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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이 김천가는데 나도 따라 나섰다. 직지사 가보겠다고,,,
대구역에서 김천역에까지 50분 정도 걸려 도착해서 왼쪽으로 조금 걸어가니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번호 볼 필요없다고 버스에 붙여진 팻말보고 가면 된단다.

버스에 직지사라고 적혀져 있고 금액은 1200원 종점이 직지사라니 그냥 계속 타고 있다가 내리면 된다.
게다가 김천역에서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는다. 20분 정도

버스정류장서 내려 조금 올라오다 보니 직지사공원이 있고, 우리는 직지사로 바로 갔다.

직지사 입구



직지사 입장권



직지사(경북 김천시 대항면 운수동)
신라 눌지왕2년(서기 418)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 '직지'라는 명칭은 직지인심 견성성불이라는 선종의 가르침에서 유래되었다. 고려태조 19년(936) 능여조사가 중창하여 큰스님들을 많이 배출하고 동국제일가람이라 일컬었다.
성종 19년(1488) 학조대사가 중수하여 조선 8대 사찰 중 하나로 사세를 크게 흥성시켰다.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호국성사 사명대사가 입산한 곳이기도 하다.
  


이 다리 건너에 보이는 건물이 관광상품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구경하고 반야심경반지 샀다. 너무 맘에 든다.



천왕문



사천왕상(지국천왕 증장천왕)


사천왕상(광목천왕 다문천왕)




직지사 대웅전과 양쪽에 있는 삼층석탑



대웅전

 

신라시대 대웅전의 규모에 대해서는 미상이나 고려 이후 조선 초기,적어도 정종대까지는 2층 5간의 특수한 건물이었던것으로 추정된다. 그것은 사적기에 대웅대 광명전이라 하였는데 명칭부터 특이하여 혹시 당시에는 석가모니불과 비로자나불을 동시에 봉안했는지 알 수 없다. 대웅전은 임진왜란때 소실되었으나 선조 35년(1602) 사승 인수,명례 등에 의하여 중창되었다. 현 건물은 이로부터 150여 년 후인 영조 11년(1735) 중건되었으며 당시 중건에는 주지 수변화상,전 주지 설운 종익 그리고 태감화상을 비롯하여 산중 대중의 협력과 시주로써 이룩 되었다. 그 관계자는 상대목 동래 운수사의 치백과 도목수 설인을 비롯하여 목수 20여 명과 야장,개와공,도감,그리고 화사,총찰도감,도와도감등 50여 명의 산중대중과 900여 명의 시주가 참가하고 있는데,이 명단은 중창 상량문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들은 주지 녹원 화상에 의하여 연목 교체 및 기와를 번와(1969.3.1~1970.11.30) 할 때 확인 되었다. 그 후에도 계속해서 대웅전의 주위 석축 및 축대를 새로 조성(1973.4.10~1975.6.20)하여 필역 하였다. 다시 녹원 화상에 의하여 재차 연목 및 기와가 번와(1979.10.25~1980.1.14)되었고, 1980년 8월에는 부분적으로 고색금단청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직지사 대웅전은 경북유형문화재 제 215호였는데, 2008년 9월 3일 보물 제1576호로 지정되었다.


직지사 대웅전 앞 삼층석탑(보물 제606호)
이 두 탑은 통일신라 말기(9세기)의 석탑이다. 비로전 앞 삼층석탑과 함께 워래는 경북 문경군 산북면 서중리의 도처사터에 쓰러져 있던 것인데, 1974년 이곳으로 옮겼다.
이 탑들은 대체로 통일신라 삼층석탑의 양식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삼층석탑에서 보이는 이중기단이 아니라 단층기단인 것이 특이하다. 기단에는 면마다 안기둥과 귀기둥을 돋을새김하였을 뿐 다른 장식은 없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을 각기 하나의 돌로 만들었는데, 몸 돌에는 다른 장식 없이 귀기둥 모양만 돋을새김하였다. 지붕돌에는 수평을 이룬 처마선 아래로 1층부터 차례로 5 5 4 단의 처마받침을 두었으며, 1층 지붕돌에는 추녀 끝마다 풍경을 달았던 구멍이 뚫려져 있다. 상륜부는 1976년에 추정 복원한 것이다.



