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하버시티에 차량통제가 있어서 버스가 갈 수 있는 곳까지 가고 내려서 이동하는데,

춘절이라 행사를 한다. 악기소리와 사자탈 같은걸로 행사하는데, 사진찍으려니 금방 접고 이동한다.

황색옷을 입은 사람들이 공연하는 사람들 

 

 

이곳에 시간되면 도착해야하는 곳이다. 진한 보라색 관광버스가 우리가 타고 온 버스 

 

 

하버시티 쇼핑센터 무지 크다. 대충 둘러본다고 여기저기 누비고 다니다 보니 선착장이 보인다.

잉??스타페리 타는 곳이다. 우선 사진만 찍고 돌아다니다. 보면 또 여기다.

 

쇼핑센터 들어갔다가 확 트인 곳이다 싶으면 여기다. 아놔~~

 

 

 

결국 선착장말고는 다 거기서 거기 같고, 명품매장은 줄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가야하는데, 내 친구도 나도 다리가 아파 서서 기다리는건 못하겠고, 그러다보니 쇼핑생각도 별로 없어서 우선 나와서 걷기 시작하는데, 다리아프다던 내 친구 앉을 만한 곳을 찾으니 없다.


결국 근처 구룡공원이라도 갈까 했는데, 대충 있을 만한 곳을 걸어가니 아무래도 좀 더 걸어가야되는 모양인데, 내친구가 바로 포기를 선언하는 통에, 그럼 이제 나의 목적지를 향해 걷는다.

나의 목적지는 남은 돈을 다 쓰기 위해 편의점을 찾는 것이다.


편의점 찾는다고 한참을 돌아다녔다. 하버시티랑 계속 멀어지니 살짝 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시간은 많이 남았고, 지금까지 걸어온게 아까워서 오기로 편의점을 찾기 시작했는데,

후미진 곳에서 드디어 편의점 7일레븐을 찾았다. 근데 거의 다닥붙어서 2개가 있다.

이 C

근데 친구가 저기 빵집인것 같다고 간 곳이 "circle K"인데, 마트인가 보다

편의점보다 싸다. 그래서 이곳에서 남은 돈을 해결하기로 하고, 물건을 고르는데, 돈을 딱 맞추기가 힘들다. 결국 친구한데, 10센트(이렇게 말하느게 맞나?) 빌려서 커피2개를 샀다.

 

 


왔던 길 그대로 가도 되지만 약간의 호기심과 객기(?)로 다른 길을 접어들었다.

처음 가 본 유럽에서도 그렇게 돌아다녔는데, 여기쯤이야 싶어서~~

역시!!!! 버스타는 곳까지 제대로 도착했다. 내 친구가 새삼 놀란다.^^


 저~기 끝에서 부터 걸어 온 곳이다.

 

 

 

도착은 했지만 아직은 일러서 버스가 안 왔다.

결국 하버시티 에르메스 옆에 쪼그리고 앉아 기다리는데,편의점에서 사온 커피 맛이 궁금해서 하나를 먹었는데, 괜찮다. 그리고 남은 PT병은 보관하기 괜찮은 듯해서 그냥 들고 버스를 타러 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