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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일찍 도착했다. 바로 표 받고, 바로 들어갔다.

일찍 들어가서 쉬든 면세점 구경을 하던 그게 더 나을 듯해서


이건 비행기 표

 

 


출국심사하고 나니 갑자기 면세점에서 급하게 선물을 사야할 일이 생겼다.

그때부터는 정신이 없다. 길게 느껴지던 시간이 오히려 짧게 느껴진다. 적당한 돈에 적당한 선물을 고르는 일은 시간이 많이 걸렸다. 중간중간 내 친구 남은 돈도 써야해서 둘 다 돈에 맞는 물건 찾는다고 정말 면세점을 헤집고 다녔다. 겨우 난 쿠키로 결정~ 친구는 엽서를 샀다.

 

 

 

해당 게이트까지 오니 힘이 쭉~ 빠진다. 그래서 우선 확인한 후 그 근처 간단하게 먹을거리를 찾았다.

 

 

레스토랑이 많아서 간단히 샌드위치 먹는다고 들어가서 고르다 보니 난 핫케익에 구아바음료

근데 가격 확인해 보니 이 두개가 한국 돈으로 25,000정도 한다. 헐~~~%EB%86%80%EB%9E%8C%20%EB%B6%84%ED%99%8D%EB%8F%99%EA%B8%80%EC%9D%B4

 

 

이건 내 친구꺼 초코 머핀에 망고주스인데, 이것도 15,000원 정도!!!%EB%95%80%EC%82%90%EC%A7%88%20%EB%82%A8%EC%9E%90%EC%95%84%EA%B8%B0

 

 

보딩 시간이 10분 이상 지나서야 들어가기 시작한다. 바로 이 세관 신고서를 주는데,

별로 산것도 없고, 문제 될만한건 아예 없는데, 내 친구는 아니란다

자기 남친이 산거는 다 적어야한다고 했단다. 아니면 세관 통과를 못한다고 했단다.

그리곤 지가 산거 진짜 다 적는다. 아이고~~~

 

 

이건 기내식~ 난 밥먹야되는 사람이라 돼지고기 덮밥을 골랐다.

 

 

 

이건 내 친구가 선택한 파스타~ 솔직히 이게 더 맛있었다.

 

 

홍콩 올 때 코드 꽂는 곳을 봐서 가는 길에는 핸드폰 충전할려고 맘 먹고 충전기를 챙겼건만, 충전는 10분도 못했다. 바보같이 기억을 못해서 착륙직전에 생각나서 그냥 꽂고 사진만 찍었다.

 

 

이건 내려서 찍은 비행기 사진

 

 

 입국심사하고 가방 찾고, 세관 신고서를 내고 그냥 나오는데,

샀는거 다 적은 내 친구와 아무것도 안적은 나~


그냥 세관 신고서내고 나오니 내 친구 의아해하는 얼굴이다.

그리고 바로 전화 온 남친한테 그 이야기를 한다.

해외 자주 간다는 남친 이야기만 듣고 그게 맞다고 생각한 내 친구


해외 두번갔다온 내 말은 안 믿더니... 에고~~%EB%88%88%EB%A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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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시티에 차량통제가 있어서 버스가 갈 수 있는 곳까지 가고 내려서 이동하는데,

춘절이라 행사를 한다. 악기소리와 사자탈 같은걸로 행사하는데, 사진찍으려니 금방 접고 이동한다.

황색옷을 입은 사람들이 공연하는 사람들 

 

 

이곳에 시간되면 도착해야하는 곳이다. 진한 보라색 관광버스가 우리가 타고 온 버스 

 

 

하버시티 쇼핑센터 무지 크다. 대충 둘러본다고 여기저기 누비고 다니다 보니 선착장이 보인다.

잉??스타페리 타는 곳이다. 우선 사진만 찍고 돌아다니다. 보면 또 여기다.

 

쇼핑센터 들어갔다가 확 트인 곳이다 싶으면 여기다. 아놔~~

 

 

 

결국 선착장말고는 다 거기서 거기 같고, 명품매장은 줄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가야하는데, 내 친구도 나도 다리가 아파 서서 기다리는건 못하겠고, 그러다보니 쇼핑생각도 별로 없어서 우선 나와서 걷기 시작하는데, 다리아프다던 내 친구 앉을 만한 곳을 찾으니 없다.


결국 근처 구룡공원이라도 갈까 했는데, 대충 있을 만한 곳을 걸어가니 아무래도 좀 더 걸어가야되는 모양인데, 내친구가 바로 포기를 선언하는 통에, 그럼 이제 나의 목적지를 향해 걷는다.

나의 목적지는 남은 돈을 다 쓰기 위해 편의점을 찾는 것이다.


편의점 찾는다고 한참을 돌아다녔다. 하버시티랑 계속 멀어지니 살짝 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시간은 많이 남았고, 지금까지 걸어온게 아까워서 오기로 편의점을 찾기 시작했는데,

후미진 곳에서 드디어 편의점 7일레븐을 찾았다. 근데 거의 다닥붙어서 2개가 있다.

이 C

근데 친구가 저기 빵집인것 같다고 간 곳이 "circle K"인데, 마트인가 보다

편의점보다 싸다. 그래서 이곳에서 남은 돈을 해결하기로 하고, 물건을 고르는데, 돈을 딱 맞추기가 힘들다. 결국 친구한데, 10센트(이렇게 말하느게 맞나?) 빌려서 커피2개를 샀다.

 

 


왔던 길 그대로 가도 되지만 약간의 호기심과 객기(?)로 다른 길을 접어들었다.

처음 가 본 유럽에서도 그렇게 돌아다녔는데, 여기쯤이야 싶어서~~

역시!!!! 버스타는 곳까지 제대로 도착했다. 내 친구가 새삼 놀란다.^^


 저~기 끝에서 부터 걸어 온 곳이다.

 

 

 

도착은 했지만 아직은 일러서 버스가 안 왔다.

결국 하버시티 에르메스 옆에 쪼그리고 앉아 기다리는데,편의점에서 사온 커피 맛이 궁금해서 하나를 먹었는데, 괜찮다. 그리고 남은 PT병은 보관하기 괜찮은 듯해서 그냥 들고 버스를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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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일어나 눈꼽만 때고 조식 먹으러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다.

아~~ 어제처럼 일찍 왔어야 했구나%EA%BF%88%EB%BB%91%EA%BF%88%EB%BB%91



이건 판다호텔 조식 티켓

 

 

어젠 이 라면이 있는 줄 몰랐는데, 가이드가 맛있다며 못 먹어본 사람들은 먹어보라기에

찾아서 갔더니 줄 서있다. 아이고~ 평소라면 포기했을 것을 친구랑 같이 먹겠다고 기다려서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는데, 그릇이 한개밖에 없어서 한개만 들고 가란다. 잉%EC%9A%B8%EC%9D%8C%20%EB%82%A8%EC%9E%90%EC%95%84%EA%B8%B0

15분 가량 걸려서 자리에 가니 사람 많아서 자리 지키고 있던 내 친구 배고프다며 화를 낸다.

불편한 마음으로 어묵만 동강내고 있는데, 사진찍는게 생각나서 찍었다.

맛은 있었다. 하지만 또 가지러 갈 엄두를 못내겠다. 줄이 여전히 장난아니다

 

 


오늘 조식은 처음부터 라면이 목적이었기에 다른 건 그다지.

