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리우데자네이루 공항에서 심사 받은 후 게이트 B30으로 가서 반팔 옷 입고 있던 거 버리고 긴팔 옷으로 갈아입고 나오니 탑승하고 있다. 탑승하니 중간 좌석이다. 지금은 괜찮다. 상파울로까지 얼마 안걸리니까 


국내선이고 가까우니 음료수 준다. 오렌지 주스 마시고 일기 적기 시작해 상파울로에 저녁 8:40쯤 내렸다.


바로 게이트 이동~ 출국심사 받고 프랑크푸르트 12시간 비행기... C번이라 통로쪽이긴 한데, AB좌석 노부부인데, 화장실을 계속 간다. 진짜 잠 한숨도 못 잤다.

옆에 할아버지 귀에다 "TOILET"이라고 하니... 잘 수가 있나... 


자는거 포기하고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영화 찾아보니 보헤미안 랩소디 있길래 봤는데... 영어라서 또 강제 영어듣기


그러다 기내식 나왔는데, 치킨과 소고기는 알아들었는데, 그래서 치킨.

그러면서 맥주랑 콜라도 같이 시켰다. 술의 힘을 빌려서라도 잘볼려고... 잠은 개뿔! "TOILET"을 크게 말하면 그냥 일어나야지 방법이 있냐고...





밥 다 먹고 후식으로 커피 마시고... 옆에 노부부때문에 마냥 서 있을 수 없으니 할일 없이 나도 화장실가서 좀 많이 갔다.



그리고 아침이라고 기내식인데 샌드위치와 오믈렛 중 선택이고 과일과 요거트 중 선택하란다.


난 샌드위치와 과일




그리고 독일 프랑프푸르트 공항 오후 2시쯤 도착! 아직 게이트 안 떠서 양치하고 세수하고 옷 갈아 입고 앉아 쉬는데, 배고프다. 은영씨랑 뭐 먹을지 찾아 보다가 ASIA SNACK BOX가기로 했는데, 나가서 먹어야 한다. 


그래서 도장 받아 공항 건물 나와서 바로 있다. 주문할려고 신용카드 꺼내니 "ONLY EURO"란다. 당황스러워 하니 공항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환전하는 곳이 있다고 알려 준다. 계산을 어떻게하지??하는데, 은영씨가 15달러 하면 될 것 같다기에 둘 다 15달려 환전해서 똠양꿍면이랑 김치BEEF누들 콜라1병 주문했는 데, 똠양꿍보다 김치가 맛있다.


그래서 바꿔서 먹었다. 내가 소고기를 먹었다. 양념이 되있어서 소 맛이 많이 안나서 먹었다.





김치BEEF 누들



똠양꿍 누들~



다 먹고 다시 도장 받아서 D게이트에서 2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6:30쯤 D4로 게이트 정해졌다. ... 7시 넘어서 비행기 탔다. 중간자리다. 



잠은 안오고.. 영화 볼려고 하니 또 보헤미안 랩소디 있다. 이번엔 한글 자막으로... 그래서 또 봤다.


그리고 대한한공이라 메뉴를 한국어로 하는데, 어찌나 반가운지.

그리고 당연히 비빔밥!!! 얼마나 먹고 싶었는데, 그리고 또 맥주 주문하니 어떤 맥주 줄까 묻는다... 뭐든 좋아요^^ 했더니 맥스!



그리고 아침으로 몇가지 있었던 것 같은데, 난 죽!!!!



어쨌든 이렇게라도 한식을 먹으니 행복해


인천공항에 16일 오후2시 넘어 도착했고, 도착해서 또 양치하고 나왔더니 아무도 없다. 그래서 또... 헤맸다. 짐 찾는 곳이 없다.


다시 되돌아 와서 자동입국심사하고 짐 찾으러 내려가니 팀원들 있는데, 이미 짐 찾아서 간 사람들도 있다. 남은 사람들과 인사하고 나도 바로 나왔다. 3:20버스를 타야해서... 구미가는 3:10에 버스 타고 은영씨 가고 나니, 내가 타는 버스 왔다. 타고는 거의 기절이다. 비행기에서 계속 못 잤더니...


심지어 휴게소 쉬었는지도 몰랐다. 일어나니 동신교다!


저녁 7:45 버스에 내려서 바로 택시 타고 집에 오니 집이 낯설다.


뭐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다.


시차적응 안되어 밤에 배고플까봐 우선 마트가서 장보고, 정리하고... 

