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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상 입장권 사고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사람이 어마어마하다.

이유는 어제 비가 온다는 예보때문에 예수상 3시까지만 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렸단다. 얼마전 비가 엄청나게 와서 난리가 났었기 때문에 그거 대비한다고... 근데 어제 저녁에 살짝 온게 다다... 우리 빵산에 있을 때 왔었으니


어쨌든 시티투어인 경우 단체라서 앞으로 보내주는데, 그래도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셔틀버스 타고 내려서 다시 엘리베이터 타거나 아니면 걸어서 올라오면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그거 타면 예수상이 보인다.


예수상 뒤에 이렇게 성당이 있는데, 여기가 유명한 이유가 흑인 마리아상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진품은 다른 곳에 있단다. (흑인 마리아상.. 맞나??)


예수상도 좋지만 풍경이 장난 아니다. 



셔틀버스 기다린다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바로 대성당으로 갔다.


근데... 대성당이라며.... 이게??  응!!! 대성당 맞단다. 아니 맞다^^ 내가 가봤으니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여기도 마칠 시간이 다되어 사진만 찍고 나왔다. 무슨 공장처럼^^ 막 찍어서 나온다~



그리고 세라론의 계단(Escadaria Selaron)... 타일로 장식된 곳인데, 여긴 무법지대라 위험하단다.

그래서 차에 내려 팀원들 다 붙어서 왔고... 갔다.


가이드 말로는 브라질 국기 말고 유일한 국기 타일이 태극기란다. 

화가 호르헤 셀라론이 대한민국 국기인 것을 알고 그렸는지는 모르지만 여하튼 그렇단다.




그리고 쌈바 퍼레이드가 열리는 삼바드로모


이제 조금 있으면 리우데자네이루 쌈바 축제인데, 이미 준비 공사가 한참이다. 얼마 안남았으니...여기 좌석 예매는 진작에 끝났다고 한다. 싼 가격이 아님에도... 그리고 가이드가 제일 힘든 시기라고도 했다.


쌈바 축제때 관광객이 엄청 많이 와서 바쁘기도 하지만 그에 따라 범죄도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어짜피 예약 못한 쌈바 축제 그냥 유투브로 보라고... 


오늘 예수상 갈때도 그렇게 기다렸는데, 쌈바 축제 때는 더 심하겠지...(이건 내생각)


이제 공항으로 간다. 리우데자네이루->상파울로->프랑크푸르트->인천 공항이라 티켓이 3장~ 통로쪽으로 해 달라고 이야기 했건만.... 중간 자리다.



지영씨와 규리씨와 인사하고 심사받고, 비행기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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