 

후불탱화

영조 20년에 조성되었다. 중앙에 석가,좌우에 약사여래와 아미타불을 봉안하였다.
후불탱화인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약사 불회도(藥師佛會圖),아미타불회도(阿彌陀會圖) 3점은 모두 보물 670호로 지정되었다. 내부 또한 아름다운 채색벽화로 가득하다.



관음전
일명 원통전이라고도 하며 관세음보살을 모신 곳이다. 협시로는 남순동자와 해상용왕이 있으나 이들은 대부분 후불탱화로 나타난다. 대승불교가 낳은 수많은 보살중에서 관세음보살 만큼 대중의 신앙대상이 된 보살도 드물다. 모든 중생의 애환을 대자대비로 거두어 주는 관세음보살은 중생의 근기에 맞게 32응신으로 화현하여 중생을 구제한다.

관세음보살


 

응진전
고려 태조 14년(931) 능여 대사가 창건 하였으나, 임진왜란에 전소되었던 것을 효종 7년(1656) 관음전으로 중건 하였다가 뒤에 응진전으로 개액 하였다. 이건물은 구후 주지 녹원 화상에 의하여 중수 되었는데 이때는 기와 번와,단청 및 석조 축대까지 신축(1970.3.1~1971.11.30)되었다.

응진전 내부 사진




비로전
고려 태조때 능여 조사에 의해 처음 세워진 비로전은 천불상을 모시고 있으므로 천불전이라고 한다. 임진왜란떄 병화를 모면한 3동의 건물중 하나로 근년에 개수하였다.정면 7간,측면 3간의 맞배지붕이며 크기는 53평에 금단청을 하였다. 천불상도 같은 시기에 조성되었으며 과거,현재,미래의 삼천불 중 현겁 천불을 모신 것으로 1992년 개금 불사가 완료되었다.또한 비로전 앞에는 수령 500년이 넘는 측백나무가 있다




천불상
비로전 내의 천불상은 많은 전설을 가지고 있으며 그 모습이 제각기 다르다. 불상의 재료는 경주 특산인 옥돌을 사용하였는데 ,그 모습은 사방의 모든 부처님을 모셔놓은 듯 장엄하다.



비로전 앞에 석등 안에 이렇게 작은 불상이 있다. 신기해서 찍었다.



비로전 앞 삼층석탑(보물 제607호)
이 탑은 대웅전 앞 삼층석탑과 크기나 양식, 세부가 모두 같다. 이렇게 모든 면에서 동일한 3기의 석탑이 한 곳에 서 있는 경우는 그밖의 예가 남아 있지 않아서 매우 특별한 경우에 속한다.




약사전
동방유리광정토를 표출시킨 법당으로 약사여래가 봉안되어 있다. 아미타신앙이 사후의 신앙을 기본으로 하는 반면에 약사여래신앙은 현실적 이익을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약사여래는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여 줄 뿐만 아니라 죽음을 물리치는 힘을 갖고 있는 부처로 대중의 신앙대상이 되었다. 왼손에는 약사여래의 특징적 모습인 약합을 들고 있다.

 

 

청풍료 앞 삼층석탑(보물 제1186호)
이 탑은 통일신라 말기(9세기)의 석탑으로, 원래 구미시 선산읍 원동 낙동강변 강락사터로 전해지는 절터에 무너져 있던 것이다. 1968년 경북 선산군 군청 앞뜰로 옮겼다가 1980년 다시 이곳으로 옮겼으며,
이때 상륜부를 추정 복원하였다.

 

탑의 기단(용어가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다.)에 작은 불상이 있기에 찍었다.

 



청풍료
주지 녹원화상에 의하여 신축(1966.4.1~1971.11.30)되었는 데, 형태는 팔작지붕이면서 귀틀을 낸ㄱ자형이다.본래는 7간이었으나 현재는 정면9간,측면5간의 금단청 건물이며 크기는 총 92.76평이다. 이건물은 현재 본사의 성보유물전시관인 박물관으로 사용중이다.


