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8:10시에 내려가서 조식 먹었다.
9:25에 로비에 내려가서 투어차량 기다리다가 15인승 버스인데, 다~ 채워서 출발
괴레메 파노라마라는데, 눈이 오고 있는 상태라 그냥 눈밭이다.
그리고 데린쿠유 지하도시로 이동
입장료 포함이라 우린 표를 살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입장료 사야하는 사람이 있어서, 사진만 찍고^^
여기가 입구~... 우리가 먼저 입장하고는 입구가 좁으니 다른쪽으로 가던걸 가이드가 불렀다.
지하도시... 말 그대로 주방, 학교, 무덤, 가축기르는 곳, 등등
2주인 한번 햇빛보러 나갔다는데, 그래서 보통 40이면 죽는다고~
어르신들을 보면서 여기서는 이미 가고 없는 사람이란다.
좁은 길을 허리 굽혀서 들어가는데, 폐쇄공포있는 사람은 못 간다.
내가 약간 폐쇄공포가 있는데, 죽을 것 같았다.
토할 것 같기도 주저앉으면 뒤로 나가지도 못하고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미칠 것 같았다.
그래서 돌아나올 때 어떻게 하지? 고민했는데, 그냥 따라 가야지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다른 길로 나왔고, 그 길은 짧았다. 다행이었다.
'지중해-단체배낭여행 > 터키(튀르키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02 01 카파도키아 그린투어 3: 점심-쇼핑센터(기념품가게->터키석) (0) | 2020.03.29 |
---|---|
2020 02 01 카파도키아 그린투어 2: 으흘라라 계곡 트래킹 (0) | 2020.03.29 |
2020 01 31 카파도키아 항아리 케밥!! CADDE RESTAURANT (0) | 2020.03.28 |
2020 01 31 괴레메 야외 박물관 (0) | 2020.03.28 |
2020 01 31 이스탄불 공항->카이세리(KAYSERI ERKILET) 공항->숙소: 괴레메 레바 호텔(Göreme Reva Hotel) (0) | 2020.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