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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넘어 스시베이로 걸어가는데, 아르마스 광장 뒤에 있는 오르막 좁은 도로로 가다보면 쭉 가다가 좌측길로 가야하는데, 스시베이 방향을 알려주는 입간판이 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연어~ 맛있다.
각자 주문한 맥주와 와인
튀김, 닭우동(볶음면), 내가 시킨 국물 우동(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그리고 28조각의 스시와 회가 섞인거..
다먹고 나와 아르마스 광장에 행사장에 갔다.
커피행사였다. 현경님 말로는 꽁짜로 나눠주기도 했다는데, 우리가 갔을 땐 그런건 없었다.
CASSIS CAFE 호수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은 자리가 없어서 아르마스 광장이 보이는 2층 자리에 앉았다.
각자 음료(난... 몸 생각한다고 진저~뭔가를 시켰는데, 나쁘지는 않았지만 다른 것을 시켜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시키고, 케익까지... 케익이 특히 맛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앉은 자리에 햇빛이 비치는데, 뜨겁다고 해를 피하는데, 나는 따뜻하니 좋은데, 몸이 안 좋은거 맞나보다.
4:30쯤 카페를 나와서 다시 푸에르토 몬트에 가기 위해 버스타러 이동
버스 타는 곳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우리는 버스가 서 있길래 갔더니 어디가냐고 묻는다. 푸에르토 몬트 간다고 하니 밑에 팀장님이 서 있는 이곳에서 기다리란다.
그리고 차에서 버스기사 위에 PTO.MONTT라고 적힌 거 보고 타면서 또 기사에게 확인하고 900페소 내고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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