청풍료 나가는 문에 있던 얼굴없는 불상



범종각



직지사 내에 찻집이 몇 군데 있었던 것 같은데, 나오는 길에 덥기도 하고 너무 빨리 봐서 시간이 남기에 찻집에 들어가서 찍은 메뉴판 앞과 뒤



얼음 있는게 미경이가 시킨 대추차(걸죽하던데,,) 그리고 난 따뜻한 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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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조조영화 보자고 은정이한테 연락온거 미경이랑 나랑 둘이서 못간다고 피곤하다고 해서
10시쯤 나와서 바로 팔공산 동화사 가는 길에 있는 가게에서 산채비빔밥과 파전 시켜서 먹는데,
 다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거라 대충 먹고 난 약만 먹었다.
그리고 나와서 편의점서 음료수와 과자 사서 수태골로 갔다.


수태골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팔공산 계곡 어디나 사람이 많다. 여기도 사람이 많아서 없는 곳을 찍을려니 별로 없다.


 

물에 발 담그니 물이 많이 차다. 날이 더웠는데 발은 시원하다. ㅋㅋ
두발 모두 찍을려니 그늘에 가려 잘 안나오기에 한발씩만 찍었다.
위에 발이 은정이 오른쪽이 미경이 밑에 발이 나!

 

 

 

편의점에서 산 음료수 바로 미지근해져서 내가 돌을 모아 물에 담가 놨느네, 나중에 마실때는 시원했다.

 

물 흘려가는 거 사진으로 찍으니 별로 맘에 안들어서 아예 동영상으로 찍었다.



파계사에 가자고 내가 우겨서 갔건만 도로 공사한다고 입장이 안된다고 한다.
언제 가능하냐고 하니 오늘 저녁은 넘어야 끝날 것 같다고 한다.
차에서 내려서 땡볕에 걷게한 은정이와 미경이한테 미안하다. 오는 날이 장날이라고 에고


그리고 은정이가 오리고기 먹고 저녁에 가자고 할려고 한 백년찻집에 갔다. 덥다고 차 마시자고
팔공산에 괜찮은 건물이 많지만 이 건물도 꽤나 내 맘에 든다.

백년찻집

백년찻집 들어가는 길


문으로 들어와서 찍은 밖에 사진


내부 사진



위에 있는 붉은색 차가 미경이가 주문한 석류차 
밑에 옅은 검은색 차가  내가 시킨 산수유차
그 왼쪽 검붉은 차가 은정이가 주문한 오미자차 

유리판 밑에 있는 걸로 올해와 내년의 운수도 보고



그리고 내가 파계사 못간거에 너무 아쉬워하니 다른 절을 가자고 했는데 이름을 몰라서 못갔다. 나중에 갈려고 했던 절이 송림사. 근데 은정이는 송광사로 내비에 입력하니 당연히 팔공산에 있는 절은 안나오지!! 결국 포기하고 오리고기 먹으러 가는데 팔공산에서 먹을려고 했는데 급 변경 앞산 근처가 유명하다고 거기 가자고 은정이가 말해서 오리구이하는 곳에 갔다.

양주골 오리마을

지쳐서 사진 찍는 것도 힘들다. 계속 운전한 은정이는 더 힘들겠지만 그래서 사진은 이거 하나가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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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에 쓰릴미 보겠다고 예매해서 부산으로 갈 계획을 세우는데,, 다들 크리스마스때 뭐해? 물을 때마다 미치겠다.

공연보러간다고 하면 "미친년! 또 가?" 할까봐 말 못하겠고,

그래서 그냥 부산 간다고 하면 "왜? 누구랑 가는데?" 왜케 꼬치꼬치 묻는지, 혼자 간다고 하니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특히 미자언니 부산에 왜 가냐고? 묻기에 엉? 그냥 바람 쐬러~ 하니 그냥 안넘어간다.

