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탈리아 박물관 갔다가 나오니 시간이 1시 넘었다.
배고프다. 숙소로 가는 도중에 먹을 곳이 있으면 가자고 하고 걸어갔다.
근데 문을 연 곳이 별로 없다. 겨우 문 연 곳을 찾았는데,
토스트라고 적혔길래 궁금해서 들어갔다.
결론! 더럽게 맛없다. 우와 미치는 줄 양은 또 왜케 많이 줘!!!!!!!
커피가 제일 맛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딱 봐도 유적지 처럼 보여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쪽이 더 유명하네,진지르크란 메흐메트의 묘라고 한다. 아무생각없이 찍었구만^^
여기 광장은 유명한 것이 많네
숙소에 와서 언니가 산 피스마니에(Pismaniye) 엄청싸다 7리라도 안한다.
안탈리아 마트에서 샀는데, 짐 늘리기 싫어서 안샀더니 쿠사다시 12리라가 넘는다.
마트에서 산 물건들 두고 다시 나와서
숙소 나와서 3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 Kecili Park에서 사진찍고
숙소에서 가까우니 야경찍겠다고 이야기 했더니 룸메언니도 같이 나온다고^^
그리고 하드라이누스의 문을 보기 위해 출발~
가는 길에 룸메언니 쿠션커버랑 캐시미어 목도리 샀다.
드디어 하드리아누스의 문^^ 근데, 그냥 사용하는 문이다.
앞이 광장이라 사람들이 많이 오간다. 그래서 제대로 찍을 수가 없다.
그리고 큰길을 따라서 걷다가 하드리아누스 타워 보러 가자!
석류주스를 싸게 판다. small과 big만 있는데, big이 5리라다.
너무싸서 그냥 먹어 보자 했는데, 오~ 직접 농사지으신 거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먹은 석류주스 중에 제일 맛있다. 대박!!!
언니랑 내일도 와서 먹자고 했다. 다른 분들 모시고와서^^
보니 또 생각난다. 달고 맛있었다.
하드리아누스 타워(Hıdırlık Tower) 시간이 일몰까지 1시간 정도 남았다.
요새가 보이는 카라알리올루(Karaalioğlu) 공원에 앉아 있다가
일몰시간이 남아서 그리고 구름때문에 일몰 못 볼것 같기도 해서 카라알리올루(Karaalioğlu) 공원을 걸었다.
근데 완전 넓다. 해안 절벽을 따라 계속 있는데, 지도를 봐도 엄청 넓다.
돌아와서 맥주랑 또 라면^^, 오늘은 어제 언니가 라면먹을 때 김치를 안먹었다고
오늘 김치랑 또 먹자고 해서~~
다 먹고 8:40에 Kecili 공원에서 야경찍었다. 야경 좋다.
핸드폰이 따라가질 못한다. 몇장 안찍고 그냥 눈으로 구경했다.
숙소와서 손빨래하고 11시에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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