤에서 내 눈 앞으로 뭔가를 훅! 내민다. 


"...!!" 뭐지?? 남자 한번 보고 눈 앞에 있는 걸 보니... 내 신용카드다...

너무 고마운데,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었다. 갑작스러워서 "아리가또~"라고 말했다. 잉?? "아니고 쎄쎄!" 미친다. 그리고 나서야 "그라시아스"가 나온다.

으이구


또 냅다 뛰어서 숙소 도착하니 8시 01분 장 본거 문 앞에 던져 두고(현경님이 있어서 부탁하고) 픽업차량 타러 갔다. 아무도 없고 나랑 한명 더 탔는데, 갖고 있던 음료 먹다가 쏟고.... 정신없다.


겨우 정신차리고 가는데, 콜른 극장이 보인다. 극장 앞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고 있다.


숙소 여러군데 들러서 미니 버스를 다 채워서 포르테뇨 공연장에 도착했다.


내 이름으로 예약이 되어 있는데, 같은 김씨가 있으니 직원이 바로 못 찾는다.

겨우 찾아서 준다.


자리는 완전 좋다.


계산은 이미 끝난 상태라 음료(와인, 맥주)는 무한으로 준다. 그리고 에피타이저, 메인, 후식 중에 하나씩 고르면 된다.




내가 시킨 두번째 있는 에피타이져 인데, 고기가 있어서 난 별로 였다.



에피타이져 세번째 있던 스프



메인에서 내가 시킨 닭고기



메인에서 돼지고기


10:20쯤 공연 시작했다. 공연시작하고 후식을 받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공연이 11:30쯤 끝났다. 늦은 시간이라 픽업차량 타고 숙소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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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사용한 금액 내역


숙소에서 미리 부른 택시 타고 우수아이아 공항 도착해서 바로 짐 부치고 2층으로 가서 심사 받고 화장실 갔다오니 이미 탑승하고 있다.




탑승하자 마자 잤다. 자다가 스낵이랑 커피 받고 일기 썼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공항에서 내려 택시를 바로 계산하고 부를 수 있나보다. 팀장님이 이미 계산 했다고 그냥 타라고 한다. 나눠서 타고 숙소에 도착


5번방 배정 받고 짐 풀고, 






돈 환전하기 위해 플로리다 거리로 이동하는데, 택시 타지 않는 이상 버스도 비슷하게 걸려서 그냥 걸어서 이동했다.


같이 가는 줍2는 저녁에 피아졸라 탱고 공연장에 와야해서 위치 알아 놓는다고 와보고 확인 후 이동





플로리다 거리에서 환전과 구경 다 하고 RIO DIQUE에 왔는데, 별로 구경할 껀 없고 음식점만 많다.


8시에 포르테뇨 탱고 공연 픽업차량 오기로 해서 6:40쯤 이동하는데, 숙소전에 마트에 들렀다 갈꺼라 마트로 도착지를 찍고 걸어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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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에 택시투어 시작. 입장료 사는 곳에 줄이 너무 길다. 거기서 잠을 잤을 정도니... 어쨌든 택시 안에서 입장료 결재했다.



내려서 사진찍으라고 해서 내렸더니 세상 끝에 있는 우체통, 땅끝 우체통(Correo del fin del mundo)이 있는 곳에서 사진 찍고, 해변이라 해수욕을 하는 가족들도 있다.






로카 호수가 있는 곳에 도착했다. 지도를 봐서 호수 인줄 알지 다른 사람들은 해변이라고 해서 내가 알려 줬다. 호수라고^^





RIO LAPATALA가 보이는 뷰포인트 잔잔한 강이 흘러가는 걸 보는데 평화롭다






걸어서 NEGRA SMALL 호수 보러 가는 길










또 내려서 구경하라고 하는데, 그냥 산책이다.




티에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 마지막 뷰 포인트 Bahia Lapataia에 도착






숙소에 왔다가 점심 때 못 먹은 대게 먹으러 EL VIEJO MARINO에 은영씨 줍2 그리고 나... 1인1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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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사용한 금액 내역


펭귄 투어 하는 사람들과 같이 8:10에 출발~ 펭귄투어 하는 사람들 먼저 들어가고 비글투어 하는 사람들은 20분 정도 주변 구경하고 오라고 한다.