컴퓨터 켜서 사진 정리하고... 별로 한 것도 없는데 17일 새벽 3시다









728x90

예수상 입장권 사고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사람이 어마어마하다.

이유는 어제 비가 온다는 예보때문에 예수상 3시까지만 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렸단다. 얼마전 비가 엄청나게 와서 난리가 났었기 때문에 그거 대비한다고... 근데 어제 저녁에 살짝 온게 다다... 우리 빵산에 있을 때 왔었으니


어쨌든 시티투어인 경우 단체라서 앞으로 보내주는데, 그래도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셔틀버스 타고 내려서 다시 엘리베이터 타거나 아니면 걸어서 올라오면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그거 타면 예수상이 보인다.


예수상 뒤에 이렇게 성당이 있는데, 여기가 유명한 이유가 흑인 마리아상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진품은 다른 곳에 있단다. (흑인 마리아상.. 맞나??)


예수상도 좋지만 풍경이 장난 아니다. 



셔틀버스 기다린다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바로 대성당으로 갔다.


근데... 대성당이라며.... 이게??  응!!! 대성당 맞단다. 아니 맞다^^ 내가 가봤으니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도 마칠 시간이 다되어 사진만 찍고 나왔다. 무슨 공장처럼^^ 막 찍어서 나온다~



그리고 세라론의 계단(Escadaria Selaron)... 타일로 장식된 곳인데, 여긴 무법지대라 위험하단다.

그래서 차에 내려 팀원들 다 붙어서 왔고... 갔다.


가이드 말로는 브라질 국기 말고 유일한 국기 타일이 태극기란다. 

화가 호르헤 셀라론이 대한민국 국기인 것을 알고 그렸는지는 모르지만 여하튼 그렇단다.




그리고 쌈바 퍼레이드가 열리는 삼바드로모


이제 조금 있으면 리우데자네이루 쌈바 축제인데, 이미 준비 공사가 한참이다. 얼마 안남았으니...여기 좌석 예매는 진작에 끝났다고 한다. 싼 가격이 아님에도... 그리고 가이드가 제일 힘든 시기라고도 했다.


쌈바 축제때 관광객이 엄청 많이 와서 바쁘기도 하지만 그에 따라 범죄도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어짜피 예약 못한 쌈바 축제 그냥 유투브로 보라고... 


오늘 예수상 갈때도 그렇게 기다렸는데, 쌈바 축제 때는 더 심하겠지...(이건 내생각)


이제 공항으로 간다. 리우데자네이루->상파울로->프랑크푸르트->인천 공항이라 티켓이 3장~ 통로쪽으로 해 달라고 이야기 했건만.... 중간 자리다.



지영씨와 규리씨와 인사하고 심사받고, 비행기 탔다.







728x90

11시부터 시티투어 시작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코카치나 해변 가기로 했다. 걸어서 30분 걸릴 줄 알았더니 20분도 안걸린다.





근데 아침임에도 덥기도 하고 그늘도 없고, 앉아서 느긋하게 쉴 시간도 없어서 그냥 바로 숙소로 왔다. 그리고 체크아웃 하기위해 짐 정리 하고


11시에 나오니 이미 시티투어 버스가 와있다. 그래서 캐리어가방 싣고, 올라탔다. 바로 점심부터 먹는다고 한다. 일찍 안먹으면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못 받는다고 뷔페집(슈하스쿠)인데, 고기가 무한 리필이란다. 구어서 접시에 바로 잘라준다. 주로 소고기를 주는데, 부위별로 주니 먹어보고 괜찮은 부위를 계속 시켜 먹으면 된다고 한다....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

그냥 초밥위주로 먹었다.


얼마 안먹어도 배가 부른다. 여기에서 저.. 검은콩을 밥에 비벼 먹으면 진짜 맛있다. 알고는 있었다. 페이정이라고 하는데, 길거리를 지날 때 사람들이 먹는 것을 봤는데, 궁금해서 조금 떠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알았으면 처음부터 저것을 먹을 것을... 배불러서 못 먹겠다.


식당에서 코카치나해변이 코앞이다.  그래서 걸어서 간다. 줍2랑 은영씨는 해변에서 파는 천을 샀는데, 기념이 될 것 같아 괜찮을 것 같은데, 그걸로 사진찍으니 원색이라 잘 나온다.





