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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사용한 금액 내역



새벽에 자다가도 화장실...자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옷 갈아입고(수영복으로~) 4:50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조식 먹는데, 나는 따뜻한 물이 필요해 식당가서 감기약 먹고 5:35출발 먼저 솔 데 마냐나에 6:12쯤 도착했다.


내렸더니 화산 가스가 분출되는 소리... 크게 들린다. 바위로 막아놔서 위로 많이 쏟구친다. 가이드가 바위를 치우니 "퐈~아~~~"이런 소리로 바뀌면서 넓게 퍼지면서 가스가 분출된다.  








7:50쯤 천연 온천하는 곳에 도착했는데, 나는 화장실먼저... 화장실가서 계산하는데, 온천까지 할꺼라고 하니 6볼 내란다. 그리곤 화장실 갔다가 나와서 온천하는 곳을 찾아가니 옷 갈아 입는 곳이 있긴 한데, 사람들이 많다. 물이 생각보다 따뜻하지도 않다고 하지만 시간이 많이 없어서 얼른 들어 갔다. 수영복 갖고 온 사람이 없어서 20분 줬는데, 화장실 갔다가 헤매는 동안 10분이 지났다. 


온천에 들어가서 머리까지 담그고(2일 동안 머리를 못 감았다. 같이 온천하는 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그것도 두번... 그러고 나니 나오란다. 시간 다 되었다고 급하게 닦아 내고, 옷 갈아입고 나왔다. 힝


온천 할 시간도 없었는데, 무슨 사진을 찍으랴...그냥 화장실에 줄 서면서 찍은 화장실 요금...



그리고 라구나 베르데(라구나는 호수라는 의미인데, 왜 계속 라구나라고 하나... 하실까봐 하하... 일찍도 알려준다.)는 희한하게 바람이 불면 호수가 파란색으로 보인다고 한다. 우리 팀이 갔을 땐 바람 안불었다. 그래서 파란색 아니다.



그리고 얼마 안가서 또 내렸는데, 라구나 블랑카(? 맞는지 모르겠네, 블랑코인가?) 흰색 호수라는 의미란다.  


9:30쯤 볼리비아와 칠레 국경에 도착했다.


2박3일동안 고생한 가이드들과 작별인사하고, 바로 출국신고서 작성, 첼레 대절버스 타고 얼마 안가서 버스기사가 내리린다. 이번엔 입국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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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나무에 도착해 사진 찍고. 주위 돌들이 다 예술 작품이다.




라구나 콜로라다 갔다가 숙소로 이동





숙소에 6명이 잤고 공동화장실(욕실은 없고) 하나라 남여 모두 사용했다. 물로 안에 변기는 2개 있었지만 그래도 찝찝 계속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어서 사진 못찍었다. 대신 저녁... 사진인데

난 장염인거 알고 굶어야해서 쫄쫄 굶고 있는데, 그나마 스프는 조금 먹었다.



이거 완전 맛있어 보였는데, 냄새도 딱 내 취향이었는데, 못 먹었다.



남들 먹는거 구경만 하다가 이때도 지사제는 안 먹고 감기약 먹었다. 으슬으슬 춥다. 하지만 난 이때 감기보다 장염에 더 신경썼어야 했다. 에휴 후회한들 뭔 소용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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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사용한 금액 내역



몸이 천근만근이다. 대충 씻고 6시에 조식인데, 난 패스...7시에 출발했다.

 

차량 3대에 나눠서 탔는데, 나는 3번 차량이었다. 근데, 1번 차량에 계속 문제가 생겨서 타이어 교체하고 등등...

 

그렇게 2시간 정도 이동하는 동안 진짜 한 번도 안 깨고 잤다. San Cristotal 마을에 화장실 가라고해서 내렸다. 그것도 얼른 내렸다...핸드폰도 안 챙기고!

 

 화장실 찾아서 갔다오니 군것질 하는 사람도 있고, 구경하는 사람도 있고, 과일 사는 사람도 있다.

 

교회가 특이하다며 가보라기에 특이해 봤자...라고 갔는데, 핸드폰 두고 내린 나 자신이 원망스럽다... 진짜 사진 한장 찍고 싶었는데, 주위에 찍어달라고 할 사람도 없다. 이미 다 구경을 한 것인지...어쨌든 다시 출발했다.

