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에드벌룬하기로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취소 그래서 그냥 조식 먹었다.
우리 조식 먹는 동안 길잡이가 파묵칼레 주위 투어알아보니 500리라라서
그냥 차량 빌리는 것으로 해서 400리라(4명이라서 각 100리라로)로 했다.
그래서 출발~ 먼저 붉은 물(Karahayit,Kirimiz su)을 갔는데, 작은 파묵칼레다~
제일 위(국기가 있는 곳)가 물이 그나마 미지근하다.
물이 왜이렇게 적냐고 물어보니, 원래 많은데, 2일전 지진때문이란다.
헉! 우리 오기 전날이다.
라오디케이야 유적(Laodikya)에 도착했다.
안그래도 유적지 좋아하는데, 길잡이랑 이야기 하면서 걷다보니 시간도 잘가고
어르신이 아직 오지 않아서 기다리는데, 다른 한국팀이 대형버스타고 왔다.
먼저 기념품 샵에 가길래 따라 들어갔더니 직원 "석류주스 맛있었요."라고 한국어로 한다.
그리고 유적지 들어갈때 따라 갔다. 특별한 설명을 할까 싶어서...
어르신이 오시는 통에 길게 못 들었지만 간단히 설명하고 그냥 이동한다.
그리고 케이블카 타러 왔는데, 역시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문 닫았다.
케이블카 타는 곳도 높은 곳에 있어서 데니즐리가 보이는데,
오~ 파묵칼레 목화성도 보인다. 헐!
그리고 마지막 카클릭 동굴~
길잡이가 여긴 몰랐다고 기사에게 물어보니 별견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한다.
근처 대리석 채취 공장이 많은데, 그러다 발견되었다고 한다.
유황냄새가 조금 나기는 하는데, 물이 뜨겁냐면 아니다. 물고기가 산다.
하지만 물 색깔은 너무 청명하다.
동굴 나와서 기사가 따라오라기에 갔더니 오~ 연못에 무슨 거북이가 이렇게 많은지
사람이 오니 먹이준다고 생각하고 계속 몰려 온다.
숙소 근처 음식점에 내려달라고 해서 음식점 찾다가 열린 곳 찾았다.
라면과 볶음밥 샐러드는 서비스
수다떨다. 다 먹고, 커피까지 시켜서 마시다.
3:20쯤 나와서 숙소로 돌아왔다.
이제 쿠사다시로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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