바로 바다니까 그냥 바다만 봐도 좋다.










다시 돌아와 티켓 받고, 배타러 들어왔는데, 펭귄팀 아직 배도 안 탔다. 9:40에 배를 탔으니 1시간 가량 서서 기다렸다.



새가 많은 곳에 오긴 했는데, 펭귄은 없다.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비글해협 투어는 펭귄을 볼 수 없다고 한다. 밖은 춥다. 사진만 찍고 안에 들어와서 앉아있었다. 로스 로보스 섬(Isla de Los Lobos)


영화 해피투게더에서 장국영이 보고 싶다고 했던 등대라고 한다. 

에클라이레우스 등대(Faro Les Eclaireuros)


바다사자와 가마우지가 많기는 하지만 바예스타에서 본 새가 더 많아서..


Bridges Island 섬에서 내리라고 한다.


옛날 생활모습을 재현해 놓은 것 같은데...




가이드 따라서 걸었다. 그리고 사진 좀 찍고 다시 돌아왔다.



우리가 타고 온 배가 보이고, 



아직 안 온 사람들이 있어서 바닷물 구경좀 하고,


돌아오는데 이렇게 인증서 준다.


12시 넘어서 배에서 내려 점심먹기 위해 바로 El Viejo Marino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시간이 안되어 다른 곳으로 갔는데, 거긴 게가 없단다. 그래서 LA CANTINA FUEGUINA DE FREDDY에 왔다.


맥주랑 게살 스프에 밥뭐뭐라고 적힌 걸로 시켰는데, 양이 적다. 근데 가격은 비싸고, 시간이 없어서 빨리 먹고 나왔다.



먹고 나는 숙소로 왔다. 티에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 택시투어를 해야해서 규리씨는 박물관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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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사용한 금액 내역


2시쯤 아르헨티나 입국심사하러 왔다.





저녁 6시쯤 도착했다.



도착해서 택시 탔는데, 70-80페소 나온다고 했는데, 지도를 보고 가는데도 둘러서 간는 것이 보인다. 요금은 계속 올라서 146페소 나왔다. 당연히 우리가 제일 늦게 도착했고, 규리씨가 안에 들어가서 요금 물어보니 75-80 정도로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택시기상게 그렇게 이야기 하니 80달라고 한다. 이런~~



9번방 배정 받았는데, 나, 현경님, 규리씨 지영씨 이렇게 4명이 쓴다. 


짐 대충 정리하고 중식당 뷔폐 밤부(BAMBOO)로 갔다. 7:30에 도착했으나 준비중이다. 8시까지 기다렸다가 먹기 시작














9시쯤 밤부에서 나와서 숙소가는 길에 마트 있어서 물, 토마토, 요거트 샀다.


숙소에 와서 씻고 일기쓰니... 또 12시 넘었다.


일찍 12시 전에 자 본게 몇 번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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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에 일어나 조식으로 내가 사온 요거트와 샌트위치 먹고, 6:20나왔다. 리셉션에 다 모여서 있는데, 6:40에서야 버스가 왔다. 나는 그 버스를 타고 버스터미날 가는 줄 알았는데, 숙소앞에 온 버스가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가는 국제버스였다. 


외국인이 이미 타고 있었고, 우리가 타고도 계속 외국인이 탔다. 내 옆에 외국인 남자가 앉았는데, 나는 잔다고 정신 없었다. 근데 자다보니 너무 덥다. 스카프 벗고, 입고 있던 겉옷 벗고 계속 잤다.



10:40쯤 아르헨티나 출국심사 받기 위해  버스에서 내렸다. 출국심사 하고 화장실 갔다가 버스에서 벗었던 옷들 좀 정리하고, 다시 버스 탔다.


이젠 칠레 입국심사를 하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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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사용한 금액 내역


5시에 일어났는데 주방문이 닫겼다. 헐~ 조식은 먹을 시간이 안되니 내가 어제 산 걸로 먹을려고 했더니...6:30열려서 급하게 해서 먹고 7시에 모였다. 선글라스는 필수.... 그리고 전망대 완전 추우니 옷은 두껍게 입고 가야한다. 하지만 빙하 트레킹하면 또 더우니... 알아서 잘... 입고 가야한다.

