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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시안에 입장료가 있다.

우리가 계산한다면 HKD였겠지만 가이드가 단체로 하는거니 미화 $10이었다.



그랜드 캐널을 간 이유는 같이 여행 온 사람들 중에 중학생이 있어서 카지노에 갈 수가 없으니 그랜드 캐널에서 시간을 보내야 된다고 설명도 할 겸. 혹시 카지노를 할 생각이 없는 사람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면 된다고 설명을 하기위해서 였다.



그리고 카지노 갈 사람들은 다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왔다.

 

 

카지노 입구~ 나이가 어려 보이는 사람은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한단다.

내가 걸리기를 바랬것만!!! 나~~~ 동안이 아니구나%EC%97%89%EC%97%89%20%ED%9A%8C%EC%83%89%EB%8F%99%EA%B8%80%EC%9D%B4

 

 

홍콩 달러로 100을 쓸려고 마카오에 오기전부터 생각을 해서, 가이드 설명할 때 test로 해 볼 사람 앉으라기에 얼른 앉았다. 그리고 홍콩 달러 20을 넣고 시작!!!

운이 좋았던 걸까? Fress game 10번이 연속으로 걸리는 통에 20번을 기계가 알아서 돌아가더니

어느새 3배가 불어났다. %EB%B0%95%EC%9E%A5%EB%8C%80%EC%86%8C%20%EB%B6%84%ED%99%8D%EB%8F%99%EA%B8%80


신나서 했더니 돈 다 잃고, 사람의 심리는 똑같은 건가? 본전 생각에 또 HKD 20을 썼다.

그나마 거기서 끝낸게 다행~ 처음 쓸려고 했던 돈의 반도 안썼으니

그럴려고 맘 먹고 한건 아니고 그랜드 캐널을 볼려니 시간이 없어서 그냥 HKD 40만 쓰고

카지노를 나와야만 했다.~~ 그게 얼마나 다행인지



카지노를 나와 구경을 하는데, 곤돌라가 보인다. 난 건물들 구경한다고 못 봤는데 친구 말로는 물 바닥에 돈이 많이 있다고 그거 줍기만해도 입장료는 나오겠다며 왜 입장료를 받냐는 거다.

 

 

 

저녁시간이 됨에 따라 인공 천장도 어두워진다. 헐~~대단하다

 

 

가이드가 절대~~ 멀리 가지 말라고 했는데, 모이기로 한 시간에 맞추기 힘든게 첫째고, 가이드가 찾아 나서기에도 너무 넓어서 찾기 힘들다는게 두번째인데, 진짜 넓다. 곤돌라 다니는 곳이 쇼핑센터가 많아서 그냥 그렇구나 했더니 안쪽엔 음식점도 많다. 음식도 종류별, 나라별로 있다.

우리나라 비빔밥과 냉면도 본 것 같은데, 도대체 없는게 없다.

 

 

모이기로 한 시간에 스타벅스로 가니 안 온 사람이 많다. 카지노에 있는 남자분들이 아직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한다. 부인이 답답해서 먼저 나와 있으면서, 남편분한테 빨리 오라고 전화들 하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ㅋㅋ


약속시간보다 약간 늦게 모였지만 그래도 홍콩가는 배를 타러가는데 까지는 시간이 있었나 보다.


관광버스 타고 배타러 이동~~


이건 홍콩으로 가는 배 티켓~역시나 1등석(First 석)

 

 

이건 우리가 타고 갈 배

 

 

저녁 8:30에 출발하는 배를 찍은 사진

 

 

이번에는 콜라와 쿠키를 받았다. 1등석이라 받는 공짜 음식인데, 싶어서 받고는 난 콜라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거의 남긴 내 친구는 배고프다기에 쿠키 다 양보했다.

하지만 그 덕에 난 배멀미를 해야했다. 그냥 자는게 최고인데, 결국 속이 안좋아서 20분은 자야만했다.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갈 때 또 이 입국심사 때 입국~뭐시기가 필요하다.

 

가이드 만나서 관광버스를 올라탔는데, 다 타는데 1시간이 걸렸다.

이유는 배멀미를 한 사람때문이었다.

나 말고도 이미 버스에 탔을 때부터 뻗어 있던 사람과 대합실 화장실에서 계속 토한 사람 내가 아는 사람만 3명이다. 에효


우리가 묵고 있는 판다호텔에 22:50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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