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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만나자는 어린 친구(?)덕분에 서문시장에서 저녁 얻어 먹고 구경하고 시내로 왔는데 갑자기 관람차 타자고 한다.

 

나도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던터라 궁금해서 같이 갔다.

그 와중에 달은 또 예쁘다.

 

관람차 5천원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두명이 만원이었던 것 같은데, 코로나 때문에 QR코드 확인해야하는데...

세상에 아는 동생... 핸드폰을 옷집에 두고 왔다. 그래서 다시 돌아가서 핸드폰 찾아서 다시 왔다.

스파크랜드 구경하는데, 은근히 구경할 것이 많이 있다. 내 몸상태가 안좋아서 그냥 앉아 있기만 했는데, 핸드폰 찾았다며 좋다고 동생이 사진을 찍어서는 카톡으로 보내줬다.

음악소리가 많이 시끄럽기는 했지만 그것보다 다리가 아픈 것이 먼저였다. 그냥 자리에 앉아 있었다.

뭔가 좁은 공간에 알차게 매꿔놓은 기분이 든다. 

드디어 관람차 타고 올라가는데 너무 타고 싶다던 동생.... 난리났다. 무섭다고^^

특히 ↓여기에서 밑을 보더니 난리다. 그래서 멀리 보라고 했더니... 안된단다. 

그럼 그냥 사진 계속 찍으라고 했다. 멀리~~~있는 곳을... 

구경하면서 관람차 불빛 색이 계속 바뀌는 거 사진찍고

다른 것도 타고싶다고 하는 동생 말렸다. 내 몸 상태가 진짜 안좋다. 9시 넘어 나와서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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