팀장님이 우리가 주문한 김밥 갖고 와서 그거 받아서 출발~ 빅 아이스 하는 사람들만 먼저 출발했다.


여기저기 숙소에 사람들을 태우는데 중국, 브라질, 영국, 베네수엘라 등등 여러나라 사람들이 탔다. 그리고 가이드가 개인정보적으라고 종이 준다. 


이름, 생일, 나라, 여기오게 된 이유, 날짜


 1시간 정도 이동하니 국립공원 입장료 준비하라는데, 우리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입장료를 받으러 직원이 탔다. 버스에 앉아 돈 계산하는데, today? tomorrow? 라고 묻는데, 잉? 이런 반응이 나오니 다른 사람들에게는 one day? two days?라고 묻는다. 하루라고 말하고 나니 어디에서 왔는지 묻는다. 그래서 다들 다른 나라에서 온 것을 알았다.


직원이 돈을 다 받고 내리곤 다시 타서 티켓을 준다.



그리고 화장실에 차를 세워 준다. 갔다오라고...



화장실 뒷쪽 풍경도 좋다.



버스에서 내리니 무지개가~~




빙하를 볼 수 있는 전망대였다. 가이드 실비아가 설명을 하는데, 노란색이 표시된 쪽으로만 가라고 한다. 다른 곳은 시간이 안된다고 그리고 9:50까지 버스로 돌아오라고 한다.



노란색이 보인다.





선착장으로 이동하면서 나눠준 티켓인데, 왕복 배 티켓인것 같다.



선착장이 4개가 있고 우린 4에서 탔다.



배를 타고 이동~



배에 내리는데, 실비아는 안 내린다. 대신 다른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장갑있냐고 묻는데, 안 갖고 온 사람이 나랑 줍2 둘뿐이다. 장갑을 주는데, 좀 더럽다. 그래도 없는 것 보다야 낫지. 근데, 다들 준비성이 철저하네.


마지막으로 화장실 갔다가 10:40쯤 출발~


쉬운 길을 갈꺼라고 하더니 나무 판자로 되어 있어 편하기는 했다. 


그 길이 끝나니 갈색 이글루처럼 생긴 곳에서 헬멧과 ...짚라인탈 때하는 장비와 비슷한 거 하는데, 당연하게 m사이즈 잡았는데, 가이드가 s로 바꿔준다. 외투 안에 하라고 하길래 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걷기 시작하면서 바로 알겠다. 


산길을 걸으니 더워서 땀이 난다. 이러니 외투을 벗을 수밖에 없지...


열심히 걸어가는데, 이렇게 폭포가 있다.



가는 길에 빙하가 잘~~ 보인다.



그리고 아이젠이 쌓인 곳에 도착했다. 여기에서 가이드들이 한명씩 오라고 해서 발크기에 맞는 아이젠을 준다. 그리고 그것을 들고 다시 움직인다.



빙하 초입에서 아이젠을 가이드들이 한명씩 채워준다.


그리고 아이젠을 차고 어떻게 움직이면 되는지 가이드가 알려주고, 우리가 인원수가 좀 되어 2팀으로 나눠서 이동시작하는데, 다시 주의 사항 사진을 찍을 때는 서서 찍어야 한다. 걸어가면서 사진찍다가 빙하가 녹으면서 생간 구멍

(크레바스)에 빠질 수 있는데, 그 깊이를 알수 없다. 하지만... 서서 찍을수도 없다. 다들 이도하는데, 나만 서서 찍을 수는 없는일....



점심을 바람만 막아주는 곳에서 먹는데, 지영씨가 우비를 깔고 앉아 먹자고 한다. 내 우비가 판초라 넓어서 앉아 먹는데, 다른 외국인은 그냥 서서 먹거나 본인 가방 깔고 앉아 먹는데, 우린... 엉덩이 너무 시리다.


