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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모여서 Lauterbrunnen역으로 갔다. 10:30분 기차타고 Kleine Scheidegg에 도착해 융프라우로 가는 마지막 기차로 갈아탔다.
중간에 두번 정차해 5분정도 시간을 주는데, 거기서도 만년설이 덮힌 주위 풍경을 볼수있다. 유리창을 통해서,
난 첫번째 정차구역은 잔다고 못 봤고 두번째는 나가서 사진만 찍고 다시 기차탔다.

 



그리고 기차에서 내리면 이렇다.

 



안내표지판을 보고 가면 넓은 곳이 나온다. 이곳에 라면 바꿔 먹을수 있는 가게, 기념품 가게, 레스토랑, 등등이 있다.

여긴 쿠폰 주면 신라면을 준다. 카페테리아다.

 



내가 먹은 신라면

 



이곳에서 엽서와 우표를 사서 우체통에 넣고 엘리베이터 타고 위로 올라가 사진찍고

 

 

 

 



밑에 내려가서 직접 눈을 밟고 또 손으로 만져보고 싶었는데, 출구를 도통 찾을수가 없다. 결국 포기, 하이킹도 할꺼라 시간이 없어서 그냥 2시 기차타고 내려왔다.

Kleine Scheidegg역에 내려서 하이킹을 하기 시작했다.

Kleine Scheidegg역 앞에 풍경

 



하이킹을 하기 위해 이길로 내려와야 한다. 길은 하나 밖에 없어서 이 길로 가다보면 각 기차역과 만난다.

 



주위 풍경이 정말 좋다. 아니 좋다는 말로는 뭔가 많이 부족한데,,,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걸어서 Wengernalp역을 지나 계속 걷는데, 낮이라 눈이 계속 녹아서 그런지 길은 질퍽하고, 눈이 녹으면서 길을 구별하기 힘들다. 좀 헤매다가 Allmend역에서 5:18기차를 타고 숙소에 왔다.

헤매면서 땀을 흘려서 숙소에 와 바로 샤워하고 배고파서 토스트와 바나나먹고 다른 조원들이 와서 저녁 먹었다.
그리고 내일을 위해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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