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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루시아 언덕 뒷길로 나오니 지하도가 있다.


지도보면서 가는데, 예쁜 건물이 있어 사진찍고



드디어 모네다 궁전! 볼 것이 아무것도 없다. 


국기와 동상...만 있고~


모네다 궁전 뒤...에



문화센터 입구가 있다.


입구가 좁아서 아닌 줄... 근데 문화센터라고 적혀있다.





들어서자 마자 밑에서 공연 준비로 바쁘다.



가게도 있고


장염때문에 제대로 못 먹고 있는데, 왜 샌트위치가 먹고 싶지? 하지만 그림의 떡이다. 


차를 파는 곳이 있어 들어갔는데, 차랑 쨈도 팔고


이건 초콜릿


문화센터 나오니 가게가 특이해서 찍었는데, 카페다.



숙소를 걸어가면서 클라로가 보이면 유심을 사리라 마음 먹고 걷다가 갑자기 어제 갔던 스타벅스 사진찍을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스타벅스 찾기위해 헤매다가... 길 잃어버렸다. 헐~~~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숙소로 방향을 잡아 다시 움직이며 클라로가 있는지를 보는데, 되도록이면 큰 매장으로 가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작은 곳은 지나치며 가는데, 숙소와 더 멀어지는 기분이 든다. 꼭 유심을 사고 데이터를 구매해 길을 찾아야 겠다 생각이 든다.


그러다 숙소에 도착해야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급해서 크건 작건 그냥 클라로 보이길래 들어갔다. 근데 지영씨가 있다?? 잉?? 그 하고 많은 클라로 중에 어떻게 여기서 만나지?(나중에 이야기해보니 발파라이소 갔다가 저녁을 초밥집서 먹는데, 주문해 놓고 초밥집 근처에 있는 클라로에 온거라고 한다.) 어쨌든 유심먼저 계산하란다. 1000페소 돈 계산하고~ 다음 7일에 2GB 계산하라고 해서 2000페소 계산했다.(그냥 같이 하지 귀찮아 죽겠네... 시간도 없는데) 


그리고 직원이 알아서 해주는데, 데이터 충전을 위해 유심넣고 여기 전화번호가 중요한데, 이때만 쓰이고 안 쓰인다. 근데 내껀 너무 연결이 안되어 계속 하다보니 진짜 중요하구나를 알았다. 하지만 이후엔 필요없다는 거... 겨우 되는거 확인하고 나와서 숙소찾아왔는데, 엉뚱아한 방향으로 걷고 있었던 거 맞다. 반대방향은 아니더라도 90도 방향으로 걷고 있었다. 하~~


숙소와서 현경님과 저녁 배터지게 된장찌개랑 먹고, 나갈 준비 다하고 7시에 숙소에서 예약한 택시와서 버스 터미널로 이동 


같이 탔던 지영씨가 오늘 발파라이소 갈 때 왔던 버스터미널이라고 한다.




푸에르토 몬트 야간버스 티켓


마찬가지 짐 먼저 맡기고 짐태그 받아서 2층으로 내 자리로 갔다.


세미카마 버스 타고 처음으로 먹을 것을 받았다. 출발하고 얼마 안 있어 줬다.




그리고 아침에 또 간식을 준다. 좀 더 간단하다.



하지만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하나도 안 먹었다.


화장실 갔다 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괜찮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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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사용한 금액 내역


은영씨랑 국립미술관 가기로 하고 숙소에서 11시 넘어 걸어 이동하는데, 나무에 다양한 물건들이 달려 있다. 이 나무에만 유일하게... 신기해서 찍었다.


국립미술관이 보인다.


무료인건 알고 갔는데 입구에 사람이 많다. 뭐지? 그냥 지나쳐서 들어오니 1층에 조각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외 각 방마다 다른 주제로 전시를 해 놨는데,

전시해 놓은 것들 사진 찍으면 안되니까 안찍고 건물 천장이 특이해 찍었는데, 이렇게 유리로 되어 있어 공간이 더 넓어 보였다.



전시한 것 중 에이즈에 관련된 방이 있었는데, 에이즈로 사망한 사람 중 프레디 머큐리가 있었는데, 한국 떠나기 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유명해서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대충 알고 있기는 했는데, 에이즈인 줄은 몰랐네...


2층까지 다 둘러보고 나왔는데, 여기 중앙에 초등학생 저학년이 그린 그림을 바닥에 펼쳐놓고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그 옆에 학부모들이 자기 자식 사진 찍는다고 바쁘다. 여기 부모들도 똑같구나~~



미술관 나와서 카페에서 쉬면서 간단히 먹을려고 앉아 았는데, 덕자님과 덕진님이 우리를 먼저 보고 옆에 앉으셨다. 주문할려니 영어가 안 통한다. 덕자매님 커피 시켰는데, 자꾸 뭔가를 말한다. 뭐지? 대답을 해도 원하는 대답이 아닌가 보다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하니 알아서 해준듯! 근데 맛있다.



