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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번 공항리무진 버스 티켓 친구꺼랑 2장

 

급하게 탄다고 밖에서 못 찍고 버스 안에서 찍었다.

 

 

진짜 까르푸 바로 앞에 세워준다. 내려서 숙소 찾는다고 둘다 정신 없다.

친구는 이사람 저사람한테 묻는데, 잘 모른다. 하지만 젊은 남자가 손으로 찍어주는데, 까르푸 바로 건너편 제일 큰 건물이다. 

 

 

여기가 파글로리 레지던스 건물, 건물에 로고가 시계처럼 되어 있는 건물이다.

 

숙소에서도 여권과 비자가 필요하다.

둘다 달라고 하고 복사하고 다시 돌려준다.

 

 

파글로리 레지던스를 찾아왔는데, 이제부터는 문제가 디파짓이다.

나랑 친구는 아무생각없다가 가는 길 찾는데 디파짓이 있다는데, 금액이 조금씩 달랐다.

우리 앞에 인원수가 많았는데, 디파짓이 1,000위안이었다.

 

나랑 친구는 환전을 넉넉하게 못했다고 생각해서 어쩌지??하는데, 디파짓은 있다.

두사람이 조식없이 2박에 1,078위안이었는데, 디파짓 500위안까지 해서

1,578위안이었다.

 

잔돈이 없는 내가 잔돈 받겠다고 1,600냈는데, 잔돈을 안준다.

말은 안통하고, 내 친구도 도통 무슨소린지 모르겠단다

그나마 내가 눈치로 나갈 때 준다고 하는 것 같다고 그냥 올라가자고 해서 올랐왔다.

 

저녁 5시 20분쯤 올라와서 숙소 사진부터 찍는데, 헐~~ 창문에서 5.4광장이 바로 보인다.

약간 사이드라 사진을 찍을순 없었지만. 그래서 짐 정리하고 저녁 먹고 가보기로 하고,

 

 

속소에 거울이 화장실에 밖에 없다.

전신거울도 없다.

그랬더니 내 친구는 별로 란다.

내가 봤을 땐 좋기만 하구만, 유럽에 비하면야...

심지어 드럼세탁기까지. 오늘 입은 옷 간단하게 손 빨래해서 탈수했는데, 2시간 걸린다.

--결론~ 새벽에 4시에 일어나서 확인하니 완전 다 말라있었다.

 

 

짐 정리하는 동안 친구가 저녁 먹을 곳을 알아봐서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

대충 위치보고 움직였는데, 사진처럼 건물은 휘황찬란한데, 딱히 문 열린 곳이 없다.

여기도 명절이라 그런건 알겠는데, 너무 심하다. 그리고 화려하다 싶은 건물은 다 은행이다.

무슨 은행이 이렇게나 많은지. 결론은 식당 못 찾았다. 불 켜진 곳이 없어서

 

그래서 7시쯤 까르푸 갔더니 거기도 문 닫겼다. 헐~~

 

 

 

 

 

결국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유명하다는 맥주와 맥주 안주로 소시지 그리고 난 밥 먹겠다고 삼각김밥

삼각김밥에 어울릴 라면 마지막으로 편의점 끝에 있던 덮밥(?)을 손으로 찍어서 샀는데,

 

결론은~ 덮밥 최고... 소시지 그냥.. 라면 최악(그래도 사진에 있는 라면은 내가 산거라 괜찮은데, 내 친구꺼는 진짜 못 먹겠어서 결국 버렸다. )

 

8시 조금 넘어서 기분 나쁘게 배부른 상태에서 나와 5.4광장에 갔다.

설명절이라고 폭죽을 터트리는데, 엄청 시끄럽다. 처음 길가에서 듣고 욕나올 뻔.

귀가 너무 아파서

 

5.4광장 앞은 바다고 5.4광장 등지면 이렇게 빌딩 숲이다.

 

 

 

이건 폭죽 터트려서 나오는 연기

 

 

 

 

바다.

 

 

 

 

숙소에 9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야경 찍겠다고 찍었는데, 생각을 잘 못 했다. 숙소에

불을 끄고 찍었어야 했는데,

 

 

 

이제 하루를 마무리 할 시간.

 

단위:위안화

공항리무진 버스 

 20

 호텔(1,078/2)

539

 호텔 디파짓(500/2)

250

 편의점

 11.8

 합계

 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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