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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부터 시티투어 시작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코카치나 해변 가기로 했다. 걸어서 30분 걸릴 줄 알았더니 20분도 안걸린다.
근데 아침임에도 덥기도 하고 그늘도 없고, 앉아서 느긋하게 쉴 시간도 없어서 그냥 바로 숙소로 왔다. 그리고 체크아웃 하기위해 짐 정리 하고
11시에 나오니 이미 시티투어 버스가 와있다. 그래서 캐리어가방 싣고, 올라탔다. 바로 점심부터 먹는다고 한다. 일찍 안먹으면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못 받는다고 뷔페집(슈하스쿠)인데, 고기가 무한 리필이란다. 구어서 접시에 바로 잘라준다. 주로 소고기를 주는데, 부위별로 주니 먹어보고 괜찮은 부위를 계속 시켜 먹으면 된다고 한다....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
그냥 초밥위주로 먹었다.
얼마 안먹어도 배가 부른다. 여기에서 저.. 검은콩을 밥에 비벼 먹으면 진짜 맛있다. 알고는 있었다. 페이정이라고 하는데, 길거리를 지날 때 사람들이 먹는 것을 봤는데, 궁금해서 조금 떠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알았으면 처음부터 저것을 먹을 것을... 배불러서 못 먹겠다.
식당에서 코카치나해변이 코앞이다. 그래서 걸어서 간다. 줍2랑 은영씨는 해변에서 파는 천을 샀는데, 기념이 될 것 같아 괜찮을 것 같은데, 그걸로 사진찍으니 원색이라 잘 나온다.
한국인 가이드가 코카치나해변에서 사진 잘 나오는 곳에서 사진 찍어주고 바로 이동했다. 예수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