한국인 가이드가 코카치나해변에서 사진 잘 나오는 곳에서 사진 찍어주고 바로 이동했다. 예수상으로~~









728x90

2월 13일 사용한 금액 내역


어제 내가 일찍 잠든사이 같이 밥먹자고 했나보다. 벨소리가 들리더니 음식을 갖고 한팀씩 온다^^. 박기원님 부부네 닭볶음탕, 유나네 볶음밥, 팀장님네는 감자볶음과 밥 그리고 수박


우리는 급하게 숭늉과 자리제공^^ 


진짜 배터지게 먹고 그리고 나갈 준비해서 11:30에 나서서 우버택시 불러 대형쇼핑몰 RIO SUL로 갔다. 


규리씨는 처음부터 쇼핑이 목적이었고, 지영씨는 잘 모르겠고, 난 겨울 운동화가 목적이었는데, 입구에서 2시에 보자고 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여기가 여름이라 그런지 겨울 운동화 없다. 그럴 줄 알고 천으로 된거 아니고 인조가죽으로 된 것만 보는데, 헐~ 신었는데, 왜 발이 불편하지 운동화면 발이 편해야지... 디자인도 잘 없고, 하는 수 없이 운동화는 한국가서 사야겠다. 그래서 지금 신고 있는 운동화 못 버린다.


2시에 모여서 점심은 생각이 안난다. 아침을 배부르게 먹은 것도 있고 조금 늦게 먹은 것도 있고 해서 쇼핑몰 안에 있는 스타벅스 갔다.

난 돌체라떼 먹었다 그것도 따뜻한 걸로...


그리고 규리씨는 쇼핑을 더 할꺼라고 했고, 난 운동화는 안사는 대신 남은 헤알을 써야했다. 그래서 옷 보러 갔다. 겨울 옷도 있는데, 또 할인을 한다. 그래서 그것을 살까 했는데, 봄/가을 코트가 있는데, 딱 마음에 든다. 게다가 할인까지... 원래 145헤알인데, 80헤알 한다. 그래서 샀는데, 돈이 그래도 남는다.


그래서 이번엔 기모 츄리닝~, 비행기 탈때 입으면 좋을 것 같아서. 입고 갈 바지가 청바지밖에 없는데, 비행기를 오래 타야하는데, 청바지는 불편할 것 같았고 그렇다고 냉장고 바지 입고 있다가 청바지 입으면 가방에 챙겨가야할 것이 많아서... 한국이랑 가격 차이 얼마 안나지만 그냥 샀다.


5:30에 다시 입구에서 규리씨, 지영씨 만났는데, 우리가 있는 곳으로 유나네가 온다고했단다. 그래서 기다렸다가 다 같이 빵산으로 출발~ 그냥 택시 탔다.


빵산 티켓사는 곳~


기계로 사면 되는데, 미리 온 우리가 표를 사고 있는데 유나네 문제 생겼다. 카드로 계산을 했는데, 표가 안나온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직원이랑 이야기 하는데, 줍2랑 은영씨 왔다.






다 해결하고 티켓은 3장인데, 1개만 필요하고 영수증이 었던 것 같다.


곤돌라 타러 왔는데, 운행시간이 있다. 그래서 기다렸다.


시간이 되어 티켓 바코드 인식시키고 타면 된다.





첫번째 곤돌라 타고 내렸다. 그리고 사진 조금 찍다가...



바로 두번째 곤돌라 타러 왔다. 역시 운행시간이 있어서 기다렸다.


기다리는데, 새가 왜케 많은지... 날개짓을 안해서 연인가 했는데, 날개짓을 하는 새가 있어서 살아있는 진짜 새구나 했다.


두번째 곤돌라 타러가는 곳에 빵산이 아주 잘 보인다.



그리고 빵산에 도착했다. 다들 배고파서 카페테리아 있어서 피자 사먹고, 특히 우린 점심도 커피라서 규리씨, 지영씨, 나는 피자를 먹어야했다. 비가 와서 추워진데다가 야경을 볼꺼라 여기서 기다려야했기에....





그렇게 야경 보고 8:20분꺼 타고 내려왔다. 우버택시 불러서 기다리는데, 아무도 없다. 유나네 무섭다고... 그랬는데, 다음날 한국인 가이드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이곳이라고 한다. 빵산 표사는 곳 뒤에 군대라서...


숙소에 오니 9:10 미팅하고 또 라면과 어제 사온 맥주 2캔 먹었다.


정말 미치도록 안오길 바랬던 내일이 온다. 내일은 한국으로 가는 날이다.

시차적응 하기도 전에 출근해야할 판이다. 진짜 가기 싫다.


못 자고, 못 먹고, 그래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가기 싫다.


근데 지영씨는 2월 말에 한국 오고, 규리씨는 바로 중미 여행간다고 하니 너무 부럽다....







