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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나와서 체크아웃하고 짐은 호텔에 맡겨두고 호텔 건너편에서 24편버스를 타고 대장이 내리라는 곳에 내려서 다리 하나를 건너니 바로 루브르 박물관이다.

이건 버스에서 내려 다리 건너면서 찍은 사진

 



이 건물을 통과해서 들어가면 루브르 박물관 유리 피라미드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유리 피라미드

 


유리피라미드에 사람이 많은데, 이건 입구가 바로 피라미드기 때문에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이다. 우리들도 줄서서 기다리다~ 또. 또. 또! 소지품 검사--이젠 지겹다. 징~한것들!!


소지품 검사 후 밑으로 내려오면 이렇다. ---이 곳에서 자동발매기로 티켓을 끊으면 된다. 10유로다.

 



이게 10유로 준 루브르 박물관 입장권

 



그리고 다들 대장을 따라 가고 나와 은영씨는 오늘을 여기서만 보낼 작정으로 대장에게 말하고 가이드오디오를 6유로 주고 빌려서 구경하기 시작.(오디오가이드 빌릴 때 여권을 주고 반납하면 여권을 받을 수 있다.)

이게 가이드오디오.  2시쯤에 고장이 나서 반납했다. 그리고 노래들으면서 그냥 돌아다녔다.

 



가이드오디오에 45분걸린다는 추천코스를 선택해서 쉴리관에서 시작한다.

추천코스대로 움직이며 찍은 사진들---중간에 너무 헤매서 막찍은 사진은 뺐더니 얼마없네

 

 

 

 

 



추천코스 결국 무시하고 막돌아다니다가 사람이 많이 몰려 있기에 와 보니 모나리자였다. 이거 찍기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나중에 보니 추천코스에 모나리자도 있더라.---그리고 가이드오디오로 구경하던 세사람 모두 헤맸다는걸 알았다. 나중에 올일이 있을까만은 만약 온다면 가이드오디오 없이 그냥 돌아다니리라 45분걸린다던 추천코스 2시간 걸렸다. 에라이 힘들어~~휴.


두번째 추천코스가 중세미술이던가 했는데, 이걸 듣기 위해서는 드농관에서 시작을 해야해서 다시 B1로 와서 드농관앞에 왔는데 1시다. 몇명이 거기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다.
ㅋㅋ 나도 오늘 여기서 하루를 보낼꺼라고 결정하곤 샌드위치를 싸왔기에 대충 앉아서 샌드위치와 사과2개 먹는데, 미자언니한테서 문자가 왔다.
혼자 열심히 루브르 박물관 돌아다니고 있다고 답하니, 왜 혼자 다니냐고 한다. 답장은 '언니가 와봐 같이 돌아다니다가도 어느샌가 혼자가 되어 돌아다니고 있다는 걸 알게 될꺼야' 라고 보냈다.

그리고 나중에 내가 한국오기 전날 이야기지만, 나 혼자 유럽간게 충격이였는지, 미자언니는 홍콩간다고 한다. 물론 친구랑 가는거지만.

2번 추천코스대로 움직이며 찍은 사진은 너무 많다. 중간에 가이드오디오가 고장났음에도 많아서 몇장만 올려야지

 

 

 

 

 

 

 

 

 

가이드오디오 고장나서 반납 후 막 돌아다니면서 막 찍은 사진들

 

 

 

 

 

 

 

 

 

 

 

 

 

 

 

 

5:30에 나왔다. 원래는 좀 더 일찍나와서 박물관 옆에 있는 공원에 가서 또 하나의 개선문을 보고 그곳에서 앉아 쉴려고 했는데, 박물관 돌아다니다 밖을 보니 비가 와서 결국 공원가는 건 포기하고 그냥 계속 박물관에만 있다가 나왔다. 나가 나왔을 땐 비가 안왔다.

박물관을 나와서 이번에는 박물관 바로 앞에서 24번 타고 호텔 바로 앞에 내려서 근처 가게에서 바케트 샌드위치(치킨)를 사서 은영씨랑 반으로 갈라서 저녁으로 먹고 호텔 0층에서 다 같이 모여서 야간열차 타러 이동하는데, 또 24번 버스를 타고 간다. 버스는 내리는 역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 그냥 대장이 내리라고 하는 곳에 내려서 조금 걸어가니 열차타는 곳이다.

처음타는 야간열차 침대가 4개있고 세면대도 있는 좋은 쿠셋이라고 한다. 이 쿠셋은 비싸서 잘 이용을 안하기 때문에 한방당 3명만 예약을 했단다. 남은 1개의 침대에 아마 다른 사람이 안올꺼라고,

주연언니와 나 그리고 은영씨가 같이 쓰기로 한 쿠셋의 티켓

 

통로가 무지 좁다.

 


우리가 배정 받은 룸과 침대 번호


룸에 있던 세면대

 


안에서 찍은 문

 



열차 타니 2층 침대가 접혀 있어서 차장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데, 차장이 와서는 세명의 여권,유로패스,야간열차 티켓만 들고 간다. 침대내려달라고 하니 20분후에 내려준다고 하네, 그래서 난 세수하는데 침대 내려준다고 와서 침대 내렸다.


은영씨가 명순언니네 김치 얻어와서 저녁을 먹는데, 주연언니는 햇반을 은영씨를 컵라면과 맥주, 나는 죽과 맥주를 먹었다. 김치가 완전 맛있었다.

 



다 먹고 나서 옷갈아 입고 잘 준비를 하는데, 혹시나 모른다고 복대는 꼭 하고 자라고 대장이 주의를 줘서 복대하고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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