빅 아이스중에 나만 김밥이다. 김밥... 그냥 그랬다. 현지김밥이다 재료가 현지에 있는 걸로 해서 그런지... 그리고 나중에 이과수에서 들었는데, 이때 김밥이 상했었다고 한다. 미니트레킹했던 사람들 2줄 중 한줄은 상하거여서 못 먹었다고... 나... 진짜 미각 병신인듯... 다 먹었는데,





되돌아 오면서 물 다 마시고 ↓에서 물통을 채워 왔는데, 사먹은 생수보다 맛있었다.



아이젠 받았던 곳에서 아이젠 반납, 

다시 걸어와서 헬멧와 장비 반납

장갑 받았던 곳에서 커피가 무한제공인 것 같다. 커피한잔 하고 있는데, "빅아이스"라고 외치는 사람이 있어서 움직였다. 


이번엔 배타고 빙하 가까이 간다.



실비아가 위스키 주는데, 위스키 맛 없다.




위스키 들고 배 2층으로 가서 빙하를 보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빙하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그러자 배가 돌려서 나온다. 힝...

선착장에 내려 다시 버스타고 출발! 잤다. 그리고 숙소 근처에 내리니 6시 였다.


저녁은 숙소 주방에서 지영씨랑 라면 먹고, 수다 떨다가 현경님이 숙소가 넓다고 구경하자고 하는데, 도미토리 룸이 있는데, 그것도 괜찮아 보인다. 캠핑하는 곳도 있고,  앵두도 있고 맛있다.




방에 와서 손빨래 하고, 방에서는 와이파이가 안되어서 주방으로 와서 일기쓰면서 사진 업로드 하다보니 11:55쯤 주방 문 닫을 꺼라고 정리해달라고 해서 나는 정리할 것이 없으니 나와서 방으로 왔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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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간에 휴게소 안 들리고 그냥 엘 칼라페테 5:20쯤 도착했다.

원래 갈려고 했던 숙소가 아닌  LOS DOS PINOS에 내렸다. 이 숙소도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배정받은 52번 방 배정






미팅 끝나고 배고픈데, 음식해서 먹을 자신이 없다. 워낙 요리랑 거리가 멀어서 그런데 규리씨가 디스코 요리 먹으러 가자고 한다. 그래서 바로 go go



먼저 빵 나오고 그다음 주문한 맥주, 그리고 해산물 디스코 요리중 추천 적힌거 시키고, 양고기 대스코도 추천 적힌 것으로 주문했다.






양은 나와 안 맞다. 진짜 안 맞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해산물을 시켰고 그건 성공했다. 그래서 양이 많이 남아 포장해서 나오는데, 계산에 이상한 항목이 있다. 식기류를 쓴 요금이란다. 헐~~


그리고 마트가서 장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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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사용한 금액 내역


새벽에 비왔다. 5:30일어났다가 다시 누웠지만 별로 감은 안온다. 

아침 해 먹기 위해 식당에 와서 계란과 양파있는데, 식용유가 없다. 그래서 그냥 했더니... 이상하다. 그냥 꾸역꾸역 먹고  10시 체크 아웃이라 9:55나왔다. 


만사 귀찮은데, 기원님 부부 폭포 간다고 한다. 숙소에 있으면 뭐 하겠냐 싶어 같이 움직였다. 피츠로이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되는데, 음...그냥 도로로 가도 되는데, 굳이 이쪽으로 가라고 한다. 


















폭포가 너무 좋다. 블로그에서 물이 많이 없어서 별로라고 했는데, 

우기라 그런지 물도 많고, 맑고, 차고 그냥 너무 좋다.

우리 세명만 온 게 너무 아쉽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은영씨 왔다.

잉? 카프리호수 간다고 한 사람이...왜? 라고 하니 그냥 쉬운길로 왔는데,

 여기란다. 우리 세명 모두 잘 왔다고 카프리 호수보다 여기가 훨씬 좋다고^^




사과, 포도, 빵 먹고 숙소로 되돌아 오니 1:30쯤 이다. 앉아 있다가 세탁물 찾으러 갔다가 오는 길에 토레 호수 가는 길 사진 찍었는데, 여기 길로 들어서서 나서가 더 헤매기 쉽다고 한다.




다시 숙소와서 세탁물 정리하고 의자에 앉아 있는데, 너무 잠온다. 

