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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9시 넘어 밥먹으라고 해서 먹고~ 바로 짐 정리해서 나왔다.

오늘 묵을 호텔에 짐을 맡기고 오전에 놀 예정인데, 캐리어를 어떻게 숙소로 갖고 가지?

고민했는데, 지마가 당연히 트렘 타야된다고 이야기 한다. 

 

캐리어 갖고 타도 되냐고 하니 당연히 그걸로 가야된다고 한다. 

그래서 내리막길을 캐리어를 갖고 내려가는데, 왜? 공사하지??

 

어쨌든 내리막이지만 캐리어를 끌고 올수 있었는데, 

마지막 계단을 앞두고 있는데, 노점상으로 주스를 판다.~~

어제 석류주스를 사먹기는 했는데, 유명하다고 사먹었는데, 생각보다 비쌌다.

 

노점상이니 싸겠지 했는데, 제일 큰 컵이 8리라다.

그래서 샀다. 그자리에서 먹고, 계단을 내려갔다.

 

T1노선 타면 숙소앞까지 바로다!! 

 

근데 호텔이... 찾기 힘든 곳에 있다. 겨우 찾아서 짐 맡기고

 

다시 T1노선 반대로 타서 에미뉴 역에 내려서 카디쿄이 가는 배타러 갔다.

 

아시아지구로 갈때 배를 탈때 노선이 정말 많기 때문에 배를 타는 곳도 많다

잘 확인하고 타야한다. 난 카디쿄이 찾는다고 여기저기 다 들렀다.

몇시에 떠나는지 확인하고 10:35 출발이다.

 

교통카드를 찍으면 탈 수 있다.  남은 금액을 확인할려고 했는데, 잘 안보인다.

 

출발하면서 바로 보이는 갈라타 다리를 봤다.

다리 밑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고등어 케밥을 먹을 예정이다^^

 

카디쿄이 도착했다.

나오면서 입구 사진찍고~, 길치라 잊어버리지 않게^^

배타고 카디쿄이 오는 것도 즉흥적이었는데, 어디로 갈지는 당연히 정하지 않았다.

구글 지도에 표시된 곳 중 물소인가 여하튼 여기가 있길래 갔다. 

 

걸어서 얼마 안걸리는데, 좋았던 것은 쇼핑센터, 음식점, 환전센터, 영화관까지 

번화가라 구경할게 많았다.

그리고 옷가게들이 유달리 많아서 또 옷구경~ 그러다 결국 하나 더 샀다.

아이쇼핑 실컷 하고, 옷 하나만 사서 다시 배타는 곳으로 갔더니 1시 출발한다.

12:58이라 급하게 배 탔다. 표를 살 필요가 없이, 교통카드로 찍으면 되니 탑승할 수 있었다.

 

바로 출발하는데, 마이덴 타워(크즈 쿨레시)가 보인다. 

그리고 다시 갈라타 다리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그냥 바로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유명한 고등어 케밥

계속 몸이 안좋아 죽(스프)먹고 싶었는데, 시켜봤다. 맛은 별로 

그래서 앞으로는 스프를 안시켰다.

스프때문인지 빵을 주는데, 손 대지도 않았다.

그리고 물도 시켜서 혼자 먹고 있는데, 중년 부부가 나를 보며 인사를 한다.

한국분이시죠? 라며~ 반갑다.

곧 한국으로 돌아가신다고 한다. 몇달동안 여행하셨단다...헐~

 

인도가는길 다른 사람들은 1:30에 도착이고, 공항버스타고 호텔로 올꺼라는데, 

나의 경우를 봤을 때 30분만에 오지 않을까? 하지만 길잡이는 1시간을 잡는다.

그래서 2:30쯤 숙소에서 보기로 해서 얼른 먹고 일어났다.

 

그리고 다시 T1노선 타고 호텔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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