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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넘어 갑자기 전화와서 경남 백천사 가자고 하는 이모와 사촌동생
얼른 준비해서 2시 안되어 출발했다. 현풍휴게소 들렀다가 백천사는 4시에 도착
5:20까지 입장시간이다. 그리고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밑에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오는데, 힘들다고 차 끌고 올 수 있는 곳까지 올껄 그랬다며... 힘들어 하는 이모...
너무 추워서 귀가 떨어져 나갈듯. 손이 시려서 사진을 못찍겠다.
정말 대충 찍는 사진... 대웅전보다 여긴 더 유명한 것이 있으나 대웅전은 사진만 찍고 패스
와불상 보기위해 백천사 온거라... 와불상에 들어가기 전 쌀이나 초 사라고 권해서 쌀 샀다.
절하는 방법 급하게 이모한테 물어서 절하고 나왔다.
와불상 옆에 좌상이 있어서 이것도 그냥 슬쩍 보기만 했다. 추워서...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이뻐 보여서 사진찍고
만덕전 가기 전에 돌할머니인가? 있어서 소원빌고 돌을 들었는데, 전혀 들리지 않는다. 이모도 안들리고 근데 사촌동생은 3번을 들었는데 다 들었다. 마지막 소원이 제일 가벼웠다고 뭐냐고 물어보니 돈 많이 벌게 해달라고 했단다.
그래서 내가 말했다. "어디 투자할꺼면 언니한테도 꼭 알려줘! 꼭" 이라고 ㅋㅋ
만덕전 불상에 까마귀인지... 까악이라고 울던데... 새가 있어서 사진찍고
추워서 그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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