엘 칼라파테로 가는 버스가 왔다. 올때랑 같은 버스다!!


타고 출발할 때가 3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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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사용한 금액 내역


5시에 리조토 팩 산거 들고 나와 아무도 없는 깜깜한 주방에서 혼자 불켜서 만들어서 먹고...맛은 두번다시 사먹지 않으리라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괜찮았다고 2-3번 먹는거 봤다.




나는 카프리 호수보고 로스 트레스 호수 보고 되돌아 오는 트레킹 코스라 피츠로이 산이랑은 상관없는줄 알았다. 근데, 아니다. 피츠로이 산으로 가는 거 맞다. (핸드폰은 나의 현재 위치를 샌프란시스코 국립묘지로 잡고 있고, 관광객이 많아 지도는 없고, 팀장님 알려주신 건 이상하게 표시되어 있고 그래서 1시간 30분을 헤매다 여기로 다시 왔다.) 그러니 의심하지 말고 그냥 피츠로이 적힌 곳으로 가면 된다.




트레킹 시작 하고 얼마 안되어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찍거나 쉬고 있는 곳이 있는데 그런 곳이 다 이렇게 뷰가 좋다.



열심히 걸으면 두번째로 갈림길이 나온다. (첫번째 갈림길은 바로 입구쪽에 있는 데, 그냥 사람들 가는데로 가면 된다.) 왼쪽은 카프리 호수 갔다가 피츠로이(로스 트레스 호수)가는 길 다른 하나는 전망대갔다가 피츠로이 가는 길이다. 난 카프리 호수 보러 왔으니 당연히 카프리쪽/왼쪽 길로 들어섰다.



카프리 호수 다 와서 화장실이 있는데, 돌아올 때 보니 문 닫아 놓고 사용 못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카프리 호수, 사람들이 해변에 온 것 처럼 호수를 즐기고 있었다. 난 추운데, 그들은 안 추운가보다. 1시간 30분을 헤매고 오는 통에 시간이 없어서 사진만 찍고 그냥 바로 로스 트레스 호수 간다. 만약 로스 트레스 호수가 별로면 돌아오는 길에 다시 카프리 호수로 와서 시간 보내면 되니까~(그래서 되돌아 올 때도 카프리 호수쪽으로 왔다. 근데, 전맹대로 갔던 사람들은 전망대가 더 좋았다고 하는데, 내 생각엔 너무 힘든 와중에 카프리 호수를 봐서 감흥이 없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한번 헤맨 경험으로 하는 수 없이 계속 이렇게 안내표지판 사진을 찍었다. 내 목숨줄이 될 수도 있으니









로스 트레스 호수 가는 길은 정말 좋은데, 어찌보면 헤매기도 정말 좋은 길인 것 같다. 중간에 박기원님 부부 만났는데, 그들도 길 잃어버릴까봐 영어가이드 있는 팀을 따라 가고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한다. 그럼 "네!"


그런데 무슨 등산 동호회에서 왔나~ 할아버지, 할머니도 많은데, 엄청 빨리 간다. 중간에 내가 뛰어야 할 정도로...어쨌든 마지막 엄청 힘든 1시간 구간에서 영어가이드 팀은 쉬는 동안 우리를 그냥 올라왔는데, 길이... 험해서 힘든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다 온 것 같은데, 덜 왔고! 다 온 것 같은데, 덜 왔다. 희망고문이 더 힘들었다. 마지막엔 짜증이 나는데, 내려오는 팀원이 20분만 가면 된단다...거짓말!이라고 생각했는데, 거짓말 맞고, 또 내려오던 지영씨가 "언니 이 언덕만 넘으면 진짜 있어요." 하는데, 제일 믿음직한 말이었지만 짜증이 났다. "또? 또 넘어야해?"

그렇게 도착한 로스 트레스 호수~ 카프리 호수 보다 작았다. 산 정상에 있으니 예쁘기는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가까이 가긴 싫다. 귀찮다.


그리고 옆으로 보니 내가 지나온 카프리 호수가 보인다.(카프리 호수인지 어떻게 아냐고? 카프리 호수엔 섬처럼 바위가 하나 있었다. 그거 보고 알았다.)