 

11시쯤 콘도르 바위에 섰다. 사진찍으란다. 근데 기운이 없다. 겨우 올라왔더니 바로 내려가야할 시간이다. 사진 안찍을까 했더니 덕진님이 찍어주신다.

 

 

그리고 진짜 조금 이동하곤 또 내리란다. 뭐때문인지 팀장님께 물었다. 활화산 찍으란다. 근데 뭐가 활화산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또 이동 11:30쯤 ↓물이 있고,양떼가 있는 곳(여기가 아구나 뚜루끼루인가?? )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다들 맛있다고 먹는데, 도통 못먹겠다.

 

 

 

대충 먹고 또 화장실 갔다가 나왔더니 라마(야마) 가족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가까이에 있다.

 

 

또 이동 라구나 카냐파(?)도통 모르겠다. 그냥 내리라고 해서 내리고 타라고 하니 탔다. 물어볼 생각도 못했다. 몸이 힘들어서. 결국 일기 적을 때가 되어 물어보니 사진없이 그냥 이름만 불러주는데,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다.

 

 

 

 

또 이동해서 이번에는 라구나 에디온다인데, 여긴 플라밍고가 많다.

 

목이 붉고 날개를 펴면 더 잘 보인다.

 

 

 

 

 

여기가라구나 온다,둥근 호수(?)인가?? 진짜 모르겠다.

 

그리고 7개 색을 가진 산이라는데, 멀리서 찍어 그런가 이것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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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뷰 포인트라고 이동을 했는데... 어디가? 뷰? 포인트? 라는 건지... 그래도 우유니에 왔으니 사진 찍어야 한다며 흩어져서 사진찍는 사람들... 우리만 그런거냐고 묻는 거라면 아니다~ 우리팀이 타고온 차량 말고도 몇 대 있고 그 차에 탔던 외국인들도 있었다. 다들 그렇게 사진찍고.... 있었다. 여기에서는 물이 별로 없어서 많은 소품들로의 사진을 찍었었다. 콜라병, 프링글스 과자 통, 신발, 공룡, 맥주병, 가방 등등





딴 건 모르겠는데 어딘가 "우르르 쾅쾅" 소리가 계속 들려서 보니 먹구름이...

그러고 보니 전날 비가 많이 와서 이슬라 잉카와시(선인장 섬)이 물바다(?)가 되어 우리는 선인장 섬 안간단다.... 아니 못 간단다...



호텔 데 살(소금호텔)가는 길에 탑인지 뭔지에 내려주고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 오란다 그러면 호텔에서 점심 준비한다고... 그래서 다들 사진찍는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찍을 수가 없다.


대충 사진찍고 그냥 호텔로 직진... 점심 준비 덜 됐으면 그냥 구경이나 하지뭐




호텔이라고는 하나 지금은 휴게소 개념으로 다들 점심 먹고 있고 점심 준비하고있고 그렇다.



이제 물이 조금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거울처럼 비치는 우유니 사막 사진찍기!!!!






4:50쯤 부터 7:30정도 까지 정말 너무 열심히 사진찍었다. 다들 옷에 하얀 반점이 생기고 그래도 좋다고 점프하면서 사진찍고 정말 너무 열심히 사진 찍었다.

사진 찍는다고 가이드가 샴페인 먹으라고 모이라고 해도 안 모인다.^^


결국 다 모이기 전에 먹기 시작했다. 시간 없다고~~ 근데 너무 심하게 놀아서(사진찍는다고) 좋아하지 않는 술이지만 2잔이나 마셨다.


저녁 7:30넘어서 숙소로 출발~숙소에 도착했을 때 8시 넘었었다. 바로 저녁 준비해 줘서 먹는데, 역시... 스프가 가장 좋았다. 나머지는 제대로 먹지를 못했다.



제대로 먹지 못하고 음식을 버린 이유... 속이 계속 안 좋다. 진짜... 나스카 경비행기 탄 이후로 속이 좋다고 느낀 적이 없는데, 음식에 향신료 향을 맛으면 아무리 배가 고파도 못 먹겠다. 그런 와중에 소금호텔 나서기 직전 화장실 가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출발해야하고 화장실은 엄청 기다려야한다. 그래서 그냥 출발했고, 우유니 사진찍으면서 그나마 버텄는데, 숙소오니... 장염인듯 했다.