최근 나에게 생긴 안 좋은 일 때문에 나 걱정한다고,,,,

"바람쐬러 어디??" 오후에 기차타고 가는 길이라 하는 수 없이 "갑자기 밤바다 보고싶어서,,," 하니, "오늘 와?" 하는데,

아니~ 언니 나~ 내일도 공연있어서 찜질방서 자야해  소리는 못하고,

"밤바다 보고 바로 못가지 늦어서,,그리고 내일 태종대 갈려고, 부산에 여러번 왔는데 태종대를 못가봐서,,," 라며 갑자기 둘러댔다.

말하고 나니 태종대에 자살바위가 생각났다.  아니나 다를까 미자언니, "자살바위 갈꺼야??" 

"엉?????" 하니, "자살은 하지마" 한다.

언니 미안해,,, 내가 평소에 세상에 미련없다고 말을해서 불안해 하는거 아는데, 나 자살할 용기는 없어,,, 새 가슴이야

여기에 태종대는 빠져있다. 정말 예정에 없었다.  하지만 난 말을 했기때문에 태종대 가야한다.  내가 미쳐~~~

부산역에 내려 41번 버스를 1,200원 내고 탔다. 신용카드 지금 쓰는거 기간이 다되어서 일주일전에 후불교통카드 신청했건만, 10일 걸릴줄이야,,,

41번 : 부산역->침례병원->YMCA->....광안리해수욕장->동방시장->민락동골목시장에서 내려서

건너편 보니 MBC랑 롯데아트홀 바로 보인다.

쓰릴미 7시 오종혁, 조강현 페어 보고 나왔는데, 야경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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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성전용 찜질방에서 씻고 자는데, 내가 이게 뭔 짓인가 싶다. 공연 볼때만 좋지, 이럴때마다 나도 내가 제정신아닌것 같다.

올 해 처음 찜질방 가봤는데, 그것도 서울 쓰릴미랑 최재웅 보기위해 트라이앵글 때문에, 내 평생 처음 찜질방가면서 그것도 혼자, 그렇게 서럽더니,

그 후 쓰릴미 땜에 몇번갔더니 적응되더니, 이젠 부산에서 찜질방을 가게되니,,,나 진짜 미쳤다. 공연에~ 쓰릴미에~ 조강현에~ 하늘이한테,,,,

날씨도 그렇게 춥더니 25일은 대박 춥다. 자는데 추워서 잘수가 없다. 밖이 시끌러워 공사하는 줄 알았더니, 헐~ 바람소리다.

일기쓴다고 한참 걸리고, 그리고 500원 넣고 인터넷하는데,,, 태종대를 가기위해  근데 버스든 지하철이든 한번에 안간다. 게다가 2시간 걸린다.

왕복하면 4시간,,,,순간 가지말까? 하다가 아니야~ 난 더이상 거짓말 못해!!! 난 거짓말하면 얼굴에 티가 확~ 나니까!

교통카드 없으니 돈은 그대로 다 내야한다.,,, 순간 그럼 중간에 버스 내려서 들릴 때 있으면 갔다가 가면 그닥 차비가 안 아깝겠지?

생각이 들어서 자갈치시장을 찾았다. 그래 자갈치 시장도 한 번 갈려고 했으니 오늘 가보지뭐~~ 하다 보니 일이 커졌다.

3시에 공연시간 맞출려면 나~~~ 몇시에 일어나야 하지?? 안그래도 기차에 버스에 멀미하는지 머리아픈데,,

일기쓰고 인터넷하고 그거 다시 휴대폰에 정리하니 몇시야?? 새벽이잖아. 헐~~

결국 춥기도 하고, 워낙 예민한 편이라 잠 거의 못자고 8시쯤 나왔다. 바로 지하철타고 서면역으로

서면역에 내려 지하철 표도 문제,,, 결국 역무원 불러서 돈 더내고 나오고, 1번 출구 찾는다고 나갔다 들어왔다를 몇번이나 반복하다 겨우 찾았더니,

내가 1번 출구 찾겠다고 지상에 있다가 다시 들어온 곳이다.   사람들한테 물어도 추워서 인지 본체만체, 나~ 부산시민한테 쬐금 실망했다.