어제 먹어봤더니 별로라 바로 과일과 요거트

 

 

 

배고프다는 친구 두번째 접시를 채우고 오더니 볶음면이 있기에 어디있냐고 물으니

방금 나와서 따끈하다며 얼른 갖고 오란다. 음~~ 맛있다.

 

 

조식 먹고 다시 객실가서 씻고 준비해서 나왔다.


10시에 모이기로 해서 로비에서 모여 기다리는데, 친구가 내 가방 빵빵해 졌다고, 놀린다.

내가 공항에 도착해서 옷 빼면 부피가 줄꺼라는 말에, 비교해보겠다며 손가락으로

가방의 폭을 재보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쇼핑센터 차%EC%BB%A4%ED%94%BC%EC%9E%94와 한약을 판매하는 곳이다.

친구는 부모님 드린다고 발무좀에 좋다는 거 샀다. 홍콩 날씨가 습해서 무좀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무좀약이 효과가 좋단다.


나는 무좀약은 필요없고, 요즘 목이 계속 안좋아서 목에 좋다는거 사니 딴것도 사라고 계속 붙어서 이야기하기에 지쳐서 그것도 달라고 했다. 전칠이라고 했던가??

겨우 끝을 내고 나와서 바로 점심먹으러 갔다.


여기가 점심먹은 이태원식당. 한식인데, 홍콩에서 먹은 한식중에 이집이 제일 나은듯!

 

 

기본적인 반찬이 셋팅되어 있다.

 

 

그리고 불고기(이건 소고기라 내가 못 먹으니 패스), 김치찌개(오~제대로 삭은 김치를 써서 그런지 시큼한 것이 나는 맘에 드는데, 내친구는 못 먹겠단다.)

 

 

그리고 된장찌개도 나왔는데, 난 김치찌개 홀릭으로 된장찌개는 등안시 했고

김치찌개 시다고 못먹겠다는 친구는 이 된장찌개는 또 짜다가 못 먹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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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시안에 입장료가 있다.

우리가 계산한다면 HKD였겠지만 가이드가 단체로 하는거니 미화 $10이었다.



그랜드 캐널을 간 이유는 같이 여행 온 사람들 중에 중학생이 있어서 카지노에 갈 수가 없으니 그랜드 캐널에서 시간을 보내야 된다고 설명도 할 겸. 혹시 카지노를 할 생각이 없는 사람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면 된다고 설명을 하기위해서 였다.



그리고 카지노 갈 사람들은 다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왔다.

 

 

카지노 입구~ 나이가 어려 보이는 사람은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한단다.

내가 걸리기를 바랬것만!!! 나~~~ 동안이 아니구나%EC%97%89%EC%97%89%20%ED%9A%8C%EC%83%89%EB%8F%99%EA%B8%80%EC%9D%B4

 

 

홍콩 달러로 100을 쓸려고 마카오에 오기전부터 생각을 해서, 가이드 설명할 때 test로 해 볼 사람 앉으라기에 얼른 앉았다. 그리고 홍콩 달러 20을 넣고 시작!!!

운이 좋았던 걸까? Fress game 10번이 연속으로 걸리는 통에 20번을 기계가 알아서 돌아가더니

어느새 3배가 불어났다. %EB%B0%95%EC%9E%A5%EB%8C%80%EC%86%8C%20%EB%B6%84%ED%99%8D%EB%8F%99%EA%B8%80


신나서 했더니 돈 다 잃고, 사람의 심리는 똑같은 건가? 본전 생각에 또 HKD 20을 썼다.

그나마 거기서 끝낸게 다행~ 처음 쓸려고 했던 돈의 반도 안썼으니

그럴려고 맘 먹고 한건 아니고 그랜드 캐널을 볼려니 시간이 없어서 그냥 HKD 40만 쓰고

카지노를 나와야만 했다.~~ 그게 얼마나 다행인지



카지노를 나와 구경을 하는데, 곤돌라가 보인다. 난 건물들 구경한다고 못 봤는데 친구 말로는 물 바닥에 돈이 많이 있다고 그거 줍기만해도 입장료는 나오겠다며 왜 입장료를 받냐는 거다.

 

 

 

저녁시간이 됨에 따라 인공 천장도 어두워진다. 헐~~대단하다

 

 

가이드가 절대~~ 멀리 가지 말라고 했는데, 모이기로 한 시간에 맞추기 힘든게 첫째고, 가이드가 찾아 나서기에도 너무 넓어서 찾기 힘들다는게 두번째인데, 진짜 넓다. 곤돌라 다니는 곳이 쇼핑센터가 많아서 그냥 그렇구나 했더니 안쪽엔 음식점도 많다. 음식도 종류별, 나라별로 있다.

우리나라 비빔밥과 냉면도 본 것 같은데, 도대체 없는게 없다.

 

 

모이기로 한 시간에 스타벅스로 가니 안 온 사람이 많다. 카지노에 있는 남자분들이 아직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한다. 부인이 답답해서 먼저 나와 있으면서, 남편분한테 빨리 오라고 전화들 하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ㅋㅋ


약속시간보다 약간 늦게 모였지만 그래도 홍콩가는 배를 타러가는데 까지는 시간이 있었나 보다.


관광버스 타고 배타러 이동~~


이건 홍콩으로 가는 배 티켓~역시나 1등석(First 석)

 

 

이건 우리가 타고 갈 배

 

 

저녁 8:30에 출발하는 배를 찍은 사진

 

 

이번에는 콜라와 쿠키를 받았다. 1등석이라 받는 공짜 음식인데, 싶어서 받고는 난 콜라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거의 남긴 내 친구는 배고프다기에 쿠키 다 양보했다.

하지만 그 덕에 난 배멀미를 해야했다. 그냥 자는게 최고인데, 결국 속이 안좋아서 20분은 자야만했다.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갈 때 또 이 입국심사 때 입국~뭐시기가 필요하다.

 

가이드 만나서 관광버스를 올라탔는데, 다 타는데 1시간이 걸렸다.

이유는 배멀미를 한 사람때문이었다.

나 말고도 이미 버스에 탔을 때부터 뻗어 있던 사람과 대합실 화장실에서 계속 토한 사람 내가 아는 사람만 3명이다. 에효


우리가 묵고 있는 판다호텔에 22:50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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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호텔에서 버스타고 마카오 타워로 이동~


원래 입장료가 얼마인지는 모르나 우린 패키지라 미화로 $20 을 줬다.



여기가 입구~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 타워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탔다.

 

 

마카오 타워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귀가 멍~ 혹은 아프다는 사람도 있고,

58층에 내려서 내려다보이는 마카오를 찍었다. 비가 계속 조금씩와서 그런지 흐리다.


61층에서 스카이 점프하는 사람이 있어서 구경했다. 

가이드가 보라는 곳을 보니 눈앞에서 사람이 떨어지는게 보인다.

스카이 점프는 바닥까지 레일이 있어서 뛰어내릴 때 그 레일을 따라 직선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그 모습이 꼭 어깨에 긴 봉을 끼워넣고 떨어지는 것 같다.

 

 

 

 

마카오 타워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귀가 멍~ 혹은 아프다는 사람도 있고,

58층에 내려서 내려다보이는 마카오를 찍었다. 비가 계속 조금씩와서 그런지 흐리다.