우유니는 전체적으로 물때문에 씻는 것이 힘들도 화장실도 힘들다. 근데 여기서 장염이 걸릴 줄이야....여행 시작부터 잠을 제대로 못 잔 것과 제대로 못 먹은거 때문에 탈이 날 것이라 예상했지만... 우유니에서 이러는 건 아니다. 진짜!!!

(이날 밤에도 세수와 양치 겨우했음! 물이 쫄쫄쫄 나와서 생수 갖고 있던 걸로)


어쨌든 나는 오늘 별투어까지 신청했다. 오늘 보름이라 별이 제대로 안 보일꺼라고 팀장님 말씀하셨지만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그냥 투어 신청했는데...


역시... 정말 별은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밤이 되니 춥기까지 해서 그냥 30분만에 우리가 되돌아 가자고 했다. 오죽하면 별투어 사진 한장을 안찍었을까... 별이 없기도 했고, 그나마 없는 별 사진찍을려니 안나온다.


그래서 더러운(?) 이야기도 했고, 별 투어 사진은 없어서 우유니에서 찍은 단체 사진과 절~~대 내 사진 안 올릴려고 했지만 얼굴이 안나오는 이유로 내 인생샷 올립니다.








아이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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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쯤 기차무덤에 도착했다.


다들 사진찍는다고 흩어졌는데, 왜 이렇게 지치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왔으니 사진은 찍어야지 하면서 사진을 찍는데, 찍다 보니 욕심이 생긴다.


기차위에 올라가기도 하고 먼저 찍어달라고도 해서 사진을 막!! 찍었다.










콜차니 소금마을로 왔다. 

원래 가기로 한 숙소에 갈 수가 없어서 여기에서 오늘 자야된다고 한다.

한 방에 5명이 자는데... 침대가 소금으로 만든거라고 한다.






숙소에 나오니 바로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 쫘~악 펼쳐져 있다.



역시 그냥 구경만 했다. 내가 결심한대로 기념품은 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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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사용한 금액 내역


새벽5:30쯤 도착해나 우유니 투어(우유니 2박동안 칠레 넘어갈 때까지의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차량이 이미 와있다. 그래서 바로 옮겨 탔다.

비니쿤카 이후로 차량번호를 자꾸 찍게 된다.


1시간 정도 이동하여 임시숙소에 왔다.




2층 4인실 배정받아 8:50까지 씻고 자고...했다.



주변 풍경이 이렇다... 집을 새로 짓는 곳도 많고.


많이 황량하다.



투어 차량 타고 시장에 내려 아침해결하고 2박3일 동안 먹을 간식거리랑 물 사라고 한다.








40분밖에 없어서 뭔가를 거하게 먹기는 좀 그렇고... 그렇게 먹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샬데냐 하나 사서 먹고,



가게에서 물이랑 초코를 샀는데... 그냥 물만 사도 됐는데, 원래 밥먹고 딴 거 잘 안먹는 타입인데다가.... 이날 저녁부터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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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행정상 수도 라파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 3653M)에 있는 도시이다. 라파스는 맨아래 고층빌딩, 중간은 식민지풍의 저택, 맨 위쪽 '엘 알토'에는 어도비(햇볕에 말린 벽돌집)와 판자집이 있다. 텔레페리코는 도심한 가운데와 '엘 알토'를 잇는 교통 시스템이다.


텔레페리코는 빨강, 노랑, 초록 등의 노선이 있다. 우리는 빨간색 텔레페리코를 타러 왔다.


빨간 노선에 대해 설명하는 가이드! 결론은 중간에 내리지 말고 그냥 계속 타고 꼭대기까지 가라는 거였다.


텔레페리코 왕복 티켓


티켓을 직원에게 보여주고 탔던 것 같은데...


케이블카 한 대에 6명씩 탔던것 같다.



나도 동영상을 찍긴 했는데, 타임랩스를 따라 갈 수 없네...은영씨 고마워요^^





그렇게 꼭대기에 도착하면 이런 랜드마크가 있다.





그리고 다시 내려가기 위해 텔레페리코 타러 가는 길







시티투어가 끝나고 5시쯤 숙소 근처에서 내렸다. 

숙소에 도착해 캐리어 갖다놓은 304호에서 샤워하고 준비해서 6:20에 로비에 모여서 라파스 터미널로 택시타고 이동~


16번 타는 곳에서 기다리다가 버스 와서 탔다.


이번에도 캐리어 먼저 싣고 짐태그 받았다.



