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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버스를 타기위해 마카오의 구시가지를 벗어나면서 찍은 사진, 걸어서 이동했다.

 

 

 

처음으로 마카오 도착한 포르투갈인 Jorege Alvares 동상이다.

 

 

 

 Jorege Alvares 동상이 있는 근처에 주차되어 있는 관광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


한국인과 포르투갈인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한다.

마카오에서 먹는 끼니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인데, 현지식으로 먹어보는 걸 권해서 갔다.

안그래도 그럴생각이기도 하고,


스테이크라기에 걱정을 했는데, 돼지고기란다. %EC%A2%8B%EC%95%84 다행이다.

그리고 감자스프가 나오고 특이하게 김치를 준단다.


설명을 듣고 식당으로 들어서니 이미 셋팅이 다 된 상태라 역시나 먹는거 보면 정신줄을 놓는 사람이다 보니 그냥 감자스프부터 먹었다.


 다들 별로라고 한다. 감자는 밑에 가라앉아 있고, 위에 국물이 있는 그런 모양인데, 내 식성이 국이 있어야 밥을 먹는 아이다 보니 난 괜찮던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남겼다.


감자스프 맛보는 사이에 돼지고기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역시나 다들 얼굴이 별로 좋지 않다.

돼지고기 냄새가 좀 나고 그나마 그 냄새 없애겠다고 후추를 많이 넣었는데, 돼지 누린내와 후추냄새가

섞였다. 나야 소고기를 못먹지 그나마 돼지고기는 좀 먹으니 신경안쓰고 먹으니 내 친구가 자기것도 먹으란다. 맞은편에 세명의 식구도 서로 먹으라며 떠 넘기고, 접시가 비워진건 김치밖에 없었다. 다들 많이도 남겼다.


그런 음식임에도 왜!!! 난 음식사진을 못 찍었냐고, 먹다 남은 접시 사진도 없다.

미쳤지, 완전 정줄을 놨어!!!! 다 먹고 나오니 생각나는건 뭐냐고%EB%86%80%EB%9E%8C%20%EB%B6%84%ED%99%8D%EB%8F%99%EA%B8%80%EC%9D%B4 차라리 나중에 생각이나든가

혼자 머리를 쥐어 뜯으며 그냥 식당의 간판사진이나 찍었다. 에효



한국인과 포르투갈인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 입구

 

 

여기는 유명한 윈 호텔. 왜 유명하냐면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명품매장이 쭉~~말그대로 최고급 명품매장만 있는데, 그게 인천공항 나뉜 게이트 마다 있는 면세점을 한군데 모아 놓은 크기~ 정도

 

 

 

윈 호텔에 로툰다 아트리움에서 하는 금나무쇼인데, 미화로 $5 란다.

근데 꽤 볼만했다.

 

 

금나무쇼 동영상

 

같은 윈 호텔에서 또 유명한 분수쇼!!!  이건 미화로 $10 란다. 솔직히 금나무쇼가 더 낫다.

이날 비가 조금씩와서 비 맞으며 봤다.

 

 

 

분수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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