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3주 연속 갓바위...
오늘은 피부관리 받고 날이 선선해지니 긴팔 옷을 입는데, 긴팔 얇은 티가.. 늘어지고 구멍나고...
그래서 새로 사야겠다 싶어서... 집에 들어가면 나오기 싫으니 일욜은 절대 안나올것 같고... 지금은 이미 나와있고...ㅋㅋ
해서 바로 서문시장부터 갔다. 가서는 가방끈과 고리 먼저 사고(그냥 가방을 살까 해서 찾아 봤는데 저렴한 것 중에도 괜찮은게 있기는 했는데, 갖고 있는 원단 해결도 해야겠고, 고민하다가 서문시장 온 김에 갔다.)
아무 무늬 없는 티 파는 곳에 가니 여자도 입을 수 있는 티가 있는데, 검정 네이비는 천원이 더 비싸다. 그래서 회색티 2개 사고
서문시장 온 김에 얼큰이칼국수 먹고 버스타기 위해 걸어 가는데, 버스정류장 앞 명동의류에 가니... 500원 더 싸고, 심지어 검정티는 1500원이 싸네...
그래서 검정긴팔 티 하나 더 사서 버스 타고 환승해서 401번 내리니 14:38이다.
바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오늘은 해외에서 맘 고생하시는 시경님을 위해 빌었다.
항상 뒷 사람을 위해 사진찍고 바로 소원빌고 비켜서는데... 그게 아쉽다.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돌아와 부처님 얼굴(?) 한번 제대로 보고
내려오기 시작
비올때도 조심했건만 오늘 내려올때 발목 삐끗...문제 생기면 어떻하지... 걱정하면서 하산.
앞으로 최소 2주간은 못 오고 3주면 11월인데, 많이 춥거나 날씨랑 상관없이 이 부실한 몸이 아프거나 하면 못온다.
저번주만 해도... 등산 하고 바로 몸살와서...
그래도 최소 3번은 와야지 했는데, 숙제 끝!!!!!!!!
홀가분하다. 점심이 짰나? 물을 많이 마셨더니 땀이... 근데 마침 티3개가 있네 ㅋㅋ
왼쪽 발목 삐끗한거 문제가 없다. 휴...
3주 동안 나... 잘했어.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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