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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화려하다. 역시 유명한 곳인지 사람들도 많고, 여기저기 사진찍는다고 다들 셔트 누르고 있다.

우리도 얼른 차에서 내리니 햇볕이 강렬해 모자와 양산을 꺼내서 쓰는데,,, 사진찍을려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결국 그냥 사진만 찍는데,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와 제대로 찍기가 힘들다.

 

심지어 자기 사진찍고 그자라에서 사진 확인한다고 뒷사람은 생각도 안하고 시간 죽이기를 하고 있질 않나...

그래서 조금 지나니 다들 사진찍는게 시큰둥하다. 아침을 굴정식으로 먹었는데, 정말 맛이 없어서 화가 나 있는 상태에서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빼대기죽은 먹어야 된다고 4명이 2그릇만 시켰는데,,, 더 시키면 어쩔뻔 했니... 이것도 별로

 

그리곤 더 사진찍을 생각이 없어진다.

 

 

 

 

 

 

 

 

 

 

여긴 딱 봐도 알겠다. 착한남자 마지막회에 나오는 곳!!!! 친구가 이 사진 보여줬을때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내가 찍어서 느낀 점은.. 음!! 이곳이 통영의 동피랑마을이구나... 즉! 통영까지 온 내가 대단하다라는 것만 느껴진다. 왜냐~~송중기가 지금 여기 없기때문에!!!!!

 

 

동피랑마을이 높은데 있는건 주위를 보면 안다. 게다가 바다가 바로 옆에 있다... 사실 내가 운전을 안하니... 바다가 가까이 있어도 못느낀다. 라기보다 관심이 없는거겠지?? 정신이 없기도 하지 계속 차안에서 이동한다고 나도 힘들었다고~~

 

여하튼 사진찍는데, 이상한게 있어서 줌으로 땡겼더니 거북선이 보인다. 이모에게 말하니 진짜다.... 그래서 동네 할머니한테 물어보니 입장료있단다. 그래도 가보자고 해서 가봤더니 별 다를게 없어 보인다.

 

 

 

 

5년전쯤에 와본 사촌언니가 많이 바뀌었다 해도 나야 안와봤으니 모르지 했는데, 겨울왕국보니 최근에 그려진 건줄은 알겠다. 안되어도 올 초에는 그렸다는 말이겠지

여기서 많이 정체가 되었다. 여전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아이들이 엘사 그리고 안나와 사진찍겠다고...

 

 

 

 

 

이 배 그림 바로 밑에 있는 날개 그림에 다들 등대고 사진찍는다고 또 정체현상... 사촌언니가 더 가야 있었는데, 이것도 바뀌었다고 했는데, 사실 차타고 이동하니 원래 자리에도 있다. 근데,, 다들 또 귀찮다고 패스....난 찍고싶었다고엉엉 동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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