정상에서 30분 정도 간식 먹고 내려오는데, 갈 길이 막막하다.

그래도 차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두 다리로 걸어서 도착해야하는 곳이니 어쩔 수 없이 걷기 시작~


숙소에 도착하니 정말 딱 9시간 걸렸다. 처음에 헤맨거까지 하면 10시간 30분을 걸어다닌 셈이다. 물은 정말 맑아서 흐르는 물 그냥 먹어도 된다. 그냥 봐도 엄청 깨끗하고 그런 물이 지나가는 곳곳이 정말 예쁘지만 힘들면 아무것도 안보인다.


 난 숙소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규리씨가 빨래 맡길껀데 있으면 같이 맡기자고 봉지를 채워야하는데 조금 부족해서 내꺼 넣으면 될 것 같다기에 얼른 오늘 입었던 옷 줬다. 


힘든데~ 힘들어서 그런지 어찌 술을 먹은 기분이 든다. 공중을 떠있는 기분! 그래서 이럴꺼면 술을 마셔도 될 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 탈 날지 모르니 자제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마트에서 계란 사와서 저녁으로 먹는데, 이미 한잔 하고 있는 현경님! 나에게 와인을 권하신다. 그럼~ 그래보지요!!! 그래서 그냥 같이 와인마셨다. 


근데 진짜 아무렇지 않고 기분이 좋기만 하다. 그런 나를 보면서 다들 대단하다고...


'네^^ 전 깡이 있거든요~'


내일 걸을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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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사용한 금액 내역


9시에 택시 타고 바릴로체 공항으로 이동. 택시 요금이 500페소인데, 미터기가 있는건 아니고 다 통일이란다. 그래서 500내고 3명이 나눠 내야하는데, 재미로 가위바위보로 200/150/150 하기로 했는데, 내가 졌다.^^ 택시비 200페소~





1시쯤 엘 칼라파테 호르헤뉴베리 공항 내렸다.





그리고 바로 대절한 버스 타고 엘찰텐으로 이동


2:20쯤 휴게소라고 내렸다. 뭐가 없다. 건물 하나만 있다.





점심을 못 먹어 배고파서 빵을 두개 샀는데, 하나는 80, 다른 하나는 70 근데 괜히 욕심 냈다. 하나만 살껄...빵 두개다 엄청 맛있는 건 아니고 그냥 먹을만 했다. 근데 샌드위치는 그냥 빵에 소시지 하나가 다다. 그러니 케챱과 마요네즈 등 엄청 넣어서 먹는 걸 봤다. 샌드위치는 별로일 듯.



4:20쯤 엘찰텐 숙소 HOSTAL PIONEROS DEL VALLE에 도착





6명이 쓰는 7번 도미토리 룸 이번엔 내가 2층 침대, 아래는 지영씨~






도미토리 룸은 조식이 안된단다 하지만 얼마든지 취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내일 등산하면서 먹을 간식까지 마트가서 사야지~


배가 너무 고파서 대충 먹고, 숙소 근처 구경하는데, 너무 춥다. 바람도 많이 불고 그래서 미리 온 사람들 오늘 등산을 못했다고 한다. 2일 동안 못 한 사람도 있다고 계속 날씨가 안좋았단다. 내일도 이러면 어쩌지?









숙소에 돌아와 침낭은 계속 써왔고, 핫팩에 감기약까지 먹고, 완전 무장하고 잘 준비 끝~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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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토 파노라미코에 도착해 사진찍는데, 여기서도 샤오샤오 호텔이 보이네




이제 오토산에 갈 사람들 내려주고 숙소가는 사람들 태워주고 끝난다고 하는데, 이동하면서 보니 캄파나리오 언덕을 지나간다. 저녁에 팀장님이 오늘 있었던 일(캄파나리오 리프트) 듣고 이야기 해주시는데, 가이드가 일정을 이상하게 짰다고, 캄파나리오 언덕이랑 오토산은 투어 끝나고 가고 싶은 사람 내려줘서 알아서 리프트를 타던, 곤돌라를 타던, 그것도 아니면 등산을 하던 하고싶은거 하게 그냥 원하는 곳에 내려주면 끝이라고 한다. 물론 숙소로 복귀원하면 숙소까지 태워준다고 한다. 이해가 되는게 오토산 가는데, 캄파나리오 언덕을 지나는 것을 보니 그렇게 하면 될 일을 그 가이드는 왜 일을 이렇게 만들어서 사람 기분나쁘게 만드는 것인지...