61층에서 스카이 점프하는 사람이 있어서 구경했다. 

가이드가 보라는 곳을 보니 눈앞에서 사람이 떨어지는게 보인다.

스카이 점프는 바닥까지 레일이 있어서 뛰어내릴 때 그 레일을 따라 직선으로 내려가는 것이다.

그 모습이 꼭 어깨에 긴 봉을 끼워넣고 떨어지는 것 같다.

 

 

그리고 다시 엘리베이터 타고 61층으로 61층에서는 번지점프나 스카이 워크를 하는 곳이고, 마카오 전경도 볼 수 있다. 번지점프하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50만원 정도 한단다. 무지 비싸다.


우리가 막 61층에 도착했을 때 이번에는 번지점프하는 사람이 있었다. 게다가 한국인~

다들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응원한다고 사진은 못 찍었네^^

 

 

 

61층에서 사진 몇장 찍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와서 이번엔 베네시안 카지노로 이동~~



%ED%81%B4%EB%A1%9C%EB%B2%84베네시안 카지노%ED%81%B4%EB%A1%9C%EB%B2%84


버스로 이동해서 가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날은 흐리고 저녁이 되어가니 버스에서는 그 사진을 찍어도 영~ 별로라 외관사진은 없다.


가이드 따라 걷다보니 기념품 판매하는 곳을 지나 스타벅스 커피숍이 있고 그 앞에 카지노가 있다.

근데, 카지노를 앞에 두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가이드~ 이유가 뭐지??

 

 



여긴!!!! 베네시안의 그랜드 캐널!!!!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게다가 하늘은 인공이란다. 그린거~~

 

 

 정말 베네치아에 있는듯하다~(나~ 베네치아 가본 사람이야%EC%83%81%EC%96%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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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버스를 타기위해 마카오의 구시가지를 벗어나면서 찍은 사진, 걸어서 이동했다.

 

 

 

처음으로 마카오 도착한 포르투갈인 Jorege Alvares 동상이다.

 

 

 

 Jorege Alvares 동상이 있는 근처에 주차되어 있는 관광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


한국인과 포르투갈인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한다.

마카오에서 먹는 끼니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인데, 현지식으로 먹어보는 걸 권해서 갔다.

안그래도 그럴생각이기도 하고,


스테이크라기에 걱정을 했는데, 돼지고기란다. %EC%A2%8B%EC%95%84 다행이다.

그리고 감자스프가 나오고 특이하게 김치를 준단다.


설명을 듣고 식당으로 들어서니 이미 셋팅이 다 된 상태라 역시나 먹는거 보면 정신줄을 놓는 사람이다 보니 그냥 감자스프부터 먹었다.


 다들 별로라고 한다. 감자는 밑에 가라앉아 있고, 위에 국물이 있는 그런 모양인데, 내 식성이 국이 있어야 밥을 먹는 아이다 보니 난 괜찮던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남겼다.


감자스프 맛보는 사이에 돼지고기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역시나 다들 얼굴이 별로 좋지 않다.

돼지고기 냄새가 좀 나고 그나마 그 냄새 없애겠다고 후추를 많이 넣었는데, 돼지 누린내와 후추냄새가

섞였다. 나야 소고기를 못먹지 그나마 돼지고기는 좀 먹으니 신경안쓰고 먹으니 내 친구가 자기것도 먹으란다. 맞은편에 세명의 식구도 서로 먹으라며 떠 넘기고, 접시가 비워진건 김치밖에 없었다. 다들 많이도 남겼다.


그런 음식임에도 왜!!! 난 음식사진을 못 찍었냐고, 먹다 남은 접시 사진도 없다.

미쳤지, 완전 정줄을 놨어!!!! 다 먹고 나오니 생각나는건 뭐냐고%EB%86%80%EB%9E%8C%20%EB%B6%84%ED%99%8D%EB%8F%99%EA%B8%80%EC%9D%B4 차라리 나중에 생각이나든가

혼자 머리를 쥐어 뜯으며 그냥 식당의 간판사진이나 찍었다. 에효



한국인과 포르투갈인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 입구

 

 

여기는 유명한 윈 호텔. 왜 유명하냐면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명품매장이 쭉~~말그대로 최고급 명품매장만 있는데, 그게 인천공항 나뉜 게이트 마다 있는 면세점을 한군데 모아 놓은 크기~ 정도

 

 

 

윈 호텔에 로툰다 아트리움에서 하는 금나무쇼인데, 미화로 $5 란다.

근데 꽤 볼만했다.

 

 

금나무쇼 동영상

 

같은 윈 호텔에서 또 유명한 분수쇼!!!  이건 미화로 $10 란다. 솔직히 금나무쇼가 더 낫다.

이날 비가 조금씩와서 비 맞으며 봤다.

 

 

 

분수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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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도미니크 성당을 나와서 맥도날드 보이는 쪽으로 걸어가면 구.시청이 있다. 

 

 

이건 인자당이라는 복지관 건물 옆에 있는 골목인데, 예뻐서 찍어봤다. 

 

 

이 건물은 인자당 맞은편 건물

 

 

이건 인자당에서 내가 걸어온 길을 찍은 사진 

 

 

춘절이라 세나도 광장에 이렇게 뭔가 장식을 해 놓았다.

 

 

이것도 인자당 맞은편인데, 구.시청쪽으로 찍은 거

 

 

이 건물이 앞에서 계속 적었던 인자당(복지관 건물)%EA%BD%83%EC%9E%8E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지어진 복지관 건물이란다. 400년도 넘은 건물인데, 이렇게 잘 유지하고 아직도 사용을 하고 있다는데 돈이 그렇게 많다면서도 옛날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그들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우리나라라면 10번도 더 새로 짓지 않았을까?


여하튼 그러다보니 아시아에서 복지가 처음 생긴 곳도 바로 이곳 마카오이고, 워낙 카지노 사업으로 돈이 많은 도시라 진짜 복지쪽은 대단하다고 한다. 무진장 부러워서 순간 여기서 살고 싶다~ 했는데,

나 같은 사람이 많았는지 타국민에게 시민권은 안주기로 유명하단다.

 

 

%EA%BD%83%EC%9E%8E세나도 광장%EC%9E%A5%EB%AF%B8%EA%BD%83을 중심으로 유명한 건물들은 다 모여있다.

세나도 광장에 인자당, 구시청, 우체국 그외에도 건물들이 하나같이 오래됐고, 건물만큼이나 오래되고 유명한 것이 바닥이다.



이 건물은 우체국

 

 


건너편 구시청에서 찍은 우체국 사진

 

 

 

이 건물도 세나도 광장에 있는 구시청. 뒤에 새 구청이 있지만

아직도 이 건물에서도 시청의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건 그 유명하다는 바닥 오래된 건물만큼이나 오래되었고,

작은 타일을 연결하였고, 색을 달리하여 문양을 만들어놔서 보는 재미도 있다.

사람이 많아서 없는 곳을 골라 찍다보니 사진상으로는 많이 한정적이다.

 

 

 

이 사진은 구시청 건물에서 우체국 반대방향을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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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울성당에서 성도미니크성당까지 걸어서 진짜 얼마 안걸린다.

다만 사람이 많아서 지체되는거 말고는... 하여간 여기 마카오의 구시가지는 무지 작긴하다.



성 도미니크 성당 입구~ 사람이 많아서 위로 찍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모습이 이렇다.

