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 메타세콰이아
담양 - 죽녹원
죽녹원에 8개의 길이 있는데 순서대로 돌다가 1박2일 촬영지인 면안정에 갈려고하니 같이 간 두 녀석! 또 귀차니즘 발동~
혼자 갔다. 근데 완전 좋다. 8개의 길보다도 훨씬 두 녀석을 따라 안갔음 후회할뻔 했다.
조그마한 마을같은 느낌 연못, 정자, 넝쿨이 있는 거리(?) 등등 아주 아늑한 느낌
그리고 이걸 못 본 두 친구가 안타까웠는데,,,
그리고 돌아오니 두 녀석, 나를 안기다라고 갔다 의리까지 없는 녀석들!!!!
매표소에서 가이드 분 만났는데 우리가 꼴찌라고,, 그래서 식당에 가니 자리가 없어 따로 앉는데, 친구 둘이 같이 앉으라하고'
난 혼자 앉아 있는데 같은 테이블에 가이드분이랑 운전하시는 아저씨랑 같이다..
죽통밥인데 생각보다 양이 많다. 반찬도 돼지고기,고등어구이,죽순무침,,등등 괜찮았다.
아저씨 먼저 나가시고 가이드랑 둘이 앉아 있는데, 가이드분 왈 "저희 둘이 꼭 선보는 것 같은데요?ㅋㅋ"
설마~ 나이는 안 물어봤지만 그냥 봐도 너가 나보다 훨 어려 보인단다. 아그야~~
밥 다먹고 나오니 두 친구 또 없다. 전화하니 커피숍이라고 그래도 의리는 있게 내꺼까지 사왔다.
죽녹원 안내도
담양관광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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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 강천산
물따라 걷는데 경치가 너무너무 좋다.
내가 가 본 산 중에서 최고다. 바닥이 모래라 신발 벗고 걸으면서 나무 그늘로 너무 시원하고
폭포는 장관이다. 난 어느 누구에게도 침 튀기며 말 할수 있다. 강천산 꼭 가보라고~~입장료는 천원!
이번에도 늦게 와서 가이드분이 걱정을 많이 했다고 우리를 기다린 다른 분들께 너무 미안한데, 나의 친구들 세월아~네월아~
걷는다. 나만 속이 타지 아이고
안내 책자
강천산 폭포
강천산 풍경
순창관광지도
그리고 순창고추장 마을에서 동동주 먹고 대구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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