88번 버스타고 잘까봐 노래듣는데, 갑자기 드는 생각! 공연중 눈아프면 공연 못보는데,,,(공연이든 영화든 이틀을 안자고 가도 잠은 안잔다. 눈이 따가워 집중을 못하지)
그래서 불안함을 안고 인터넷에서 소요시간 보다 15분 빠르게 10:12 알람 맞춰놓고, 잤다. 근데 우르르 내리는 소리에 깨니, 태종대 도착했다.

바로 내려서 시계보니, 10:11 그래 조금이라도 빨리 도착한거에 고마워하며 그냥 가자,,,

뭔가 잔뜩 적어 놓은게 있기에 보니, 무료라고 100m올라가면 뭔가 타는게 있다고 한다. 평소같으면 그냥 걷는걸 선택했겠지만,

안된다,,,시간을 무조건 단축시켜서 안전하게 공연장에 가야하기 때문에,,,

 

다누비열차 버스 승차권

  
등대갔다오니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그냥 다누비열차 타고 탔던 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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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집에 가는 중에 갑자기 가야겠다. 생각이 나서 발길을 돌려 도착했다.

생각보다 작다. 옹기종기 다닥 붙어있는 느낌도 들고, 건물도 나중에 만들어 진것도 있고.. 아담한 느낌

 근데 안에 식당인지 설거지한다고 많은 그릇에 호수 길게 연결되어 있는 모습은 그냥 시골집 온것 같은 느낌이 들게도 만들었다.

뭔가 문화체험 같은 것도 하는 것 같던데 나중에 내가 시간과 경제력이 된다면 뭐라도 배워 보고 싶다.

고풍스러운게 가면 갈수록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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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아름다운 곳~~ 울릉도에 있으면서 창밖 풍경을 보면서도 "우와~~진짜 이쁘다" 했는데,

지금은 대구에 있으면서 거기 정말 이쁜곳이다, 며 아는 사람한테 꼭 한번 가보라고 권하고 있다.

포항으로 가는 배를 타면서 경숙이 한테 겨울에 또 올 수도 있어~ 했다.

겨울의 울릉도가 너무 보고 싶어서. 경숙이가 보내 준 겨울 울릉도 사진 생각에

겨울에도 울릉도는 너무 아름다울 것 같다. 거기서 살고 있는 경숙이는 죽을 것 같다지만 난 한 번쯤 울릉도에서 살아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몇달만ㅋㅋㅋ

  

대구에서 포항, 포항에서 울릉도

 

약수공원 올라가는 길

 

약수공원 가는 길에 있는 큰 불상

 

약수공원에 정자

 

약숫물

 

해안길

 

봉래폭포 관람권

 

봉래폭포


 

울릉도 관광유람선 승선권

 

 코끼리 바위

 

관광 지도

 

독도 승선권

 

배에서 찍은 독도

 

울릉도 성인봉

 

 울릉도 관광버스 승차권

  

울릉도 마을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포항에서 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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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일 - 서울역에서 내려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공연보고 스파레이가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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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일 - 서대문형무소

 

서대문형무소 관람 티켓

  

서대문형무소 안내 책자

 

독립문역에서 나와 서대문 형무소 도착하니 12:20. 3시 공연 때문에 시간이 빠듯할 듯 해서 급하게 움직였더니 금방 출구다.

 

오히려 시간이 남는다. 무작정 나와 독립운동공원 다니고 독립문 휴대폰으로 사진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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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일 - 창덕궁,창경궁

 

창덕궁 관람 티켓

 

 

창덕궁 안내 책자

 

들어가서 건물 몇개 보니 끝이다.맘이급해 빨리 돌아봤는데...헐~~

 

너머지 반은 비원(후원)인데 자유관람 불가에 5천원이다.