 

 

바로 위에 사진에서 정면에 있는것을 확대해서 찍은 사진

 

 

여기도 사람들 가는대로 가면 된다.

 

 

 

위의 사진을 보고 오른쪽으로 가면 이렇게 되어있다.

 

 

여긴 계단으로 올라와 2층에 전시해 놓은 것을 사진찍었다.

인형들이 좀 많았는데, 머리카락도 옛날 모습 그대로라

좀~~ 징그러워서 그 사진은 되도록이면 빼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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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울 성당을 등지고 서면 이렇다. 지금부터 이 길을 가야한다.

사람이 많을꺼라고 생각은 했지만 직접보니 실감이 난다. 근데, 이건 많은것도 아니란다.

 

 

윗 사진에서 빨간 건물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것도 빨간 건물에 서서 성바울 성당을 찍은 모습이다. 

 

 

요건 성바울 성당만 확대해서 찍은 사진

 

 

이건 첫 사진에서 빨간 건물의 왼쪽에 있는 아이보리 건물

 

 

이제 본격적인 이동~ 성바울 성당에서 성도미니크 성당으로 가는 길이다.

이 길은 그냥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로 오면 갈 수 있다. 

근데 무지 좁은 골목 양쪽에 가게가 있고 지나가는 사람은 무지 많아서 걷다가 갑자기 사진찍는게 안되니 그냥 걸어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래서 많이 흔들렸다. 

 

 

 

 

 

이날이 춘절이라 이렇게 길을 빨간색 등 같은걸로 꾸며놨다. 홍콩이나 마카오나 빨간색 좋아하는 건 똑같다~~ 너무 당연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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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마카오로 가기위해 이동~


배로 이동을 하는데, 조금만 더 지나면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하단다. 지금 다리를 만들고 있는데, 완성되면 제일 긴 다리가 될꺼라고 한다. 시간 단축도 되고~~


이건 배표!!!! First석이다. first석은 2층이고 일등석은 음료와 과자가 공짜로 나온다.

 

 

홍콩에 오는 비행기에서 받아서 갖고 여권에 같이 뒀던 건데, 마카오로 갈 때 필요%EB%B3%84하단다.

(사실 필요없는 줄 알고 호텔에 두고 왔는데,

필요하다기에 한장으로 된거 비치되어 있기에 급하게 썼다.)

 

 

여기에 표를 보여주면 된다. 사실 표 보여주고 안에 들어가면 좌석이 적힌 스티커를 표에 붙여준다는데, 오늘은 그냥 처음부터 좌석표를 붙여준다. 그래서 친구랑 같이 앉고 싶으면 2장을 같이 주란다.

 

 

 

그래서 받은 좌석번호 스티커

 

 

일등석에 타면 음료%EC%BB%A4%ED%94%BC%EC%9E%94와 과자%EB%B9%84%EC%8A%A4%ED%82%B7를 주는데, 과자는 공통이고 음료는 선택을 할 수 있는데,

기억나는게 코카콜라 밖에 없다. 근데 승무원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어서 못 시킨 것도 있고,

알았다면 시켰을까?? 나도 친구도 멀미가 있어서 처음부터 잘 생각이었고, 가방도 작아서 음료수를 넣어 갈 수가 없었다.%EC%8B%9C%EB%AC%B4%EB%A3%A9%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배에 올라 좌석 확인하고 벨트 매고, 출발하기도 전에 잠이든 내 친구!! 대단하다.

난 말 안통하는 승무원과 눈으로 대화하고 잤다. 1시간 걸린다. 2:40에 마카오에서 현지 가이드 만났다.



우리가 타고 온 배당~~~배 타러 갈땐 아무 생각이 없어서 마카오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

 

 

마카오 왜케 휑하지??

 

 

 

입국심사까지 하고 나오면 이런데, 건너편이 마카오 공항이란다.%EB%95%80%EC%82%90%EC%A7%88%20%EB%82%A8%EC%9E%90%EC%95%84%EA%B8%B0

 

 

 

가이드 만나서 관광버스타고 또 이동~~~마카오 반도로 간다.


내려서 조금 걸으니 여기다. 여긴 몬테요세. 이렇게 본게 다다 올라가보진 않았다. 시간이 안되는 관계로 자유여행이었으면 다 둘러보는건데, 아쉽다.

 

 

 

몬테요세를 지나는데, 앞에 이렇게 뒷면이 보인다. 뒷면만 봐도 성바울성당 뒷면인걸 알겠다.

워낙 유명하니,,, 몸체는 없고 앞만 남은 성바울성당이니.

 

 

 성바울성당의 앞

 

 

 

성바울성당을 등지고 서서 사진을 찍으면 이렇다. 이 사진에서 가장 잘 보이는 건물이 유명하단다.

세상에서 못 생긴 건물로 유명하다는 건물이란다.%EC%9D%8C%ED%9D%89%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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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눈떠서 아침에 호텔 객실서 찍은 사진

 

 

 

아침 6:45에 조식먹으러 갔다. 시간은 넉넉해서 좀 더 자도 되지만 오늘도 점심을 11:30에 먹을꺼라고 가이드가 이야기 해서 소화시키고 먹을려면 일찍 먹어야 될듯해서...


이건 조식먹을 때 내야하는 표~

 

 

뷔페식이니 그나마 제일 정상적인 음식샷이다

 

 

 

조식먹고 다시 객실가서 씻고, 외출 준비해서 8:30에 로비에서 모여 버스 타고 출발~


하지만 오늘 일정은 패키지에 빠지지 않는 쇼핑만 간다.

오늘부터 홍콩도 춘절이라고 우리나라 설날처럼 큰 명절이라 차량통제도 많고,

장사안하는 곳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실질적인 관광은 어제 다 했다고 한다.


그래서 어제는 쇼핑센터는 한군데도 없었다.

가능할 때 다 보여준다고 어젠 온전히 관광만 빡빡하게 다 봤단다.


아침부터 TSL이라는 보석가게 갔다.

춘절이라 직원들은 안나오고 세일즈 하는 사람만 나와서 일을 하는데

관광객이 우리만이 아니다 보니 사람 엄청 많다.

근데, 그건 많은 축에도 안든단다.


맘에 들고 돈도 맞으면 사는거지만, 보석류다 보니 금액이 장난아니다. 내 친구가 본 건

PERPECT 10이라는 다이아 10개를 1개처럼 세공한건데,

귀걸이가 이뻐서 보니 150만원 정도 한다. 헐~~%EB%86%80%EB%9E%8C%20%EB%B6%84%ED%99%8D%EB%8F%99%EA%B8%80%EC%9D%B4


딴 건 맘에 안든다는 친구 더 있어봐야 계속 사라는 권유만 받을 것 같아서 그냥 나왔다.


두번째는 라텍스 공장

친구는 봐서 배게를 산다더니 영~ 맘이 없어보인다.

그래도 누워보라니 또 누워있는 친구!!! --야야 그럼 억지로라도 사게 된다고...

그래서 이번에도 얼른 데리고 나왔다.


한 거라고는 쇼핑밖에 없건만 점심시간이란다.


여긴 우리가 갔던 점심식당~ 딤섬 전문점이란다.

 

 

 

한 가족 6명이 따로 관광한다고 빠지고 남은 13명 여기 한 테이블에서 밥 먹었다.

