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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택시 타고 라 보카 지구 카미니토에 내렸는데, 덥다. 그리고 화려하다.












길거리에서 파는 생맥주 한잔 샀다. 덥기도 하고 술이 마시고 싶기도 하고, 마실땐 너무 좋았지만... 더 더워지고, 피곤한 상태에서 먹어서 한잔만 마셨는데도  취한다.





취해서 잠이 쏟아진다. 그래도 산 텔모 시장 가기로 하고 이번엔 우버택시 2대 불러서 시장에 왔다. 저녁 메뉴는 어제부터 정해져 있었다. 샌드위치로!!


샌드위치 재료 산 거 많이 남아서 그거 다 먹어야 한다. 내일 비행기 타야하는데 국내선이라 안되는 건 아니지만 포장하기가 귀찮아서.






원래 화장실을 잘 못 가기는 한데, 여행와서 더 심해진 듯 해서 과일을 좀 샀다. 근데, 완전 맛있다.



시장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오는데, 30분 걸린다고 해서 7명이 걷기로 하고 나는 숙소 거의 다 와서 까르푸가서 라면샀다.


그리고 라면은 가방에 챙기고 샌드위치 재료 다... 쓰겠다고해서 만드는데, 양이 많다. 쨈 3/4 남고, 치즈 2장 남은건 내일 조식 때 먹고...


샌드위치 먹을 때 오는 사람마다 한 입씩만 먹어달라고 하면서 다 먹었다.


그리고 sd카드 산 거에 사진 정리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도 좋다. 이제 용량 걱정 안해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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