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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천탑 보고 30분 정도 걸려서 황계폭포에 왔다. 입구에서 걸어오는데, 오르막길이 아니니 편하다.
바로 옆에 물도 흐르고 밭에 작물들도 보이니 좋다.
그렇게 황계폭포에 왔는데, 오~~ 태풍오고 난 뒤라 그런건지 수량이 많아서 좋았다.
이건 위쪽에 있는 폭포. 2단처럼 보이는데, 원래는 위에 있는 이것이 폭포가 아닐까?
올해 태풍이 많이 와서 그런지 다리가 끊어져 있다.
근데 거기서 바위로 올라가 사진찍는 사람들이 있다. 위험한데.
셀카찍다 사고 난 사람들 많다는 거 잘 알텐데, 무엇보다 아이들도 있었는데, 그거 보고 따라하면 어쩔려고..
위에서 봤을 때 다슬기도 많던데, 잡고 싶다는 생각과 그 옆으로 각종 쓰레기가 보이기도 했다.
그냥 폭포만 보자!! 그럼 기분 좋아진다. 보기보다 수량이 많아 시원한 느낌도 들고,
나도 깨끗해 지는 기분이 든다.
입장료도 없고, 제대로 된 주차장은 없지만 그 대신 주차료도 없어서 그냥 편하게 왔다가 가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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