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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를 사러 간다고 임실에 왔다. 주소지 입력해 도착했더니 세상에 경치가 말그대로 죽인다.

'이런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 집은 이 집 한채뿐이다. 마을 중간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림같은 곳의 집 한채다... 우와~~~

 

근데 역시 사진은 그것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구나...

 

 

 

 

 

 

 

오디 차에 싣고  이모가 차를 빼는 동안 주위를 보는데, 이젠 흔한 꽃도 이쁘다. 경치가 좋으니 그런가보다

 

 

이게 웬 푠말인가 싶어 보니 효령대군(태종의 2째 아들이며, 세종대왕의 바로 윗형)의 8세손을 기리는 거란다.... 뭔지 몰라도 뭔가 대단한 일을 한 사람이겠지 그러니 이렇게 기리는 비를 세웠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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