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월 20일 사용한 금액 내역



몸이 천근만근이다. 대충 씻고 6시에 조식인데, 난 패스...7시에 출발했다.

 

차량 3대에 나눠서 탔는데, 나는 3번 차량이었다. 근데, 1번 차량에 계속 문제가 생겨서 타이어 교체하고 등등...

 

그렇게 2시간 정도 이동하는 동안 진짜 한 번도 안 깨고 잤다. San Cristotal 마을에 화장실 가라고해서 내렸다. 그것도 얼른 내렸다...핸드폰도 안 챙기고!

 

 화장실 찾아서 갔다오니 군것질 하는 사람도 있고, 구경하는 사람도 있고, 과일 사는 사람도 있다.

 

교회가 특이하다며 가보라기에 특이해 봤자...라고 갔는데, 핸드폰 두고 내린 나 자신이 원망스럽다... 진짜 사진 한장 찍고 싶었는데, 주위에 찍어달라고 할 사람도 없다. 이미 다 구경을 한 것인지...어쨌든 다시 출발했다.

 

11시쯤 콘도르 바위에 섰다. 사진찍으란다. 근데 기운이 없다. 겨우 올라왔더니 바로 내려가야할 시간이다. 사진 안찍을까 했더니 덕진님이 찍어주신다.

 

 

그리고 진짜 조금 이동하곤 또 내리란다. 뭐때문인지 팀장님께 물었다. 활화산 찍으란다. 근데 뭐가 활화산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또 이동 11:30쯤 ↓물이 있고,양떼가 있는 곳(여기가 아구나 뚜루끼루인가?? )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다들 맛있다고 먹는데, 도통 못먹겠다.

 

 

 

대충 먹고 또 화장실 갔다가 나왔더니 라마(야마) 가족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가까이에 있다.

 

 

또 이동 라구나 카냐파(?)도통 모르겠다. 그냥 내리라고 해서 내리고 타라고 하니 탔다. 물어볼 생각도 못했다. 몸이 힘들어서. 결국 일기 적을 때가 되어 물어보니 사진없이 그냥 이름만 불러주는데,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다.

 

 

 

 

또 이동해서 이번에는 라구나 에디온다인데, 여긴 플라밍고가 많다.

 

목이 붉고 날개를 펴면 더 잘 보인다.

 

 

 

 

 

여기가라구나 온다,둥근 호수(?)인가?? 진짜 모르겠다.

 

그리고 7개 색을 가진 산이라는데, 멀리서 찍어 그런가 이것도 모르겠다.

 

 

 

728x90

나름 뷰 포인트라고 이동을 했는데... 어디가? 뷰? 포인트? 라는 건지... 그래도 우유니에 왔으니 사진 찍어야 한다며 흩어져서 사진찍는 사람들... 우리만 그런거냐고 묻는 거라면 아니다~ 우리팀이 타고온 차량 말고도 몇 대 있고 그 차에 탔던 외국인들도 있었다. 다들 그렇게 사진찍고.... 있었다. 여기에서는 물이 별로 없어서 많은 소품들로의 사진을 찍었었다. 콜라병, 프링글스 과자 통, 신발, 공룡, 맥주병, 가방 등등





딴 건 모르겠는데 어딘가 "우르르 쾅쾅" 소리가 계속 들려서 보니 먹구름이...

그러고 보니 전날 비가 많이 와서 이슬라 잉카와시(선인장 섬)이 물바다(?)가 되어 우리는 선인장 섬 안간단다.... 아니 못 간단다...



호텔 데 살(소금호텔)가는 길에 탑인지 뭔지에 내려주고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 오란다 그러면 호텔에서 점심 준비한다고... 그래서 다들 사진찍는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찍을 수가 없다.


대충 사진찍고 그냥 호텔로 직진... 점심 준비 덜 됐으면 그냥 구경이나 하지뭐




호텔이라고는 하나 지금은 휴게소 개념으로 다들 점심 먹고 있고 점심 준비하고있고 그렇다.



이제 물이 조금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거울처럼 비치는 우유니 사막 사진찍기!!!!






4:50쯤 부터 7:30정도 까지 정말 너무 열심히 사진찍었다. 다들 옷에 하얀 반점이 생기고 그래도 좋다고 점프하면서 사진찍고 정말 너무 열심히 사진 찍었다.

사진 찍는다고 가이드가 샴페인 먹으라고 모이라고 해도 안 모인다.^^


결국 다 모이기 전에 먹기 시작했다. 시간 없다고~~ 근데 너무 심하게 놀아서(사진찍는다고) 좋아하지 않는 술이지만 2잔이나 마셨다.


저녁 7:30넘어서 숙소로 출발~숙소에 도착했을 때 8시 넘었었다. 바로 저녁 준비해 줘서 먹는데, 역시... 스프가 가장 좋았다. 나머지는 제대로 먹지를 못했다.



제대로 먹지 못하고 음식을 버린 이유... 속이 계속 안 좋다. 진짜... 나스카 경비행기 탄 이후로 속이 좋다고 느낀 적이 없는데, 음식에 향신료 향을 맛으면 아무리 배가 고파도 못 먹겠다. 그런 와중에 소금호텔 나서기 직전 화장실 가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출발해야하고 화장실은 엄청 기다려야한다. 그래서 그냥 출발했고, 우유니 사진찍으면서 그나마 버텄는데, 숙소오니... 장염인듯 했다.


우유니는 전체적으로 물때문에 씻는 것이 힘들도 화장실도 힘들다. 근데 여기서 장염이 걸릴 줄이야....여행 시작부터 잠을 제대로 못 잔 것과 제대로 못 먹은거 때문에 탈이 날 것이라 예상했지만... 우유니에서 이러는 건 아니다. 진짜!!!

(이날 밤에도 세수와 양치 겨우했음! 물이 쫄쫄쫄 나와서 생수 갖고 있던 걸로)


어쨌든 나는 오늘 별투어까지 신청했다. 오늘 보름이라 별이 제대로 안 보일꺼라고 팀장님 말씀하셨지만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그냥 투어 신청했는데...


역시... 정말 별은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밤이 되니 춥기까지 해서 그냥 30분만에 우리가 되돌아 가자고 했다. 오죽하면 별투어 사진 한장을 안찍었을까... 별이 없기도 했고, 그나마 없는 별 사진찍을려니 안나온다.


그래서 더러운(?) 이야기도 했고, 별 투어 사진은 없어서 우유니에서 찍은 단체 사진과 절~~대 내 사진 안 올릴려고 했지만 얼굴이 안나오는 이유로 내 인생샷 올립니다.








아이 부끄




728x90

10:30쯤 기차무덤에 도착했다.


다들 사진찍는다고 흩어졌는데, 왜 이렇게 지치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왔으니 사진은 찍어야지 하면서 사진을 찍는데, 찍다 보니 욕심이 생긴다.


기차위에 올라가기도 하고 먼저 찍어달라고도 해서 사진을 막!! 찍었다.










콜차니 소금마을로 왔다. 

원래 가기로 한 숙소에 갈 수가 없어서 여기에서 오늘 자야된다고 한다.

한 방에 5명이 자는데... 침대가 소금으로 만든거라고 한다.






숙소에 나오니 바로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 쫘~악 펼쳐져 있다.



역시 그냥 구경만 했다. 내가 결심한대로 기념품은 사지 않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