오토산에 내려서 곤돌라 타기위해 티켓사러 가는 길


여기 티켓에 곤돌라 왕복이랑 셔틀버스까지 포함이라고 하는데, 관광책자에서는 230되어 있었는데, 650이다!!!(성인 650, 어린이 350, 어르신 400) 어이가 없다. 그래서 와이파이 되길래 블로그를 아무리 찾아도 650이라는 이야기가 없다. 티켓창구에 떡하니 적혀 있는 걸 안 살수는 없고, 사기는 했는데, 마찬가지 저녁에 팀장님도 놀라신다. 바로 앞팀했을 때만 해도 450이었다고 2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200이나 올랐다.


곤돌라 타니... 바람 때문에 흔들린다. 무섭다. 곤돌라는 4명까지 탈수 있는데, 6명이 와서 3명씩 나눠서 탔다. 정상에 올라가자마자 카페테리아부터 갔다. 배가 너무 고프다.





360도 회전하면서 오토산에서 바릴로체를 먹으면서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스프 종류가 하나밖에 없어서 시켰는데, 호박스프다


스프하나는 부족할 것 같기도 하고 계속 샌드위치 먹고 싶었는데, 못 먹어서 고민하니 규리씨가 나눠서 먹자고 해서 시켰는데, 중간에 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고기가 넓게 있다. 고기는 다 규리씨 주고 먹었다.


근데, 회전하는 레스토랑 어지럽다고 해서 다 먹자 마자 나와서 팍 트인 곳에서 구경~ 너무 좋다. 30분 가만히 구경 풍경만 보다가 다시 레스토랑있는 곳에 밑 층에 전시된 사진과 작품들 보고 곤돌라 타고 내려왔다.


곤돌라카고 내려오면 바로 셔틀버스 타는 곳인데, 3:15에 버스 갔다. 이때가 3:27이라서 4:15까지 기다리면서 아르헨티나 통신사 알아봤다.


모비스타와 클라로가 있는데, 모비스타가 잘 되기는 하는데, 유심구매와 데이터 충전이 힘들다고, 클라로는 그나마 쉽다고 그래서 클라로로 하기로 결정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스페인어가 좀 된다면 모비스타가 나을 것 같다. 엘찰텐에서도 되는 건 모비스타밖에 없다. 클라로는 엘찰텐 안된다.



4:15 셔틀버스 타고 규리씨가 내려야된다고 한다. 셔틀버스라 타고 내리는 곳만 있는 줄 알았더니 중간중간 일반버스처럼 정류장마다 내리고 타는 사람이 있다. 멍~하니 있는데, 규리씨가 지도 보고 있다가 내리자고 해서 내렸다.


그랬더니 광장이 있던 곳이다. 규리씨 환전해야된다고 해서 따라갔다가 지영씨가 산 주스... 맛있다. 맛있기도 했지만 시원한게 너무 좋았다. 



그리고 큰 길가로 걷다가 클라로 발견!



지영씨도 같이 하기로 해서~ 같이 들어가 번호표...잘 모르겠는데 직원이 도와준다


근데, 칠레에서는 여권이 없어도 되었는데, 여긴 여권이 있어야한단다 사본을 보여주니 안된단다. 근데 지영씨가 여권이 있으니 지영씨 여권으로 2개 구매하는 걸로 하면된다고 한다. 그래서 여권이 없이도 가능했다.


유심 10페소, 데이터는 2GB/15DAYS 170페소 여기도 유심먼저 결제하고 데이터 결제하고 유심과 데이터를 해준다. 데이터 되는 거 확인하고 나왔다.


오늘 저녁도 취사되는 룸에서 저녁 거하게 먹고 숙소 돌아와 씻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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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사용한 금액 내역


8:10에 조식 먹으러 왔는데, 지금까지 먹은 조식 중 제일 부실하다. 청소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조식도 부실하고...