 

12시에 시작해서 2시쯤 끝나는데 3시공연 땜에 불가능이다. 온김에 보고 싶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아쉬운 마음으로 바로 옆에서 천원의 입장권으로 창경궁으로 go go~~

  

창경궁 관람 티켓

 

창경궁 안내 책자

 

예전에 공원으로 쓰여서 그런지 몰라도 나무가 많아서 좋았다. 그늘이 많으니 시원하다. 창덕궁은 땡볕에 걸었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창덕궁보다 창경궁이 더 낫다. 비원을 못봐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창경궁에도 큰 연못이 있고 연못에 인공섬도 있고, 유리로 된 건물도 이쁘고 벤치도 많고 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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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KTX 타고 서울직 시험치고

홍대역에서 선미,수림,상엽이,그리고 이름이 누군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만나서

홍대에서 맛집 돈부리 찾는다고 비오는데 얼마나 헤맸는지 겨우 찾았을 때는

쓰릴미 공연시간이 다 되어서 저녁으로 먹자고 하고 다른거 먹고

혼자서 쓰릴미 보고 다시 홍대로 와서 돈부리 먹는데 솔직히 맛없고 느끼하고

난 장어덥밥 먹었는데, 비린내가 너무 심해 꾸역꾸역 먹으면서 남자애들한테 도와달라고해서 겨우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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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 - 메타세콰이아

 

담양 - 죽녹원

 죽녹원에 8개의 길이 있는데 순서대로 돌다가 1박2일 촬영지인 면안정에 갈려고하니 같이 간 두 녀석! 또 귀차니즘 발동~

혼자 갔다. 근데 완전 좋다. 8개의 길보다도 훨씬 두 녀석을 따라 안갔음 후회할뻔 했다.

조그마한 마을같은 느낌 연못, 정자, 넝쿨이 있는 거리(?) 등등 아주 아늑한 느낌

그리고 이걸 못 본 두 친구가 안타까웠는데,,,

그리고 돌아오니 두 녀석, 나를 안기다라고 갔다  의리까지 없는 녀석들!!!!

 

매표소에서 가이드 분 만났는데 우리가 꼴찌라고,, 그래서 식당에 가니 자리가 없어 따로 앉는데, 친구 둘이 같이 앉으라하고'

난 혼자 앉아 있는데 같은 테이블에 가이드분이랑 운전하시는 아저씨랑 같이다..

 

죽통밥인데 생각보다 양이 많다. 반찬도 돼지고기,고등어구이,죽순무침,,등등 괜찮았다.

아저씨 먼저 나가시고 가이드랑 둘이 앉아 있는데, 가이드분 왈 "저희 둘이 꼭 선보는 것 같은데요?ㅋㅋ"

설마~ 나이는 안 물어봤지만 그냥 봐도 너가 나보다 훨 어려 보인단다. 아그야~~

 

밥 다먹고 나오니 두 친구 또 없다. 전화하니 커피숍이라고  그래도 의리는 있게 내꺼까지 사왔다.

 



죽녹원 안내도


 

담양관광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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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 강천산

 물따라 걷는데  경치가 너무너무 좋다.  내가 가 본 산 중에서 최고다. 바닥이 모래라 신발 벗고 걸으면서 나무 그늘로 너무 시원하고

 폭포는 장관이다. 난 어느 누구에게도 침 튀기며 말 할수 있다. 강천산 꼭 가보라고~~입장료는 천원!

이번에도 늦게 와서 가이드분이 걱정을 많이 했다고 우리를 기다린 다른 분들께 너무 미안한데, 나의 친구들 세월아~네월아~

걷는다. 나만 속이 타지 아이고

 

안내 책자

 


강천산 폭포

 

강천산 풍경

 

 

순창관광지도

 

그리고 순창고추장 마을에서 동동주 먹고 대구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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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대구에서 학원 대절버스타고 경기도 어딘가에서 하루 자고

 16일 - 서울 지방직 치고 경숙이 만나서 동대문 시장 갔다가 청계천을 시청까지 걸었다.

 

청계천 안내책자

 

서울시청사 안내책자

 

17일 -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캐르비안베이

이용명세서

 

여름이라 행사로 캐르비안베이 가면 에버랜드 공짜

 

 

18일 - 동규씨를 강남에서 만나 경숙이가 내 일기장 사준다고 신촌가서 일기장 결국 못 찾고 아웃백에서 밥먹고,

 셋이서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봤다.