 

 

이번엔 중간에 원판 테이블이 있어서 거기에 음식을 놓이면 돌려가면 한사람씩 음식을 집어 가는데,

난 또 반대편이라 음식이 다 먹다 남은 듯하다.

 

 

내 앞접시에 덜어 놓은 음식들~볶음밥, 볶음면(넙덕한것이 별로다),과자같이 바삭한 쌀로 만든 과자??

 

 

이건 어제 아침 죽먹으면서 나완 딤섬과 같은거

 

 

 

이건 연잎밥 

 

그냥 저냥 먹을만 했다.

다른 사람들도 광동식보다는 나은듯 별 말 없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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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에서 유람선 타러 이동을 하는데, 관광버스 타는 줄 알았는데,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린다.

다리 아파 죽겠는데%EC%9A%B8%EC%9D%8C%20%EB%82%A8%EC%9E%90%EC%95%84%EA%B8%B0 그리고 2번 2층버스가 와서 탔다. 계산은 가이드가 하고~

 

 

버스에 내리니 낭만의 거리란다.

새벽에 본 모습이랑 비슷하다 했더니 스타의 거리랑 붙어 있다.

새벽에 추워서 되돌아 가지 않았다면 낭만의 거리까지 왔을꺼다...

이럴땐 자유여행이 좋지~

패키지는 버스타고 내리고 밖에 안하니 어디가 어딘지 알수가 있나~%EC%8B%9C%EB%AC%B4%EB%A3%A9%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낭만의 거리에서 사진 좀 찍고 바로 유람선타러 goGO


유람선은 사진 못찍었다.

내가 다리가 아픈것도 있었지만 배멀미를 걱정하는 친구랑 이야기한다고...


그래도 배를 타자마자 동영상으로 찍기 시작했는데! 거의 타자마자 출발한다.

그리고 2개의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5분정도 밖에 안타는 듯!!!

 

 

 

유람선 타고 건너편에 내려서 찍은 사진~

 

드디어 호텔로 간다. 시간이 8시도 안되었다. 넘 일찍 숙소로 가는거 아니냐고 한다면!!!

가만두지 않겠어!!!!


이틀동안 거의 못자고, 씻지못한 찝찝함!!!!!

거기에 바닷바람 쐤더니 머리꼴이 장난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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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우리가 묵었던 판다호텔 

 

친구와 내가 썼던 2407호 객실~~

 

 

 

너무 피곤해서 짐을 다 퍼트려 놓고, 내가 먼저 씻고 친구가 씻는 동안 생각나서 찍은 객실 사진인데, 도저히 치울 엄두가 안나서 그냥 있는 그대로%EC%9D%8C%ED%9D%89%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잠자리 들기 전에 생각났다. 창문으로도 야경을 볼 수 있겠다 싶어 찍었는데,

화장대에 있던 핸드폰 갖고와서 사진찍는 동안 잠든 내 친구!!!

어떻게 저렇게 빨리 잘 수 있는지 나는 부러울 뿐이고,,,%EA%BF%88%EB%BB%91%EA%BF%88%EB%BB%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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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다기에 내렸다. 가이드 따라 걷다보니 스탠리거리라고 이렇게 팻말이 있다.

보고 기계적으로 사진찍었다.%EA%B9%9C%EC%B0%8D

 

 

팻말을 등지고 사진찍으면 이런 모습~~

 

자유시간을 줘서 내가 앞서서 걷고 있으니 친구가 약국가야한단다.

뒤돌아서니 왓슨(?)약국이 있고 거기에 이미 들어선 친구 오라고 손짓한다.


스트랩실을 사야한다고, 찾다보니 종류가 좀 있다. 친구가 알아서 사고,

난 잠도 덜 깼고, 멍~하니 있으니 친구가 나보고 치약사란다.


"치약??"


하니 미백에 좋아서 유명한 치약있다기에 아무생각없이 사는데 잔돈이 싫어서 2개 샀다.


나중에 생각났다. 내가 홍콩간다고 하니 장년 5월에 갔다온 친구가 치약을 너무 많이 사서 아직도 쓰고 있다고 한게 아무래도 내가 산 치약인듯!!!!%EA%BF%88%EB%BB%91%EA%BF%88%EB%BB%91


그리고 본격적인 쇼핑~~~할려고 했는데,

구경 좀 하니 시간이 없어서 결국 아이쇼핑 되어 버렸다. 

 

 

 

급하게 걸어 가니 가이드가 말한 해변이 나온다.

 이 해변 보겠다고 마켓은 구경도 거의 못하고%EC%8B%9C%EB%AC%B4%EB%A3%A9%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이 해변도 사진만 찍고 뒤돌아 빠른 발재간으로 돌아왔다.

 

 

 

 

해변을 따라 이국적인 음식점들이 있다던데, 골목 지나가니 바로 피자냄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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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버스 타고 이동하는데, 저녁%ED%8F%AC%ED%81%AC%EC%8A%A4%ED%91%BC을 먹으러 간단다. 5시다. 역시 저녁도 빠르다.

관동식으로 먹는다고 하는데, 좀 느끼할꺼라고 이야기한다.

다들 걱정이 한가득~~


나 역시 느낀한건 별로인데, 그래도 소고기만 아니면 다행이겠다 생각뿐이다.



여긴 식당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식당입구가 보인다.

 

 

 

여기도 그릇이 식탁에 놓이자마자 10명 남짓한 사람들의 손이 부산해서

 온전한 상태의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한점씩 나의 앞접시에 옮긴다음 사진을 찍었다.



뼈에 껍질만 있는 것도 있었고, 오리고기도 나왔고,

하나는 계란인지 유부인지 알수없는 것도, 소지시 같은 것도 있었다. 

 

 

배추볶음도 나오고, 뭔 고긴지 이젠 모르겠다.

 

 

청경채가 나왔는데 씁다. 버섯은 맛있었고, 생선도 담백~

하지만 호박과 오징어 볶음이 내입에는 최고 특히 호박!!

 

 

요건 다 먹은 후 조용할 때 찍었다. 청경채의 왼쪽에 많이 남은게

유부인지 계란인지에 대한 말이 많았으나 맛은 없었다.

 

다들 입맛에 별로란다. 난 대체로 괜찮아서 너무 잘 먹으니 다른 사람들이 놀란다.

"여기서 살아도 되겠네~" " 입맛이 맞나보네~"한다.


음~~그래서 배 터지게 먹었어요^^

오늘 계속 밥먹는 내내 적당히가 안된다.%EB%B0%95%EC%9E%A5%EB%8C%80%EC%86%8C%20%EB%B6%84%ED%99%8D%EB%8F%99%EA%B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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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고 이동~~~지친다.


야시장으로 간단다.

 너무 가고싶었던 야시장이긴 하나 난 야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을 잔뜩 먹을려고 했는데,

 방금 배터지게 저녁을 먹은지라 도저히 더 먹을수가 없다.%EB%88%88%EB%AC%BC


아놔~~ 오늘 왜이러냐!!!!


여기도 역시 홍콩 관광지라면 빠지지 않는 몽콕야시장인데, 여인가라고도 한단다.

여긴 대구 시내정도? 그래서 돌아다니는데,

시간은 얼마 안걸리지만 자세히 보면 시간이 부족하긴하다. 

 

 

여기 망고주스가 괜찮다고 한다.

