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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칭다오 류팅 국제 공항에 도착해. 친구가 그렇게 원하던 카페에 갔다.

나는 카페라떼...

 

앉아서 잠시 쉬면서 조금전 까르푸에서 산 운동화 사진도 찍고

 

 

그리고 택시를 타러 움직였다. 공항에서 7days 숙소로 가는 방법이 전혀 나오질 않았다.

그냥 가까우니 택시를 타라고 해서 택시 타는 곳을 물어보니 출국장이 아니라 입국장에 있으니

한 층을 내려가라고 해서 내려가니 우리가 공항버스 타러 가는 곳이다.

 

다만 중간에 이렇게 택시라고 따로 되어 있다. 이길로 가면 된다.

 

 

 

 

택시 타러 가니 순서대로 타는데, 숙소가 적힌 종이를 보여주니 역시 택시 기사가 모른다.

대신 택시 순번 정해주던 사람이 알고 있다. 그 사람이 뭐라고 이야기 하니 기사분이 고개를 끄덕인다.

 

택시를 타고 출발 ... 역시 얼마 안걸린다. 바로 앞에 세워준다고 U턴까지 해서 세워준다.

근데 요금이...50위안이란다. 잉?? 아무리 검정택시라지만 이건... 뭐지?

 

멍~~ 한데, 역시나 내 친구 중국어로 뭐라고 한다. 기사양반이 기분 나빠지기 시작했다.

결국 12위안 줬다. 그리고 가방을 내려서 숙소로 들어가는데,

친구말이 택시 기사아저씨 욕했다는데,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 다시 볼 사람 아니라고

 

숙소에 도착 친구는 숙소인지 몰랐단다. 편의점인 줄 알았단다.

 

근데 숙소에서도 문제다. 분명 조식 포함으로 했는데 여긴 그런거 없단다.

 

 내가 봐도 그런건 없다.

조식 포함한 금액으로 예약했는데, 돈을 떼었는데도 됐다 싶다. 워낙 쌌기 때문이다.

여긴 2인 1박에 208위안이다. 한 사람에 104위안인데, 한국 돈으로 2만원도 안한다.

그러니 됐다.

 

 

그리고 속소 사진

 

친구는 파글로리 레지던스랑 비교하면서 별로라고 계속 말한다.

 

욕실은 청소가 전혀 되질 않았다.

 

수건은 테두리가 너덜하다. 누더기처럼

 

하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런 숙소면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여긴 창밖 풍경...

 

바로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여전히 폭죽이 터지고 있다.

 

 

다시 숙소를 나왔다. 구경도 할 겸 저녁도 해결 할 겸

 

 

여전히 사람은 없고 황량하다. 그냥 편의점이 보이기에 들어가서 이렇게 덮밥 사서 데워달라고 해서

들고 숙소로 왔다.

 

 

친구는 공항에서 맥도날드 햄버거 사와서 이미 먹었고,

 

 

나는 8시 넘어서 맥주와 덮밥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있다.

 

 

오늘 하루 정리

 

단위 : 위안화         

호텔 디파짓 

+ 272 

버스비(228번 갈때 올때)

2

 신호산 입장료

 13

양꼬치 

10

지네 

30

식당(국수, 가재, 파인애플 밥)

39.5

운동화 

119

양말3개

15

니트티 

168

공랑리무진 

20

커피 

 28

숙소 

104

택시 

6

편의점 

16.5

 합계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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