 

19일 - 마지막으로 수원 화성가 보겠다고 나와서 대구가는 기차표를 수원역에서 예매하고 버스타고수 화성으로 갔다.

 

수원화성행궁입장권

 

수원관광지도

 

수원 박물관 안내책자

 

수원박물관 기념품 안내 책자

 

수원 화성 행궁 관광안내도

 

대구가는 기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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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 보기위해 예술의 전당에 가야하는데 경숙이가 기차타는것 보다 버스가 더 가까울 꺼라고 해서 버스 타고 갔다.

서울 버스터미널이 3군데라 물어보고 서울경부로 탔다.

내려서 지하철 타니 가깝긴 했다. 올 때 지하철에 내려서 신세계백화점서 스시사서 버스터미널서 표 끊고

급하게 버스타고 그 안에서 먹었다.

하루종일 굶다가 겨우 한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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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공연을 위해 부산 가는데 일찍가서 해운대에 들러 물놀이 하고, 돼지국밥 먹고, 지하철 타고 경성대학교에서 헤드윅 보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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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 보기위해 구미에 갔었다.

성남이 생일선물 사주고 찜인가 먹고, 영화봤다.

올때 기차시간도 그렇게 트랙도 그렇고 완전 마음대로라 하마터면 집에 못 올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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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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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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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처음 가봤다. 버스정류장에서 성남이 기다려서 맞은편 국수집에서 간단히 먹고

금오산 가기위해 버스 기다리는데 엄청 안온다.결국 내가 싫어하는 택시를 탈 수밖에 없었다.

 

금오산해운사

 

금오산대혜폭포

 

금오산폭포에서구름

 

 

금오산할딱고개에서 찍은 사진-진짜 할딱 넘어갈 것 같았다. 너무 힘들어서...

 

금오산 전체 1-22까지 중 21에서 찍은거

 

금오산정상에 도착한 뜻으로

  

금오산 정상에서 찍은 구미 - 너무 힘들게 도착해 감격스런 맘으로 엄마한테 전화했다.

" 엄마 나 금오산 정상이야~ 딸 장하지!!"

"힘들게 거기는 왜 갔노? 그렇게 힘들면 안 올라가면 되잖아??"

"엄마~~"

 

 마애석불가는돌길 - 여기 가는 길에 다리를 접질러 대구오는데 도저히 걸을 수 없어서 이 때도 내가 싫어하는 택시 탔었다.

 

 금오산마애보살입상 보물490호

 

금오산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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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아쿠라리움 티켓

 

가이드북

 

 

 

경복궁 관람 티켓

 

입장하고 25분 정도만에 나왔다. 비 많이 온다고 무조건 가자고 우기는 미경과 은정이 때문에...

이것들 대학교 1학년 경주 하이킹 할 때부터 힘들거나 싫은건 안한다고 우기더니 어쩜 나이가 들어도 똑같은가 몰라

 

안내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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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랑 같이 갔었다.


관음전(여성적)상토모양지붕

 

관음전앞광경

 

국보20다보여래상주증명답

 

국보21석가여래상주설법탑

 

국보27호금동아미타여래좌상

 

극라전황금맷돼지

 

극락왕생길로중간계단

 

극락전

 

극락전석등

 

대웅전

 

대웅전석가모니불

 

대웅전과 석등

 

무설전

 

범영루

 

보물61불국사사리탑

 

연화교칠보교

 

연화교칠보교옆모습

 

청운교백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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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공원입장료와 문화재관람료를 포함한 영수증


가야산단풍

 해인사앞긴~나무


해인사입구


해인사

 

팔만대장경사진

 

 유형문화재254  해인사삼층석탑

 

유형문화재255  해인사석등

 

 비로자나불(대적광전보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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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와 함께 마산이 전어회가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전어 축제는 끝났었다.


마산어시장전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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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월하성풍경

갯벌에서잡은조개

한성모시조각상

한성모시증명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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