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부터 조식인데, 6시에 일어났는데, 확실히 커튼을 열어놓고 잤더니 풍경이 제일 먼저 보인다. 그래서 사진부터 찍는데, 우리가 있는 226호에서는 건물 쪽 보다는
지붕위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다.
조금 일찍 내려와 라오텔레콤이 근처에 있는지 물었는데 없단다. 시내에 가야된다고 한다. 그럼 환전할 수 있는 곳을 물었더니 호텔에서 된다고 한다.
안내책자에서 $1=8,100낍 정도라고 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8,000낍이길래
그냥 통 크게 여기서 다 환전했다. $100를...-하지만 하나투어라운지(수차이)에서 $1=8,600낍이었다. 젠장!!!
조식 먹기 위해 1층으로 내려왔는데, 종류가 많다.
닭고기 쌀국수는 내가 갖고 온거 깔끔하고 심심하니 너무 좋았다.
쌀국수와 계란후라이는 해달라고 하고 기다리면 바로바로해주는데, 우리가 일찍가서 안 기다린 것도 있는 듯 하다.
여기꺼는 먹어보진 못했고 사진만 찍었다. 이미 배가 불러서
이쪽도 마찬가지 배불러서 사진만 찍었다.
여기서는 과일을 보기만하고 언니가 갖고 온거 조금씩 맛만 봤다.
언니는 먼저 먹고 룸으로 올라가고 난 남은거 다 먹고 주위를 보는데, 수영장이 있다더니 조식먹는데 유리문을 열고 나가면 있다. 굳이 나가서 본 이유는 수영장물에 원이 생긴다. 비오는 건가 싶어 나갔는데, 진짜 비온다.
룸에 올라가서 언니한테 이야기하고 바로 챙겨 입고 나왔다. 수영장 확인하고
수영장보다 안에 있는 테니스코트 구경하고
호텔 로비로 나와서
호텔 주위 돌아다니며 구경~ 비는 안오는데, 날이 덥긴하다~ 언니는 이미 땀난단다. 난 땀은 안나고 그냥 좀 덥기만 했는데
그냥 목적없이 걷고 있는데 이쪽이 비엔티엔 시내로 가는 길이다.
공원 같은 것이 있다.
이렇게 동상도 있고,
연꽃이 신기해서 찍었는데, 언니가 진짜 우리나라랑 조금 다른 것 같다면 뭐라고 이야기하는데, 난~ 전혀 모르겠다.
조금 일찍은 시간이라 그런건지 일요일이라 그런건지 사람이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공원에 운동하는 사람이 있다.
호텔밖 구경하고도 시간이 8시다. 10시에 로비에서 대기하기로 했는데...
그래서 수영할까? 물으니 언니가 그렇게 하자고 한다.
호텔 수영장 리셉션에 이야기하니 열쇠와 수건을 준다~ 받아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그리고 신나게 물놀이 하고 8:50에 올라와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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