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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에 조식먹으러 가서 먹고
7:40에 모두 모여 버스 터미널로 이동
팀장님이 나눠 주신 버스티켓 먼저 받고
버스타기 위해 먼저 짐 맡기기 위해 줄 서있는데, 자꾸 뒤에서 내 가방을 건드리는 느낌이 든다. 계속 그런 느낌이 들어서 가방을 보니... 가방이 열려있다. 바로 복대부터 확인했다. 다행히 복대는 있다. 화가 나서 뒤에 있는 도둑년과 놈을 쳐다보니 바로 뒤돌아서 뒷사람과 이야기한다. 이것들이!! 이야기하더니 바로 내뺀다. 그러고 보니 짐도 없는데, 짐 맡기는 줄을 서고 있노!! 개새끼들(욕을 안할수가 없네...) 아놔!!!
짐 맡기고 버스에 타자마자 팀원들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다들 없어진 것이 없어 다행이라고...
12시쯤 내려서 출국심사 받으라고 한다. 이때까지 PDI가 있어야 한다. PDI를 거둬서 가기 때문에... 그리고 출국심사도 한국사람은 묻지도 않고 도장찍어주는데 다른 외국인은 좀 까다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