 

 

 

 

망고주스 유명한 곳 바로 옆에 있는 환전소인데, 환전수수료가 싸단다. 가이드 말이~~

 

 

배는 불러도 망고주스는 무조건 맛 봐야지 해서 한잔만 샀다. 친구랑 나눠서 먹었다.

내 친구 손다쳤어%EC%97%89%EC%97%89%20%EB%8F%99%EA%B8%80%EC%9D%B4 알록달록 밴드 눈에 띄는구나~~

 

 

여긴 진짜 시장이다. 과일을 판다.

하지만 여기서 본 과일은 이미 헐리우드 거리를 걷다가 근처 시장에서 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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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작다는데, 그 중에 관광할 곳은 더 작고, 그래서 그런가?

소호거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헐리우드 거리가 다 붙어 있는데, 다 해봐야

대구 시내보다 작다.


지금 찍은 사진 어딘지 딱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 않을까?

홍콩영화에서 나와서 유명해 지곤, 최근에는 런닝맨%ED%85%94%EB%A0%88%EB%B9%84%EC%A0%84에서도 나왔으니

홍콩여행가도 여긴 빠지지 않는 곳이다.


에스컬레이터 길다는데, 한번에 갈 수 있는게 아니고, 중간에 내리고 다시 타고를 반복한다.

그렇게 높은 동네까지 올라가는데, 그곳에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산다고 한다.

연예인이나 갑부들이...그들은 차를 타고 다니겠지만 차가 많이 상할듯 싶다. 경사가 장난아니드만


그게 끝까지 가서 할일이 있으면 모를까 우린 갈 필요가 없다.

이유는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만 있어서 내려올 땐 걸어야 한다는게 문제!

난 다리아포%EC%97%89%EC%97%89%20%EB%8F%99%EA%B8%80%EC%9D%B4

 

 

 

 

 

중간에 내려서 밑으로 보고 찍은 사진... 이곳을 이제부터 내려가야한다.OTL

 

 

이게 뭔가 했더니 부동산이다. 홍콩의 부동산! 여기도 땅이 작아서 집들이 무지 비싸다.. 

 

 

힘들게 내려오니 도로가 있다. 건너편으로 가서 걸어 올라가니 여기가 바로 헐리우드 거리.

우리나라 인사동의 느낌이라는데, 글쎄~ 인사동에 비해 너무 작고,

골동품가게는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는듯!!!

 

 

 

 

다시 만나기까지 시간이 남아서 조금더 걸어가니 시장도 있었다. 그 때부터는 구경한다고 정신이 없었는지 사진도 안찍고 돌아다녔다. 딱히 살만한 것은 없었지만, 그냥 구경만 했다. 각종 과일과 해산물, 생선~ 크기가 장난아닌 것도 있고, 옷가게와 마트등 작은 골목에 알차게 자리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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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이드를 만나 버스를 타고 이동GO~

이번엔 빅토리아 피크를 가기위해 트램열차를 탄단다.

여기는 야경을 보기 위해 가는 사람들이 많단다. 그래서 어두워지면 사람이 무지 많아서 줄서서 3시간 이상 기다리는 건 보통이란다.


그래서 우린 낮에 그나마 사람들 별로 없을 때 간다고 갔다. 

 

 

 

헐~~이게 별로 사람이 없는 거라고??

 

 

난 사람많은거 싫어~ 그래서 서서 기다렸다가 먹는 맛집따윈 가지 않는다고%E3%85%A0_%E3%85%A0

 

 

 

겨우 기다렸다가 얼른 타서 자리에 앉았는데, 스마일%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표시 되어 있는 분! 외국사람인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연세가 있다는게 문제다.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ED%83%9C%EA%B7%B9%EA%B8%B0~ 요즘은 퇴색되었다고 해도

아직은 대중교통을 타면 어르신에게 자리비켜주는 그런 나라%ED%83%9C%EA%B7%B9%EA%B8%B0 사람이다. 나는!!!!%ED%99%94%EB%82%A8%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하지만 앉아있었다.%EB%86%80%EB%9E%8C%20%EC%97%AC%EC%9E%90  앞서 계속 말한 것처럼 진짜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데, 이때는 진짜 여행이고 뭐고 다 그만두고 싶었다.

 

 

 

트램열차 타고 올라오면서 볼 수 있는 경치가 장난이 아니라는데, 난 볼 수가 없었다.

시야를 정말 제대로 가리고 서있는 젊은 남성 2명 때문에%EB%88%88%EB%AC%BC 웬만하면 서서 보겠는데, 서지도 못하는 아픈 발바닥 때문에, 결국 경치도 포기했다. 그래서 사진도 없다.



꼭대기에 도착해서 홍콩을 바라볼려니 다리도 아픈데, 마침 커피숍이 있다.

안그래도 커피 마시고 싶었는데 계속 못 마시고 있었다.


이유는....

 몸이 안좋으니 뜨거운 커피를 사야하는데,

난 고양이 혀라 뜨거운거 잘 못마셔서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가이드와 만나야하는 시간까지 못먹으면 버려야한다.

 여기 홍콩은 차안에서 물도 마시면 안된단다. 벌금이 있단다.

그러니 얼마 못 마시고 버리게 될게 눈에 뻔이 보여서 계속 못마시고 있다가


드디어 커피%EC%BB%A4%ED%94%BC%EC%9E%94~~자리는 안쪽 구석탱이가 있어서 앉았다.  

 

 

그리고 거기 창가에서 사진을 찍었다. 트램이 올라오고 있는 사진과 그 외 풍경들

 

 

 

 

 

 커피%EC%BB%A4%ED%94%BC%EC%9E%94를 마시며 경치 감상이라 너무 좋았겠지만 실상은 아니다.

커피가 너무 뜨거워서 빨리 마시지를 못하겠다. 이러다 버리는 사태가 생길까봐

결국 커피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하고 바로 나왔다.

이유는...

꼭대기라 보니 바람이 많이 불어서 커피 빨리 식혀서 먹을려고%EC%97%89%EC%97%89%20%EB%8F%99%EA%B8%80%EC%9D%B4

아 놔~~~ 진짜 뭔놈의 팔자가 이모양이지~ 다리 아파서 앉아서 느긋하게 먹을려고 했더니 

 

 

거의 원샷으로 마시고(결국 입천장 다 까졌다. C~~)

가이드 만나서 이번엔 버스를 타고 내려왔다.

경치가 좋다기에 사진찍었다.

하지만 흔들리는 차안이라 이쁘게 나오지 않고, 디카%ED%95%84%EB%A6%84%EC%B9%B4%EB%A9%94%EB%9D%BC고리를 손목에 걸고,

창가에 붙어 있다가.....


잤....다....%EB%86%80%EB%9E%8C%20%EB%B6%84%ED%99%8D%EB%8F%99%EA%B8%80%EC%9D%B4

오죽 피곤했으면 그대로 뻗었다. 거의 빅토리아 피크에서 가이드랑 모인 시간이 오후 3:40

그럼 잠을 못잔지 33시간째다...%EC%8B%9C%EB%AC%B4%EB%A3%A9%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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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박물관으로 버스 타고 내려서 밑에 보이는 사진의 계단위로 올라갔다.

 

 

입구에서 아직 문을 열지 앉아~ 10시에 문 연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니란다. 그래서 밑의 사진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왔다. 

 

 


바로 입장~

홍콩이 생겨난 때부터 근대까지 다 있는데, 한국어 설명은 없다. 그러다 보니 눈으로 보는게 다다.

