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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눈은 떠졌는데, 다른 룸메 둘이 자고 있어서 못 일어나겠다.

9시 넘어 밥먹으라기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 먹었다.

그리고 내일 인도가는 길 팀 만나는데, 돌마바흐체 궁전 갈 시간 없을 꺼라고

시간 있으니 가보기를 추천해줘서 룸메에게 물어보니 숙소에서 완전 가깝다.

숙소 창에서 보일만큼! 그리고 룸메가 가이드 오디오 빌려서 듣고 다니면 된다고

신분증 맡기면 무료라고 한다.

 

여기도 이집트처럼 짐과 몸 검사를 하네...

바로 터키로 오는 사람들은 적응하기 힘들겠다.

어떤 티켓을 사야될지 모르겠다. 다들 60리라 사는데, 

나는 All Palace 샀다. 궁전이 많은줄 알았더니 2개가 다다.

60리라 준 사람들은 Selamlik 궁만 들어갈 수 있는데,

모든 궁을 선택한 나는 그냥 Harem궁만 더 갈 수 있다.... 에휴 고작 두개인데, All Palace라니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둘 다 가본거 좋았다.

 

이 문이 입구인데, 티켓 보여주기 전에 왼쪽에 오디오가이드부터 빌려야 한다.

여권을 보고도 어떤 언어인지 묻는다. 한국어라고 하고 받았다.

뭐라고 설명하는데, 한마디도 못 알아듣겠는데, 

 

그냥 이 기계를 갖고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설명이 시작된다.

만약 자동으로 안된다면 오디오가이드번호가 적힌 곳에 기계를 가까이 가져가면 된다.

분수가 보이고  분수 뒤가 바로 Selamlik궁이다. 신발에 비닐을 씌워야 입장가능하다.

그리고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

Selamlik궁을 마주보고 왼쪽에 있는 문이다.

Selamlik궁을 마주보고 오른쪽에 있는 바다쪽 문이다.

Selamlik궁을 나오고 나면 바다가 보이는 문으로 나오고 뒤로 가면 미술관이 있는데, 

궁전이랑 다른 곳이라 돈을 내야한다. 

 

왼쪽으로 길이 있어서 가면 화장실이 먼저 보이고, 그 옆에 카페테리아가 있다.

배가 슬슬 고파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Harem궁으로 갔는데, 

카페테리아 맞은편이 입구다.

 

Harem궁도 신발에 비닐씌우고 사진을 찍을 수 없다.

 

다보고 나오니 그나마 카페테리아에 자리가 있다.

혼자인데 너무 많이 시켰나??

밥으로 샌드위치 시켰고, 여기 티라미슈 먹어보고 싶었고, 음료도 있어야하니까~

 

먹고 걸어나오니 바로 시계 박물관 있어서 가봤는데, 표 검사안하는 걸로 봐서

다 들어가 볼 수 있는 듯.

3시 넘어서 나왔다. 베벡 스타벅스 갈까 하다가 그 길 따라 더 위로 가면 요새가 있어서

그곳에 가보기로 마음먹고 나온 터라 구글지도로 검색하니

숙소쪽 버스정류장서 버스를 타면 된다.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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