그리고 버스 티켓 확인 후 버스 탔다. 2층에 9번자리


팀장님이 하나더 주셨는데, 터미널세 지불하고 받은 티켓이란다


주니까 받기는 했는데, 뭐 필요있겠어??했는데, 아니다 버스 출발하고 직원이 올라와서 이 터미널세 티켓을 걷으러 왔다. 내 옆에 앉은 외국인 여자분은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없다고 하면서 그자리에서 현금으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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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계곡


버스 타고 낄리낄리 전망대로 이동


가이드가 어제 밤에 왔었다는 거 알고 있다고 그렇지만 낮에 보는 낄리낄리 전망대는 또 새로울꺼라며 그래서 이곳에 다시 왔다. 자유롭게 사진찍으라고 하기에 어제밤에 찍은 장소와 포즈 똑같이 해서 사진 찍었다.^^ 다행히 어제 입은 옷이랑 비슷했다.


그리고 가이드가 의자에 앉으라고 하더니 선물이라며 목걸이를 주는데, 팬던트 모양이 다 다르다~~ 이렇게 기념품이 하나 생기네... 이번 여행 결정하고 기념품은 하나도 안사기로 했었다. 여행하기전 가족들 만나서 선물 못사온다며 밥을 미리 사주기도 했다.





이번에는 무리요 광장


무리요 광장에 있는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의 랜드마크 숫자가 반대로 되어 있는 시계



대통령 궁


대통령궁 사진찍는데 교대식을 한다..이 뜬금없는 시간은 뭐지 오후 3:43이다.


대성당


그리고 독립 영웅 페드로 도밍고 무리요의 이름을 따서 지은 무리요 광장




무리요 광장을 보고 난 후 현지인들 교통수단 케이블카인 텔리페리코 타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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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추가 환전과 사용내역


조식 먹고 9시 미팅하고 짐싸서 LATE체크아웃 하는 방 304호에 캐리어 갖다놓고 그제서야 빨래를 찾았다. 오전에 찾을 수 있다고 했는데...


11시에 은영씨와 중식당가기로 해서 도보로 이동 중에 환전소 있어서 달러 추가환전하고 식당에 도착했다.


중식당(CHIFA PAZ)




주문과 상관없이 그냥 기본적으로 나오는 닭육수 스프


메뉴판 5번(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메뉴판 13번...맞겠지??


메인메뉴 모두 밥과 면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치킨은 면, 새우는 밥으로 했는데, 둘 다 면으로 할 껄~ 면이 낫다. 밥은 아무래도 날리는 밥이다 보니... 그 특유의 향도 있고 해서...맛은 둘 다 맛있었다. 특히 닭은 진짜 통닭맛이랑 비슷했는데, 좀 짰다. 그래서 면이 더 맛있었는지도..


다시 숙소에 돌아오니 12:50이다. 


1시부터 라파스 시티투어 예약되어 있어서 기다렸다가 출발~


라파스 시티 투어(91볼, 달의계곡->낄리낄리 전망대->무리요광장->텔레페리코(케이블카), 식사불포함)


우리가 탔던 버스



달의 계곡 티켓








다들 책이랑 블로그 찾아서 봤다고 생각보다 많이 작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찾아 보지 않은 나는 그냥 신기했다. 그리고 가이드가 사진 찍어주면서 포즈를 알려주는데, 오~ 잘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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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끼나(Tiquina)


티끼나(Tiquina)에서 라파즈까지 3-4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은영씨랑 안시성 영화보는데 2시간 15분 영화를 15분 정도를 못봤다. 즉! 2시간 정도 걸렸다는 거다. 라파즈는 교통혼잡으로 워낙 유명한 곳인데다가 도로 공사하고 있어서 더 앞으로 갈 수가 없어서 내려서 캐리어 갖고 숙소로 이동했다. 


라파스 숙소 HOTEL CONDEZA


502호 배정 받아 들어왔는데, 장문 너머로 이렇게 라파스 도시가 보인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오히려 이 방은 전망이 별로였다. 게다가 뭐한다고 그랬는지 방 사진이 없다.


리셉션에 빨래 맡긴다고 내려왔는데, 태용님이 저녁 뭐 먹느냐고 물어보시는데 결정한게 없다고 하니 같이 가자고 하신다. 손한종님 내외가 알아본 중국집인데 국수가 아주 맛있다며 블로그에서 봤단다. 그래서 6명이 식당으로 갔다.


