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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이로 호텔에 와서 간단히 씻고 전신마사지($20) 받을 사람은 일찍나오고 패키지에 기본으로 포함된 발마사지는 1시간 후에 로비로 나오면 된다기에

해외여행 와서 할수 있는건 다 해보는게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 언니랑 나랑은 전신마사지 받기로 해서 갔는데, 사진은 깜빡하고 찍질 못했다.

 

옷 벗고 매트에 누웠다. 오이로 얼굴팩 해주고, 발부터 시작하는데 다리위주로 하는 것 같다.

얼굴에 오이 떼어내고 팔하고, 등, 어깨, 머리 순으로 해준다. 한방마사지라더니 막판에 한약 냄새나는 핫팩으로 등을 문지르는게 다다.

끝났다기에 팁 $2주고 나니 차 한잔씩 주기에 마시고 옷갈아 입고 나왔다.

 

난 마사지 받으면서 조금 아팠는데, 미자언니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약하다고 "세게~~"라고 말했다고 한다.

웬만한 한국말은 다 알아 듣는다. 오죽하면 한국아줌마들 마사지 해주는사람 호구조사(나이,가족, 아이, 결혼) 다 하고 나올까.

옆에서 들으니 자기가 몇살인지 한국어로 하더라  언니동생, 엎드려, 머리묶어 등등도 다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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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고 압살라민속쇼 관람하며 석식(뷔페)에 왔다. 이번에도 우리팀이 제일 먼저와서 식사하고 기다리니 공연을 한다.

 

 

뷔페사진들

 드래곤이라고 적힌 과일이다. 우리나라에서 용과라고 한다

 


 캄보디아에서 믿고 먹을 수 있는게 볶음밥인것 같다.      

  


 

 야채, 채소와 드레싱

                                            
                   

 후식, 빵인줄 알았더니 젤리더라 맛은 영~~아니다.

      

  이건 둘다 먹을만 하다, 흰색은 뭔지는 몰라도 달달하다 

 

  

압살라공연-가이드가 재미없다고 말하면서 이공연이 재미있으면 4차원이란다. 근데 언니랑 나는 4차원이다.

   
 

공연 끝나고 버스타고 가는데 가이드가 말해주는데 압살라 공연하는 배우들 고아란다.

공연하면서 번 돈은 고아원에 보내준다고, 그리고 25세면 공연을 못한다고 한다.

손끝을 꺽어서 하는 공연이라 뼈에 문제가 생긴다고, 그러면 다른 어린 고아들이 또 공연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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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투어 : 가이드도 말한다. 시티투어가 5분도 안걸린다고, 거리에 사람이 많아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우리가 걸을수 있는곳은 50M도 안되는 듯 하다, 나머지는 우범지대라 위험하다고,

서양인들도 많았는데 그중에 마약하고 무서운 양키들도 있어서 그나마 50m도 가방에 신경쓰면서 걸어야 된다고 한다.

 


시티투어 거리에 있는 RED PIANO-안젤리나 졸리가 여기서 커피를 마셔서 유명한 곳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고 졸리가 왔을때 커피를 마실수 있는곳은 여기와 맞은편 식당이 다 였다고 한다.



RED PIANO에서 크로스로 맞은편에 있는 Funky Munky-이곳에서 맥주 시음했다. 안주는 망고와 람부탄.

 


맥주시음 후 남은 람부탄4개를 가져왔는데 이중 하나에서 벌레가 나왔다.

벌레가 알맹이 색깔과 같은 반투명, 머리쪽이 까만색이라 벌레를 구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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