728x90

2월 12일 사용한 금액 내역


5:40일어나 준비, 짐싸기 보니 6시 넘었다. 조식 먹으러 가서 요거트와 씨리얼+우유만 먹고 택시 왔다. 나눠서 택시타고 출발, 택시타니 출국심사에 쓰이는 개인신상 적으라고 종이 준다 .이름/생션월일/나라 등등 적으라 해서 적고 바로 출국심사 하러 왔는데, 어제랑 같은 곳이다. 택시라서 안내리고 바로 한다.


그리고 브라질 입국심사하는 곳도 어제와 같다. 근데 입국심사는 택시에서 내려서 입국심사한다. 하고 나서 포스 드 이과수 공항 도착


짐 부치고 


비행기 타러 가는 길~



비행기 타고 이번에도 이륙하기 전에 잠들었다. 그리고 스택이랑 음료 마시고



12시 넘어 리우데자네이루 공항에 도착


바로 택시 타고 숙소 JUCATI SEASONS APARTMENTS로 이동


104호 4명이 잔다. 현경님 나 규리씨 지영씨 이렇게~ 우수아이아에서 같이 쓴 멤버들!


현경님과 나는 ↓여기


규리씨랑 지영씨는 2층침대


그리고 아파트라 조식은 없고 주방에서 만들어서 먹으면 된다.




점심시간이라 바로 나와서 점심 먹으러 나왔는데, 갈려고 했던 뷔페집 없어졌다. 약국생겼다. 그래서 어쩌지 하다가 근처 음식점 있길래 들어갔는데, 맛있다.


제대로 된 간판도 없는 곳이었는데, 햄버거랑 면, 피자 이렇게 파는데, 면은 중국식이다. 그래서 면을 다 시키는데 규리씨는 치킨


나는 야채(계속 해 왔던 말이지만 진짜 고기 못먹겠고, 고기 못 먹어 해산물만 먹었더니 그것도...별로 이렇게 나는 남미에서 남미한정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지영씨는 새우면~~ 솔직히 새우가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볶음밥도 시켰는데,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뽀카쌀(소금 조금만~)을 이야기 안했더니( 하긴 여긴 포르투칼어 써서 못 알아 듣긴 했다 ) 짜서(특히 규리씨 치킨이...) 소금빼고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분명 야채라고 했건만 치킨을 준다. 하~~ 씬쌀(소금빼고)을 알아 들은것 이 어디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었다. 진짜 괜찮았는데...


점심 먹고 환전하러 갔다. 100달러만 환전했는데, 지영씨가 달러 환전하고 아르헨티나 페소 환전하는데, 57%만 해준다. 한국 돈으로 하면 24,000인데, 15,000만 준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돈 보더니 인상이 확! 바뀐다. 어쩔수 없이 환전하고 나와서 마트갔다가 오늘 저녁/내일 아침에 먹을 꺼 사고 숙소로 와서 현경님한테 아르헨티나 페소 환전했냐고 하니 60%해 줬다고....


그걸 듣고 내가 푸에르토 이과수에서 아르헨티나 페소 다 쓰길 진짜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트에 안 갔던 규리씨 마트 같이 가자고 해서 가서는 보드카와 얼음, 우유에 시리얼 등 또 샀다.


숙소에서 저녁으로 라면 먹으면 나는 맥주 


그리고 과일들 경화님 오시고 지영씨가 얼음과 보드카 음료수 섞어서 만든 술

놀랍다... 푸에르토 몬트에서 둘이 와인 먹는거 보고 놀랐지만... 지영씨 규리씨 짱인듯... 결국 이날 보드카 다 먹었다... 섞어 먹은 음료수는 3병... 얼음에 안주까지 하면 진짜 위대하다.



이건 빵산이라고 이름 불리게 된 빵~~


12시가 지나도록 이야기 한다고~ 난 에어컨 때문에 추워서 옷 갈아입고 잤다.


근데 모기가 많아서 이날 처음으로 모기 기피제와 모기약을 꺼냈다.









728x90


2월 11일 사용한 금액 내역


7:30조식 먹으러 갔으나 먹을 것이 없다. 아직 준비중... 요거트만 마시고

 8시 버스인줄 알고 열심히 8시 전에 도착했구만 8:30이다. 10번 버스 타는 곳에서 기다렸다. (참고로 아르헨티나 이과수는 버스 타는 곳 11번)


그리고 시간표가 있어서 이야기 하지만 갈때는 시간맞춰서 가는데, 올때는 아니다. 20분이나 늦게 온다.