그렇다보니 동영상 상영하는 곳에 앉아서는 잔다. 잠을 못 잔 탓에... 에고%EB%88%88%EB%AC%BC


요건 보이다시피 조개가 화석으로 되어 있는 돌맹이. 근데, 다들 만지면서 지나간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희한할세...

 

 

요건 보이다시피 조개가 화석으로 되어 있는 돌맹이. 근데, 다들 만지면서 지나간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희한할세...

 

 

 

 

 

 

 

 

 

 

 

 

 

 

 

 

역사를 좋아는데, 내가 홍콩역사를 이해할 수 있었다면, 자는 일을 없었을 것이고, 오히려 시간이 부족할 만큼 집중해서 관람하지 않았을까~~ 지금 드는 생각이지만 아쉽다...

하지만 이때는 진짜 힘들었다. 다리가 내다리가 아니야~~ 틈만나면 계속 신발 벗고 있어야 했다.

 

 

11:30에 점심 먹으로 goGO

한식이라 그런지 여긴 차를 주지 않는다. 오히려 얼음물을 준다. 헐~ 추운데,,,
바로 찌개랑 반찬이 나온다. 김치찌개에 돼지고기가 있는데, 돼지고기 냄새가 심하다.

그래서 돼지고기 빼고 먹었다. 같이 먹던 부부는 밥이 부족하다고

한 그릇더 시키니 홍콩달러 10이란다.

 

 

이번에도 같이 먹는 사람들이 있어서 온전한 반찬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덜어 놓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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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죽이라 간단할 줄 알았더니 배 터지겠다.


나와서 차로 살짝 이동하고, 내리라니 내리긴 했는데, 좀 걷는다.

평소에 비하면 얼마 안되는 거리긴 하지만 신발이 워커인게 문제다.

발바닥 아파OTL 아직 아침 8:40 이라고...잉

벌써 이러면 우째 야경까지 보고 숙소로 이동한다는데,,, 아놔%EB%95%80%EC%82%90%EC%A7%88%20%EC%97%AC%EC%9E%90%EC%95%84%EA%B8%B0


어쨌든 도착했다. 웡타이신 사원!!


줄서서 기다리기에 여기가 입구인줄 알았는데, 아니다. 

 

 

 

입구는 여기~~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곳으로 이 문 앞에 12지신 상이 있다.

 

 

위에 있는 문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각 다른 신이 모셔진 방 3개가 있다.

 

 

 

 

중간에는 절을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른쪽에 죽통이 있는데, 이것을 흔들면 숫자가 적힌 막대기 한개 가 땅에 떨어지면

그 번호로 점을 친단다. 그래서 해봤지....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거라 잘 흔들었더니 나는 72, 친구는 100

점괘를 봐주는 곳이 무지 많지만 한국어로 해 주는 곳이 없어서 무지 궁금하지만 패스~

 

 

여긴 중앙 재단... 향을 피우는 건지 불을 피우는 건지, 타는 냄새가 심하다.

 

 

 

중앙재단에서 죽통있는 왼쪽으로 나가면 이렇다.

 

 

거기에 또 이렇게 재단이 있다.

 

 

요건 나무가 참 괴상해서 찍었다.

 

 

 

여긴 출입이 안되는 곳이란다.

 

요건 그 이상한 나무에서 출구쪽을 찍은거~~~

 

힘들게 버텨서 웡타이신 사원을 나와서 다시 버스가 있는 곳으로 걸어 갔다.

버스를 타니 가이드가 죽통 흔들어 몇번 나왔냐고 묻기에 얼른 대답했다.

"72번이요" 7은 행운, 2는 시작의 뜻이란다.

"100번은요?"하니 눈이 커진다. 가득찼다는 뜻이란다.


친구~우리 둘다 마카오에서 한번 제대로 땡겨보자고!!!!%ED%9B%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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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가이드를 만나러 가야해서 공항 사진은 못 찍었다.


친구는 KTX에서 비행기에서 잠을 잤지만 난 거의 못 자서 벌써 힘들다.


새벽 5시에 도착해서 관광버스 타고 움직이니 아직 주위가 어둡다.


가이드 말이 "오늘 여행 코스 중에 밤에 야경이 있는데, 이미 보고 계십니다." 한다.%ED%99%94%EB%82%A8%20%EB%85%B8%EB%9E%80%20%EB%8F%99%EA%B8%80%EC%9D%B4

버스가 움직이는데, 야경사진을 찍으니 다 흔들려서 사진은 못쓰겠다.


홍콩 여행의 첫날~ 첫 여행지는 스타의 거리...

새벽의 바닷바람 때문인지 버스에서 내리니 춥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야경뿐 다른 것은 어두워 잘 안보인다.

 

 

 

 

관광객이 사진찍기 좋게 되어 있다.

 

 

음~ 새벽에 봐서 그런지 야~한 돼지%EB%8F%BC%EC%A7%80

 

 

어두운 새벽에 봐서 딱!! 알 수 있는 이 사람은?

 

 

귀엽긴 한데, 피곤해서 건성으로 손가락만 움직여 사진 찍는다.

그리고 슬슬 날이 밝아 온다.

 

 

 

 

뮤지컬 볼 때마다 보이던 것이 여긴 매일 이렇게 있겠구나...

 

 

뭔지 몰라도 그냥 찍는다. 피곤하니까%EA%BF%88%EB%BB%91%EA%BF%88%EB%BB%91

 

 

이 손도장때문에 스타의 거리가 아니겠냐 만은 처음엔 어두워 잘 안보여서 그냥 지나치다가

어느 순간 보여서 봤더니...음..이름이 한자다. 힘들어%3D_%3D

누군지도 모르는 채 그냥 찍었는데, 엄~청 많다.

 

그리고 어두울 때 찍은 사진이 이름은 더 잘 보인다. 밝을 때 찍은건 영~~ 구분이 안된다.

 

 

 

여기서부터 대충 아는 배우들 것만 찍었는데, 한자보고 대충 끼워 맞추기??%E3%85%8E%E3%85%8E%E3%85%8E


이 사진의 이름은 다 읽을 수 있는 한자라 읽었더니 장학우!

 

손도장이 없다. 오래전 세상을 등진 이소룡

 

임청하

 

홍금보

 

손도장 모양이 다른 배우들과 다른 이것은? 성룡

 

주윤발인데, 손도장이 없다.

 

역시 손도장이 없다. 이 배우 역시 이 세상에 없는 안타까운 배우 장국영

 

이 손도장도 다른 배우들과는 다르네, 나중에 손도장을 찍었다는 유덕화

안 좋은 이유로 나중에 찍었다는데,,,우리나라에서 같은 일이었다면, 찍게 그냥 뒀을까?

 

첨밀밀로 유명한 장만옥

 

이것도 손도장이 없다. 이런 손도장은 가슴아프다. 매염방 

 

양조위

 

주성치

 

왕가위 감독

 

장백지

 

여명

 

같이 온 사람들도 다 피곤한지 이미 버스에 탑승~

우리가 거의 마지막이다. 근데 진짜 피곤하긴 하다.

