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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정사 가기 전에 이모 꽈배기 좋아 한다고 해서 꽈배기집에서 14,500원어치 샀다. ㅋㅋ

 

그리고 세계최대 와불이라고... 멀리서 부터 보이길래 기대 했더니 출입불가다.

바로 나와서 그냥 대구로 출발할려고 했더니 위쪽에 절이 있다. 

그래서 갔더니 여기가 영산정사라고 한다.

앞에 12지신 상이 있는데, 12개 다 찍지는 못하고 뒤에서부터 돼지, 개만... ㅋㅋ

사촌동생 닭띠라 찍었지만 인물사진이라 못올리고, 나랑 이모 같은 띠라서 나란히 찍고 ~

건물 사이에 인공 폭포가 있는데, 예쁘기는 하지만 힘들어서 못 가겠다.

 

그리고 여기가 박물관 입장료 2천원

4층부터 쭉~ 내려오면서 사진 찍었다.

그리고 나와서 대구로 출발... 대구와서 저녁시간이라 다 같이 돼지국밥 먹고 집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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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이모랑 사촌동생이랑 여행가기로 하고 그 여행지가 밀양으로 정해졌다.

 

이모 회사 동료가 만어사를 추천했단다. 이모는 생선 대가리 볼수 있는 곳이라고 들었단다... ㅋㅋ

그래서 숙소 입실이 15시라 만어서부터 가기로 했다.

 

꼬불꼬불 산길이라 이 길이 맞나? 이렇게 힘들게 갔는데, 볼 꺼 없음 그 회사 동료에게 한소리 하라면서 도착했는데,

주차를 함과 동시에 탄성이... 와 미쳤다.

 

뜬금없는 곳에 어마어마한 바위들... 뭐지??

차에서 내리면서 이모한테 말했다. "회사 동료한테 여기 너무 좋았다고 말해~" 라고 ㅎㅎ

 

생선대가리는 무슨... 그냥 어마어마한 바위를 보는 순간... 왜 물고기 "어"를 사용했는지 딱! 알겠다.

 

진짜 이 바위들이 어디서 나온거지?? 위에서 떨어진건가? 해서 봐도 그냥 산이다...

그리고 저 밑에까지... 바위만 있는 계곡 같다.

실컷 바위 구경만 하고 나서야 만어사... 절 구경

만어산 어산불영

대웅전

 

밀양 만어사 삼층석탑(보물 제466호)

고려중기 석탑 이란다.

밀양 만어서 삼층석탑. 보물 제466호

 

이 바위는 설명은 없지만 딱! 봐도 오랜 세월의 흔적이 보이고 사람이름도 새겨져 있는데다, 사진찍는다고 앉아서 보니 밑에 산 사이에 뜨는 해가 표현되어 있다.

약수물 옆에 나무뒤에 연꽃무늬 바위 역시 꽤 오래되어 보인다.

무섭다고 사촌동생은 바위계곡 쪽으로 안오고 어산불영에서 나와 이모사진을 찍어줬는데, 얼마나 넓은지 알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보고 숙소로 출발~~ 아쉽다. 편편한 바위가 많아서 앉아서 수다떨고 있으면 힐링이 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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