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에 매트가 있고, 그 위에 침낭이 있다.
그리고 내가 챙겨간 침낭까지, 나는 침낭 2개 사용했고,
핫팩도 앞뒤로 2개 붙였다.
피곤했는지. 사막여우 포기하고 11시쯤 잤다.
3시에 화장실 가고 싶어서 깼는데, 노상방뇨하고~
돌아왔는데, 그 다음부터 추워서 못 자겠다.
6시에 일어나서 침낭 정리하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사막여우 발자국은 있는데,
언제 온거야??
아침은 라면~~괜찮았다. 모래가 씹히긴 했지만!
라면 먹는 중에 해가 뜬다.
텐트와 다 정리하고, 차를 타고 출발
차를 세우는데, 또 버섯 바위??
기사가 "치킨!"
뭔소리야?? 바위 옆에 진짜 병아리 닮은 바위가 있다. ㅋㅋ
그리고 경미님 집으로 되돌아 가는 길~
또 선다. "핫 워터"란다.
진짜 핫워터다.. 발을 담글수가 없다. 뜨거워서
경미님 집에 10시 쯤 도착. 인터넷이 되니 여기서 오늘 숙소 예약하는데
신혼부부와 같은 숙소(Cairo Castle Hostel)로 결정했다. 어짜피 같은 곳에서 내려야하니
내려서 같이 우버타고 가기로 했다.
11시에 출발해서 1:30에 휴게소 도착!
화장실 알려주고는 5파운드 달라고 하는 어린이!!!!
뭐야!!! 개무시~ 한명이 아니니 우리 무리에 와서 5파운드 보여주면서 달란다.
또 무시...
카이로 번화가에 내려줘서, 우버타고 숙소 도착
숙소 결제하는데, 카드는 tax있다기에 그냥 현금 결제하는데,
달러 받는다. 35달러주고 102호 배정 받았다.
102호에 짐 두고 남은 파운드 쓰기 위해 나왔다.
그리고 돌아왔더니 주방앞이라 시끄러우니 방을 바꿔주겠단다.
그래서 105호로 옮겼다.
사막투어로 모래투성이라 마르든 안마르든 우선 씻어야 해서
입었던 옷은 다 씻었다.
그리고 주방에서 끓인 물로 컵라면과 커피 마시고, 일기썼다.
몸이 안좋다. 춥다. 핫팩에 옆에 있는 이불까지 덮고, 감기약 먹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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