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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먹고

방으로 돌아와 자다가 10시부터 수영장 사용 가능하다기에 

나와 길잡이는 수영복이 있어서 힐튼 호텔을 즐기기로 했는데

 

수영장 보자 사우나가 더 좋다. 수영하지 말고 여기만 있을 것을...

방으로 돌아와 룸메언니랑 점심 먹었다.

12시 체크아웃이라 나와서 비 와서 잘 못 본 비둘기 성 보러 가는 길

비 오는 밤에 보는 것보다 훨~ 씬 좋다.!!!

안에 들어가 볼 수 있다. 무료로^^

산책하기 좋다.

언니가 리라가 많이 남아서 재환전하기 위해 시내 쪽으로 가다가

점심 먹었는데, 언니가 뭐 먹고 싶은거 없냐고... 우리가 아는 케밥을 못 먹은 거??

하니 사주신다고^^

나는 닭고기, 언니는 소고기~

그리고 숙소에 있다가 3시에 버스 와서 버스 타고 공항으로 

아테네 가는 국제선인데.... 뭐가 이렇게 작지??

지금까지 본 국제선 중 가장 작다.

기류에 휩쓸릴 것 같은데,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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