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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11시 퇴실이라 10:45쯤 나와서 천불천탑으로 이동~20분 정도 걸린듯

근처 도착하니 입구로 보이는 곳 근처에 주차한 것이 보여서 대충 주차하고 입구로 걸어가는데, 

밤나무에 밤이 있는거 보더니 이모가 사진찍으라고~ 그러고 조금 더 가니 밤을 팔고 있다.

5천원이라 한 봉지 샀다.

주차하고 얼마 걸리지 않았다. 이야기 하며 걷다보니 금방이다. 

입구라고 되어 있기에 들어가서 조금 걸어 들어가니 우와~

밤 줍기 행사도 하던데, 이모는 만원하는 행사에 참여해 볼까? 계속 미련을 가진다.

오천어치 밤 산걸로 부족한가 본다.

연못이 있는 곳까지가 끝이다. 그 이상은 돈을 내란다. 소원을 빌기위해 만원을 내고 올라가라는데,

굳이 그러고 싶지 않아서. 연못 있는 곳에서 이모를 기다리는데, 

소원값 안내고 올라간다며, 그러면 안된다고 소원값을 받겠다는 사람과 그냥 올라가려는 사람의 말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냥 올라가려는 사람들은 일주일 전에 와서 소원을 빌었다고 그냥 올라가면 안되냐고 하고, 

안된다며 올 때마다 내야 된다고 하는 이야기...

그걸 보던 현지는 이렇거 너무 싫다며 빨리 내려 가자고 한다.

 

그렇게 사진만 찍고 내려왔다.

내려오는 중에 등산객들 김밥 먹고 있는데, 그거 보더니 이모는 또 먹고 싶다고^^

얼마전 왔던 태풍 미탁에도 이렇게 서 있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는 했다.

사이사이에 있는 작은 돌들 때문이라는데, 그래도 신기하다.

우리처럼 사진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좀 있다.

여기를 왔는데, 이모도 나도 마이산이 생각이 났다.

현지는 마이산을 못가봤다고 하니... 마이산 한번 다시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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