은영씨랑 나는 사진보고 주문했는데, 별로... 너무 시다.




그리고 같이 산타루시아 언덕으로 갔다.

입구쯤 내가 개인정보 적어야된다고 말했는데, 입구에 아저씨가 역시나 적으라고 종이랑 펜을 내민다. 은영씨가 먼저 적는데

현재시간, 이름, 나라, 그리고  마지막에 몇명이 왔는지 적는다. 그래서 우린 안적어도 된다. 그렇게 적고 입장했다.





가다 보니 여기 돌문이 있고


그 옆이 좁아보여서 못 지나가는 줄 알았더니 가게가 있어서 길이 좁다


가게 앞에 또 다른 길이 있는데, 나중에 나갈 때 나 혼자 여기로 내려갔다.



요새로 지어진 곳이 지금은 공원으로 사용되는데, 굉장히 예쁘다.



언덕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사진만 찍고 급하게 내려왔다. 좁아서 많은 사람이 서 있지 못하기도 하고 바람이 많이 불기도 하고, 구경할 것도 없고, 내려와 넓은 공원을 구경하기로 했다. 








공원 벤치 중 그늘진 곳은 이미 다 사람들이 있어서 그냥 바닥에 앉아 있다가 빈 벤치가 생겨 앉으니 은영씨는 옆에서 자고...그렇게 앉아서 시간 보내다가 4:40에 나왔다. 나는 어제 못 본 모네다 궁전이 보고 싶어 그리로 가기로 하고 뒷문이 있는 곳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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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분 미팅하고 저녁을 먹어야하는데, 대부분 한식당 간다고 간만에 한식 먹자고 나도...먹어야 될 것 같은데... 눈치보니 덕진님이 된장찌개 간 약하게 해서 국처럼 해서 밥이랑 먹으면 된다고 오예!! 그래서 나도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도심에 이렇게 강이 흐르는데, 정말 제대로 흙탕물이고 유속이 빠르다.





숙이네 가기 전에 있는 아씨마켓



숙이네 바로 옆에 있는 K마트



그리고 드디어 숙이네^^



나는 된장찌개 시켰는데, 물이라도 타야되나 했는데, 찌개인데도 심심하니 맛있다.



이건 우거짓국인데 고기가 소고기라 맛도 못봤다.



이건 비지찌개. 짜게 되었고 양이 많아서 절반정도 남겨서 결국 경화님이 싸갔다.


숙이네에서 먹고 나왔을 때 다들 반응이 좋았다. 서로 맛보기도 했지만...


나는 숙이네 도착하자마자 된장찌개 주문하고 바로 옆에 K마트 가서 죽을 찾았는데, 죽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아씨마트 갔더니 죽이 있는데 전복죽만 있다. 소고기죽이 아닌 걸 감사하게 생각하며 3개 사고 반찬도 있길래 멸치볶음 사서 숙이네 도착해도 아직 음식이 안나왔다. 그리고 음식나오고 다들 맛 보라고 멸치볶음을 내놨는데, 심심하니 괜찮았다. 


숙이네에서 먹고 걸어나오는데, 한식당이 군데군데 보인다. 다 모여있다. 숙이네, 아씨마트, K마트, 치킨스토리, 다온...등등 그리고 차이나식료품 마트도 있고!




숙소로 걸어올 때는 다른 길로 왔다. 숙이네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길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길이 예쁘다고 하셔서...





여긴 국립미술박물관




걷다가 길거리 술집들이 많은데 분위기도 좋다며 다들 더 걷다가 술도 한잔 마실꺼라고 한다. 난 술을 먹으면 안되기에(몸 상태도 그렇고 약을 먹고 있는 중이라) 혼자 숙소 찾아오는데, 맵스미가 영~ 내 위치를 못 잡는다. 그래서 헤매다가 미아되는 줄....지도는 믿을 게 못된다는 생각에 갔던 길 구분하기 위해 사진찍으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드디어 숙소... 부실한 몸이다 보니 숙소와서는 그냥 쭉~쉬었다.


나중에 같은 맵스미 쓰는 규리씨에게 물어보니 본인이 쓰는 거랑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 맵스미만 보면 길을 못 찾겠다. 그래서 맴스미 삭제 후 그냥 구글지도 쓰면서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 미리 다음 도시들 다운받아 오프라인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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