중국 식당 CHIFA SHANGHAI(상해반점)






나는 메뉴 중 SOPAS에서 41번 먹었다.

근데 진짜 맛있었다. 또 와서 먹고 싶을만큼!!!


맛있는 거 먹고는 혼자 호기롭게 라파스 시내 투어 해보겠다며 걸어서 근처에 있는 산 프란시스코 교회를 찾아 나섰다가... 


길 잃었다. 책자를 보면서 걷는데 답답해서 핸드폰으로 볼려고 해도 워낙 치안이...핸드폰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지라, 게다가 나에게 남은 건 화질 안 좋아도 이 핸드폰 밖에 없어서. 


헤매다가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왔던 길을 가는데, 팀장님이 보인다. 

으허헝 "팀장님~ 숙소가 어디예요? 길을 잃었어요. " 하니 숙소를 알려주시는데 어쩌다 길을 잃었냐고 물어 보신다. "산 프란시스코 교회 찾다가요~" 했는데, 바로 아래길로 2블럭만 내려가면 있단다.


그래서 그냥 교회를 먼저 갔다. 지금까지 헤맨거 아까워서 가서 보고는 사진한장 못찍고 눈으로만 보고 왔다. 역시 사진찍다가 휙~ 훔쳐갈까봐...

나 많이 소심해



숙소에 돌아와 옆방에 소리가 들리길래 누군가 싶어 문을 두드리니 유나네다! 방 구경해도 되냐고 들어갔는데, 세상에 한쪽 벽면이 유리창인데, 라파스가 다보인다. 힝~ 너무 부럽다. 다음날 이야기 해주는데, 야경투어 할 필요가 없었다고 불끄고 침대에 누워 고개만 돌리면 야경이 보이는데, 너무 예뻤다고..



8:10에 미팅하고 유명한 라파스 야경 구경을 위해서 낄리낄리 전망대 가는데 인원수가 많으니 택시보다 버스를 대절해서 타고 이동~






야경 사진 찍고 구경하다가 되돌아 오는 길~


맛집인지... 살테냐인것 같은데 사람이 많다.



숙소 돌아오니 10시다. 씻고 일기쓰고 오늘도 늦게 자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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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환전금액과 사용내역


융구요에서 볼리비아 입국심사하는 곳


입국심사장 앞에 있는 길에는 간식거리 살 수있는 가게가 있다. 여기에서 손한종님이 망고를 사서 



입국 심사 끝나고 바로 버스타고 코파카바나로 이동~

1시간 넘게 걸려서 코파카바나에 도착했다.  내려서 티티카카 호수가 근처에 점심먹으러 이동






그냥 아무 식당이나 들어갔다. 몰려서 들어가면 음식 만드는데 시간 걸린다고 그냥 따로 떨어져서 먹으라고해서 움직이는데, 손한종님이 먹으라고 주신 망고


송어구이(따킬레 섬에서 먹어서 안먹을려고 했는데, 볼리비아에서 잡히는 송어는 냄새가 덜 난다고 해서 또 시켜서 먹었다. 근데 진짜 흙냄새가 안났다.)


메뉴중에 안되는 것이 많았는데, 그중에 돼지고기 하나가 된다. 그래서 시켰다.


이건 나중에 합석하신 팀장님이 시킨 송어튀김


다 기름에 튀긴거라 느끼할 것 같다고 매운 소스(살사 삐깐떼) 달라고 했다.


다 먹고 티티카카호수(코파카바나) 구경하다 커피마시러 갔는데, 앉아서 먹는 곳이 아니라 테이크아웃 해서 마셨다.



코바카바나에서 버스 타고 다시 1시간 넘게 이동하여 티끼나(Tiquina)에 도착했다. 이곳은 배로 티티카카호수를 건너 볼리비아 내륙으로 이동하는 곳이다.


티켓사고 계시는 팀장님~


배타러 가는 길~



티켓


배타고 건너편으로 오는데 10-15분 정도 밖에 안 걸린다. 


버스가 올 동안 기다리는데, 난 버스는 내륙으로 해서 오는 줄 알았다. 근데...

버스도 배타고 온다.

그게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워낙 작아서 버스로 안보인다.

구글지도로 보니 내륙으로 올 수가 없는 거리다. 그러니 버스도 배를 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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