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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열예방접종과 영문통장잔고증명서를 11/16일 다 하고...는....

가까운 곳에 있으니 같이 일처리를 한 것뿐인데....

 

영문통장잔고는 볼리비아 비자 받기 14일전꺼라는데...

 

그럼 어찌 되었건 11월 중에 볼리비아 대사관 가야한다.

 

아이고~~~

 

볼리비아 비자 받기 많이 까다롭지는 않다는데...

그래도 뭔가 오타가 있으면 다시 신청을 하던 아님 서류를 다시 떼오던 하면

그날은 비자 못 받는 날이지...지금 나의 상태로서는... 바로 대구 와야한다.

 

또 잠 못자는 상황이 벌이진거지... 성격 참...

 

그래도 할일은 한다!!!

 

먼저 서류준비...

(꼭!!! 꼭!!! 영문이름 확인!!! 그 중에서도 띄어쓰기:여권이랑 똑같이야함...그래서 난 영문통장잔고 다시 발급받았음... 띄어쓰기 되어있어서..)

 

여권용 사진 :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이어야 함.

                    3*3 size 최대 150kb의jpeg파일

2 여행일정표 : 볼리비아 또는 중남미 인아웃 티켓-

                   영문이름 확인!! (띄어쓰기)-pdf파일

3 여권사본 -pdf파일

4 황열병 예방접종 사본 : 영문이름 확인!! (띄어쓰기)-pdf파일

5 영문통잔잔고 : 50만원 이상이면 된다고 함. 그리고 14일 이내

                      발급한 것-영문이름 확인!! (띄어쓰기)-pdf파일

6 볼리비아 숙박예약증 -영문이름 확인!! (띄어쓰기)-pdf파일

 

--그리고 이 모든 서류를 파일로 만들어야함.. 스캔하고 편집하고 jpeg파일을 다시 pdf로 바꾸고... 그랬는데 용량이 커서 업로드 안되어 다시 저화질로 스캔, 편집, pdf 파일 변경....그리고 영문통장잔고 띄어쓰기 되어있어서 다시 발급받고, 또.... 스캔, 편집, 파일 변경.... 반나절을 이것만 함.

 

 

서류가 파일로 준비 되었으면...

 

 

 

온라인 비자 신청

 

 

아래 클릭

http://www.rree.gob.bo/formvisas/

 

 

인터넷 보고 하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조금 달라 진 것들이 있다.

우선 이메일 보내고 보안번호인가를 받는 다던데... 그거 없어졌다.

그냥 번호 바로 뜬다.

이메일도 나중에 입력한다. 

 

 

 

그냥 모두 다 영어로 입력해야한다.

여기에서도 영문 이름 여권이랑 똑같이 띄어쓰기할 것.

블로그로 보고 적는데 주민번호 뒷자리에 그냥 주민번호만 적혀 있어서

난 다 적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다시 다른 블로그 찾아보니

... 주민번호 뒷자리만 이었다.

 

 

 

여기서 도시 적는거 city랑 state...둘다 난 대구로 적음... 물론 영어로

 

 

여기에서는 그냥 다 no~ 하다가 체류예정일 안적고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5일 클릭!

 

 

 

비상연락망 너무 중요하다고 블로그마다 알려줘서 꼼꼼히 적었는데

연락처 적는 칸이 없다. --그건 볼리비아 대사관 가면 볼펜으로 적으라고 알려준다. 물론 안적으면 반려~필수다.

 

 

파일 업로드... 마지막 파일 업로드 눌렀더니 다음으로 안넘어가서 놀랐다.

 

 

온라인 신청은 다른 블로그에도 많다.

 

볼리비아 대사관 방문시 서류도 엄청 중요하다. 이것도 다른 블로그에 많다.

 

1. 업로드한 사진(크기는 상관없는 듯, 난 또 3*3으로 잘라갔었는데...그런 사람 없었음)

2. 남미 in/out 티켓 출력본

3. 여권 원본!!!!!!

4. 여권 사본1장

5. 황열예방접종 원본!!!!

6. 황열예방접종 사본1장(사본도 난 앞뒤로 다 하고 컬러로도 출력, 흑백으로도 출력 싹 다 챙겨서 갔드랬다.)

7. 영문통장잔고증명서 원본!!!

8. 볼리비아 숙박예약증 출력본

9. 온라인 신청 후 다운 받은 파일 출력

 

 

 

여기에서 신청서 출력부분 설명

 

1. 신청은 11/20일 했는데, 출력하고 나니 11/19이다.

내 생각엔 볼리비아 기준 시간으로 한게 아닌가 싶은... 12시간 늦으니까...

물론 아무 문제는 없었다.

 

2. 2쪽에 신청한 날짜 년도 부분에 점이 찍혀 있다.

잘못한 줄 알고, 다시 신청했음.... 근데 똑같이 출력됨. 대사관에 갔을 때 대기번호 1번 여자분이 딱 이부분 물어봤었음. 나도 똑같이 나왔다고.

 

 

마지막!!!

 

볼리비아 대사관 도착 후 -번호표 먼저 뽑고 기다리는 중에

 

1. 갖고 온 사진은 온라인신청서 앞장 3*3사진

    옆에 비치되어 있는 풀로 붙인다.

 

2. 테이블에 있는 설명문대로 비상연락망에 핸드폰 번호를 적는다.

   +82-10-

   이렇게

 

3. 싸인해야하는 부분에 여권과 동일한 사인을 한다.

 

끝!!!!

 

 

-----

 

 

11/22일 6:30 KTX 타고 서울역에서 지하철 타고 1코스 가서 서울시청에 내렸다.

 

헤매지 않고 바로 볼리비아 대사관 도착하니 8:35분

근데, 이미 와있는 사람이 있다. 헐~~

 

어쨌든 기다리니 사람들이 계속 온다.

 

직원이 9:10쯤인가 와서 문 열어주고 처음 온 사람이 번호표 뽑고, 그 다음이 나!!! 대기번호 2번...

 

기다리는 동안 사진붙이고, 비상연락처 적고, 사인하고

 

9:40쯤 번호를 부르는데, 대기번호 1번분은... 서류가 잘못 되었나보다...

그리고 나~~

 

아무 문제 없다. 이제 기다려야한다.

 

그리고 9:45쯤 나를 부른다. 바로 받은 비자~~ 여권에도 붙여주고 오예!!!!

 

그리고 급하게 나와서 지하철 타면서 대구행 KTX 예약해서 10:30꺼 탔다.

 

대구 도착해 바로 출근.... 다행이다. 아무일 없었다.

 

휴~~ 이제 당분간은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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