어제 미리 사놓은 브라질 이과수 왕복 버스티켓! 그리고 진짜 버스가격이 올랐다. 미리 사놓기를 잘했다.


15분 정도 이동하고 내리란다. 출국 심사다. 자신이 탄 버스 기억할 자신 없으면 사진이라도 찍어놓지 않아면 헤맬 수 있음.



또 15분 정도 이동하고 이번엔 브라질 입국심사



10분 정도 이동하면 또 뭐라고 길~게 설명을 한다. 이때부터 다들 당황하기 시작한다. 왜냐! 출국심사, 입국심사 다 했는데, 또 내려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흐르기때문!!! 아니다. 여긴 새(bird) 박물관에 내릴 사람들은 내리면 된다고 설며하는 것이니 그냥 타고 있으면 된다. 불안해 하지 말고.



그리고 드디어 도착 여기도 줄이 길긴하지만 금방 줄어 든다. 

브라질 이과수(포스 두 이과수)는 카드, 아르헨티나 페소, 헤알 다 된다.

난 아르헨티나 페소로 한 꺼라고 이것까지 포함해서 환전한 거라 아르헨티나 페소로 계산 했는데, 어제랑 또 다른 환율이 적용된다. (은영씨랑 나 줍2, 현경님 빼고는 다들 브라질 이과수 갔었다.)


아르헨티나 돈을 잘 안쳐 준다. 아르헨티나 경제가 많이 불안하다. 관광지마다 돈이 계속 바뀌고....이럴줄 알았으면 이 돈은 환전하지 말고 카드로 할 것을...


어쨌든 어제 아르헨티나 페소 계산하고 잔돈은 헤알로 받았다던데, 나는 잔돈도 아르헨티나 페소로 준다.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은 기차로 이동하는데, 여기는 버스다. 2층버스

정류장이 늘었다. 5개였다는데, 6개다. 




주로 많이 내리는 곳이 5번째 Trilha das Cataratas

표시가 나는 것이 바로 호텔이 있다.



그리고 사람들 이동하는 그대로 걸으면 된다. 그러면 어제 보트타고 갔던 길이 보인다.




↓악마의 목구멍이 보인다.


어제 비와서 못 본 무지개가 보인다. 즉!!! 덥다. 햇빛도 강하고


걸어 갈 수록↓ 악마의 목구멍과 가까워 진다.


브라질에서는 악마의 목구멍이  가려져서 잘 안보이기 때문에 다리로 이동할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렇게 돈을 던져 놓았다. 트레비 분수도 아니고^^


그리고 브라질 이과수라고 구아티가 없을 쏘냐~~ 있다. 여기에서도 인기가 많다 하지만 나는 겪었다. 복숭아 먹고 있는데, 나를 공격했다. 정확히는 비닐 가방을 공격했는데, 그러다 내 다리를 긁었다. 비닐가방과 다리와 치마는 진흙이 잔뜩 묻어 버렸다.


전망대에 가면 이렇게 카페테리아가 있는데, 헤알만 받는다. 그래서 못 사먹고 갖고 간 복숭아는 구아티 공격 받을까봐 못 먹겠고... 힝


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 폭포... 정확히 이 폭포에 가려서 악마의 목구멍이 안보인다.


전망대를 가기위해 엘리베이터 타는데, 그걸 기다리는 사람들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데, 얼마나 올라가야 되는지 모르니 그냥 엘리베이터를 기다린다. 그리고 아이(못 걷는 아기인듯)와 장애인은 그냥 프리패스다!


그렇게 올라오면 이렇게 악마의 목구멍의 물안개가 보인다.


마지막 정류장~ 여기에서 타면 입구로 간다.


정류장 옆으로 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이 있는데, 



제일 안쪽 레스토랑에 가면 이렇게 물안개가 보이고 그 부분은 악마의 목구멍...

이 레스토랑은 아르헨티나 악마의 목구멍 볼 때 잘 보인다.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을 나와 직원에게 버스타는 곳을 물어보니 손짓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서있는 곳이다. 다 같이 푸에르토 이과수 가는가 보다 했는데, 아니다. 그냥 버스 정류장이고 본인이 타는 버스 오면 타면 된다. 난 여기서 1시간 가량을 기다렸다. 


내가 타는 버스를 구분하는 방법은 버스에 RIO URUGUAY라고 되어 있다.


난... 아르헨티나 이과수도 가야해서 마음이 급한데, 버스는 안오고 불안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