난 완전 몽롱~%40_%40


그리고

7:30에 아침%ED%8F%AC%ED%81%AC%EC%8A%A4%ED%91%BC먹으러 GO GOGO


식당 입구

 

 

식당으로 올라가는데 1층에 이렇게 되있네,

 

 

%EC%BB%A4%ED%94%BC%EC%9E%94 문화가 발달한 나라인지라 먼저 이렇게 차가 나온다, 대부분 보이차%EC%BB%A4%ED%94%BC%EC%9E%94라는데,

스타의 거리에서 찬바람을 맞고 따뜻한 차%EC%BB%A4%ED%94%BC%EC%9E%94를 마주대하니 내 친구 넘 좋아라한다.

 

메뉴가 죽이라기에 아침으로 먹기에는 부담없어 좋다고 생각했는데,

죽이 너~무 묽다. 이건 뭐 숭늉보다 조금 더 밥알이 많다. 이걸로는 배가 안차겠는데??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 아니다. 다들 그 생각들~~~ 

 

10명 정도가 한 테이블%EB%9C%A8%EC%95%84에 앉아 돌아가면서 한 국자씩 담아 먹는데,

헐~고소한 것이 맛있다. 땅콩이 많이 들어 가 있고, 마른 생선살이 있었다.

죽 먹는거 알고 식당에 앉아  "설마 소고기죽은 아니겠지?" 라며 걱정하는 나에게

친구는 "난 생선살 죽 싫어~~"라고 했던 내 친구 잘~먹는다.


그리고 뭔가가 계속해서 테이블에 놓는데, 다 딤섬종류고, 볶음면도 있었다.

음식이 테이블로 옮기는 순간 10명의 젓가락이 움직이니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결국 내 앞접시에 옮기고 나서야 찍으니 이모양이다.%EB%95%80%EC%82%90%EC%A7%88%20%EB%82%A8%EC%9E%90%EC%95%84%EA%B8%B0

 

 

 

흐물한 것은 쌀종이에 고기 조금 넣고 둘둘 말아서 찐 건데, 너무 흐물한 것이 느낌이 별로 맛도 별로

떡도 비주얼은 좋으나 맛은 별로

그 외 딤섬은 괜찮다..아니 맛있다.%EC%8B%A0%EB%82%A8%20%EB%8F%99%EA%B8%80%EC%9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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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급하게 결정된 홍콩여행이라 대구에서 인천공항까지 오는 방법이 힘들었다.


우선 인천공항 리무진%EB%B2%84%EC%8A%A4%EC%A0%95%EB%A5%98%EC%9E%A5%ED%91%9C%EC%8B%9C은 15:50이 마지막이다. 그리고 바로 심야버스%EB%B2%84%EC%8A%A4%EC%A0%95%EB%A5%98%EC%9E%A5%ED%91%9C%EC%8B%9C라 시간이 안된다.

기차를 알아보니 역시 명절이라 마감이고,

하는 수 없이 대구공항을 알아봤으나 그것도 하루에 2대 밖에 없고, 시간이 안 맞는다.


같이 가는 친구가 다시 알아보더니 KTX 특실은 있다기에 결국 그걸로 예매했다.


얼마나 급했으면 환전은 바로 전날하고 그 와중에 나는 상의 잠옷 만든다고 정신없다.

그래서 내가 홍콩여행가는 걸 아는 사람이 4명정도??


KTX타고 친구는 바로 자고, 난 통화하고 일정보고 그냥 시간 때우면서,,, 사진찍을 생각을 안했다.

언제 또 특실 타 본다고 바보같이... 그건 여행취급도 안한것인지...


KTX내려서 인천공항 도착했다고 그제서야 디카%ED%95%84%EB%A6%84%EC%B9%B4%EB%A9%94%EB%9D%BC꺼내서 사진찍는다.

 

 

 

 

 

유럽여행 때 도착했을 때 내가 탔던 리무진 버스정류장이 보여서 사진찍었다.

 

 

모이는 곳을 확인하고 배고파서 바로 저녁을 먹어야되는데,

기내식이 있을 것이니 간단하게 먹자고 가까운 햄버거%ED%96%84%EB%B2%84%EA%B1%B0집으로 GO GO


소고기 못먹는 나는 치킨,

친구는 소고기 선택하면서 너~~매운거 못 먹으면서 왜 칠리%EA%B3%A0%EC%B6%94를 선택했니??

아니나 다를까 맵단다. 칠리 묻은 윗빵만 바꿔서 먹었다. ㅋㅋ%EB%AC%B4%ED%91%9C%EC%A0%95%20%EB%82%A8%EC%9E%90%EC%95%84%EA%B8%B0

 

 

바로 패키지 여행 모이는 곳에서 받을꺼 받아 캐리어 가방은 부치고,

늦은 시간이라 면세점 거의 안하겠지만 그래도 들어갔다.

 

 

 

 

3시간 정도 시간이 되어 면세점을 돌아다니는데, 처음부터 난 선글라스%EB%8A%91%EB%8C%80 한개만 살려고 했는데,

선글라스 볼 수 있는 곳이 한군데밖에 없다. 이것저것 써봐도 나한테 어울리는게 없다. 포기..

대신에 어제 아침에 아이라이너 펜슬이 부러져서 못쓰게 됐다. 아이라이너 볼려니 늦은 시간이라

브랜드와 제품을 정확하게 알아오란다. 아놔~~%EB%86%80%EB%9E%8C%20%EB%B6%84%ED%99%8D%EB%8F%99%EA%B8%80%EC%9D%B4


난 뭐든 직접 봐야하는 성격이라우...그래서 온라인쇼핑을 안한지 오래됐다고요...

핸드폰으로 막 찾고, 전화로 물어보고... 진짜~~~

어찌어찌 휩쓸려서 바비브라운꺼 샀다.

내꺼 사는거 보더니 갑자기 생각났다며 내 친구 파운데이션 지르고,

그래서 나도 생각났다. 트윈케익이 바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또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한개를 샀는데, 그것도 바비브라운꺼다.

같이 샀으면 할인 많이 받고 선불 만원도 받을 수 있었는데,,,짜증%EC%8B%9C%EB%AC%B4%EB%A3%A9%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나처럼 정신없게 지르지 마시길...계획을 딱!!! 세우고~~~늦은 시간에 면세점을 찾게 된다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친구 향수(내가 항상 노래부르는 불가리꺼 내 친구도 잘 아는 거라)샀다.


입안이 찝찝해서 양치하고 바로 비행기타러 갔다.~~GO

 

 

 

유럽여행 때 보다 자리가 넓다. 다행이다. 이륙하고 얼마 안되어 기내식%ED%8F%AC%ED%81%AC%EC%8A%A4%ED%91%BC 나온다.

난 하여간 먹는것만 보면 정신을 못차린다. 너무 본능에 충실하다는 거지...

또 먹다가 생각나서 밑에 사진을 찍었다. 쿠키%EA%B3%BC%EC%9E%90와 머핀은 다 먹은 상태다%EC%9A%B8%EC%9D%8C%20%EB%82%A8%EC%9E%90%EC%95%84%EA%B8%B0

 

창 밖은 진짜 하나도 안보인다. 새까맣다.

포기하고 잘려니 너무 건조해서 잠도 안온다.

하는 수 없이 화장실서 휴지%EB%91%90%EB%A3%A8%EB%A7%90%EC%9D%B4%ED%9C%B4%EC%A7%80에 물을 흠뻑 적셔서 얼굴에 얹고 잤는데,

도착할 때쯤 거의 다 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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