시티투어 버스와 가이드가 왔고, 버스를 탔는데, 캄파나리오 언덕을 먼저 가는데, 리프트를 한 명이라도 안타는 사람이 있으면 캄파나리오는 안간다고 한다. 헐!!! 차로 이동을 하면서 결정을 하라고 하는데, 이미 처음부터 리프트 안탄다고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럼 그냥 간다고 하니 안 탈수가 없는 상황인데, 말을 너무 강압적으로 한다고... 리프트 안타는 사람은 밑에서 기다려야 되는데 그럼 지겨울 꺼라며... 여하튼 처음부터 뭔가 삐꺽거린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줄 수 없다며 결국 다 리프트 타기로 해서 내렸는데, 좋은 마음은 아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물가가 계속 바뀐다고 하더니, 관광책자에는 리프트 가격이 140인데, 가이드가 330을 달라고 한다. 뭐지? 남겨 먹는 건가 했는데, 그런데 가격이 올랐다. 엄청~원래 가격이다. 330이...왕복으로~





전망대에 가서 설명을 듣는데, 빅토리아섬 위치도 알려주고, 사진도 찍고... 근데 바람이 엄청 분다.






정상에 뷰 포인트라며 2군데 갔는데, 다 사진만 찍고 내려와서 보니 정상에 십자가를 못봤다.!!! 뭐지? 왜 십자가 뺀건데, 왜! 십자가 보고 오신 현경님이 완전 좋다고 했는데...




그리고 샤오샤오 숲에 있는 오래전 지어진 호텔이 잘 보이는 곳이라고 어떤 교회에 차를 세웠다.



교회 뒷편에서 보니 이렇게 호텔이 보인다.



그리고 또 차를 타고 이동 이번엔 모레노 호수라는데, 모레노 빙하랑 이름이 같다. 밤에 팀장님께 물어보니 모르겠단다. 왜 그런지.. 여하튼 모레노 호수에서도 샤오샤오 호텔이 보인다.






호수 설명을 하는데, 호수가 엄청 깊다고 한다. 500M정도라고 한 것 같은데, 여하튼 듣고 엄청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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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사용한 금액 내역


1:50쯤 아르헨티나 입국심사

어디가냐고 묻길래 "바릴로체"

어디서 머무느냐고 묻길래 "moving hostal"이라 대답하고 도장 받았다.


우리 앞에 버스가 가방 전수조사해서 시간이 좀 걸렸다. 우리도 그러면 어쩌나했는데, 바로 통과다.



4시 넘어서 바릴로체 버스터미널 도착했다.





바로 택시 타러이동


그냥 오는 택시 타고 이동 미터기가 있어서 흥정을 필요없고 둘러서 가는 것이 아닌지만 지도보면서 타면된다.



글자가 잘 안보여서... 다른 곳에 내렸다가 찾아왔다.



현님과 배정 받은 15번 방 현경님 더블침대 쓰고


나는 싱글~근데 숙소가 넓은 건 좋은데, 이불이 너무 지저분하다. 머리카락에 다른 먼저 같은 것이 너무 붙어있어서 은박지 챙겨온거 깔고 썼다.



그리고 바로 환전하러 움직이는데, 광장이 넓고 좋다. 광장을 지나 번화거리로 움직였다.



환전하는 곳에 왔는데, 일요일이라 문이 닫겼다. 



하는 수 없이 암환전 하고 마트로 갔다. 우리가 있는 건물 아닌 다른 건물을 배정 받은 팀은 취사가 된다기에 거기에서 저녁 먹기로 하고, 본인이 먹을 사서 가는데, 나는 상추, 라면, 맥주 샀고, 숙소에서 쌈장 갖고 왔다.







소고기가 워낙 싸서 그거 3팩인가 사와서 나를 제외한 사람들이 먹는데, 싸고 맛있단다. 나는 고기 없어도 쌈만 싸먹어도 좋다. 라면도 있고, 실컷 먹고 수다떨고~ 



9시가 되도록 해가 안진다. 그래서 사다리 타기 해서 아이스크림 사왔는데, 아이스크림이 소고기랑 가격이 비슷하다고 한다.


11시 다 되어 숙소에 돌아와 씻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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