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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중도에 처음 가보고 너무 좋다고~ 데려와 줘서 고맙다고(난 뚜버기, 운전면허증도 없어요)

이모한테 이야기 했더니, 올해 또 갈껀데 같이 가자고 한다. ㅋㅋ

난 너무 좋지

 

 

장년보다 주차시설도 더 잘 해 놓고,,, 주차하자마자 중국집에서 배달와서 음식 먹는 사람도 봤다.

 

 

아직 갈대가 제대로 피지를 않았는지. 갈대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코스모스도 마찬가지.... 조금 일찍 왔다보다 장년엔 늦게 왔었는데, 힝

 

 

다음주엔 한창 좋을려나~~ 하지만 다음주엔 외가집에 결혼식이 있어 우리 모두 오기 힘들다.

 

 

오늘 햇빛이 좀 강하네... 선글라스 이럴때 쓰면 참 좋은데, 당연히 안 챙겼고,

큰 맘 먹고 큰 돈 주고 산 부채는.... 여름 지나갔다고 고이 모셔 놔서 안 갖고 왔다.

아~~ 둘 다 아시버....

 

↑이꽃은 갈대단지, 코스모스단지 사이에  이 꽃으로만 따로 단지를 만들어 놨던데,

이름을 모르겠다. 이모한테 물어보니 아는데, 기억이 안 난다고.

 

 

 

 

 

 

 

 

 

 

 

 

간간히 코스모스 좀 피었는데, 장년에 키가 커서 완전 우거졌던데, 오늘은 아니네

허리정도 밖에 안 온다.

 

 

듬성듬성 피어 있는 코스모스들~ 안타깝다.

 

박, 호박, 수세미 등으로 만들어 놓은 터널~이모는 주렁주렁 매달린 박을 보며

하나 갖고 가고 싶다고...난 호박! 호박죽을 좋아하니까^^ 하지만

난 호박이 있어도 죽을 만들줄 모르는 요리 무식자!!!

 

 

 

 

 

 

 

 

 

 

 

 

 

 

붉은 색 코스모스는 쉑시 하더만, 이렇게 흰색 코스모스는 또 청순하네.

 

 

 

이건 주차장에 있는 화분에 있는 꽃들

 

 

 

 

장년에 하중도는 늦게 와서 조금 아쉽더니 올해의 하중도는 너무 빨리 와서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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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에서 수제비 먹고 있는데, 여기 조야동 하중도 코스모스 보고 왔다고 사진찍은거 보여주는 이모...

잉~~가고싶잖아!!!

 

근데, 가볼까?? 하는 이모 "응~~~~가자 나 데리고 가줘^^"

 

그렇게왔는데, 하늘은 어둡고, 바람 불어 춥고,

 

 

하지만 코스모스는 너무 이쁘고 많고, 놀랐다. 대구에 이런 곳이 있다니...

 

 

저기 보이는 다리 지상철 3호선이 다니는 팔달교다...

 

 

색깔도 다양하고, 진짜 이쁘다.. 그래서 나 데려와서 고맙다고 했다. 진짜 고맙다는 말이 그냥 나올 정도로 난 좋았다. 추운것만 빼고, 난 추위에 약간 사람이라고...

 

 

여긴 팔달교 반대쪽 노곡교....

즉.하중도는 팔달교와 노곡교 사이에 있는데, 노곡교와 더 가깝다.

 

 

바람에 날리면 날리는 대로 그냥 찍었다. 바람은 내가 조절할 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꼭 비올것 같은 하늘... 진짜 비왔다.

 

 

색깔이 특이하고 이뻐서 잡고 찍었다.

 

 

완전 찐~~한 색의 코스모스 신기했다.

 

 

 

팔달교 쪽으로 걸어가면 이렇게 갈대밭까지... 코스모스와 갈대를 같이 볼 수 있는곳...

갈대의 흰색 부분을 손으로 만지니 부드럽다.

 

 

이건 일부러 만들려면 힘들지 않을까?? 자연은 대단해~

 

 

코스모스가 많은 곳에서는 이름 모를 꽃이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내 키보다도 큰 코스모스가 진짜 많다.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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