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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부터 조식이라 7시에 일어나 세수만 하고 1층에서 밥 먹었다.

포장된 낫또, 김, 계란후라이, 국(닭고기에 배추....간장으로 간했다.), 연두부까지가 개별로

중간에 덜어먹는 반찬으로 김치, 단무지, 상추, 드레싱 소스

그 외 요거트, 음료(물, 녹차),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다 괜찮았다. 배불러서 아이스크림은 안 먹었고, 먹고 바로 올라와서 나갈 준비했다.

9:15에 버스가 오기로 해서, 조금 빨리 준비해서 나와 주변 구경 좀 하기 위해 8:40쯤 나왔다.

 

민박사장님에게 인사하고 나올려니 설거지 하고 있다.

어제 직접 운전해 캐리어 갖다 놓고, 혼자 숙박 손님 받고, 아침까지 준비하는데,

대단하다 싶다. 그외 방정리라던지 청소며, 빨래며 장난 아닐 것 같은데.

 

인사하고 캐리어 갖고 나왔건만, 돌아가실 생각을 안한다.

산책할꺼라 했더니, 버스정류장에 짐을 두라기에 짐 두고 구경하는데,

우리가 올 때까지 짐을 지키고 계셨다. 물론 시간이 별로 없어서 멀리 가지도 않고 근처에서

사진만 찍긴했지만,

 

 

 

사진 한참 찍다보니 다른 가족 4명도 시간이 되어 나왔다.

 

 

우리 8명이 인사를 했는데도, 여전히 안가고 기다리고 있는 민박사장님.

버스가 오고 캐리어 싣고 우리가 다 올라타고 출발해서 안보일 때까지 지켜보신다.

가이드 말이 속은 어떻든간에 저렇게 끝까지 친절하다고 그리고 혼자서 다 하시는게 맞단다.

 

 

 

버스 타고 만관교에 도착

 

만관교는 러일전쟁을 위해 일본이 인위적으로 만든 다리로, 당시 조선인으로 하여금

만들도록 했다고 한다.

 

 

↓이렇게 시멘트로 흙, 돌멩이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고 한다.

 

 

만관교에서 찍은 주변 풍경

 

 

 

↓와타즈미 신사(용왕신사)

 

 

 

↓이건 한국 사람이 만든 것인지... 돌탑들이 있네

 

 

용이 누워있는 모습이라며 신성시 여기는 나무인데, 이 나무의 나이가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이 문을 토리이라고 하는데, 특이하게 여긴 5개가 있다. 2개는 지상에 3개는 바다에 있다.

 

 

입구에 푸드트럭이 있는데, 음료(커피, 밀크티 등)과 고로케, 모찌(쑥떡)을 파는데

 

가이드가 권해준 것만 먹었다. ↓이건 쑥떡 안 달고 맛있었다.

 

이건 고로케 근데, 소고기 고로케라 나는 맛만 보고 말았다.(나는 소고기를 안 좋아하는 사람)

 

 

사진 용량 제한때문에 더이상 사진을 올리기가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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