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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축제를 보러가자는 이모의 말에 집에 있는것 보단 낫겠지 싶어 나섰다. 어짜피 밤에 볼 수 있으니 오후에 출발해 도착하니 7시. 티켓부터 사고 이제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잘 꾸며 놨기에 이것 저것 구경하며 사진찍었다.

공룡모형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이런 길은 연인들과 부부가 많이 좋아하는데, 우린 여자 셋이서 돌아다녔다.

 

 

 

 

 

 

 

 

 

 

저녁먹기 위해 무주에 유명한 어죽하는 곳을 찾다가 겨우 들어가 먹었다. 오~~  양이 적긴 했지만 맛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나와서 버스 타고 출발했는데, 하루 종일 흐려서 그런지 반딧불이가 거의 없다. 다 합쳐서 10마리 봤을라나 그것도 멀리 반짝이는 것만봤다.

 

습하고 더울 때 많이 나오는데, 오늘은 추워서 그렇다는데 뭐라 할수도 없고.... 어두워 발밑을 본다고 핸드폰 플레시 켜서 도우미들이 끄라고 소리치고,,,, 솔직히 난 상관없었는데, 이모가 힘들어했다. 앞이 안보인다고.

 

완전 더울 때 또한다고 하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더 큰 반딧불이라서 아주 잘 보일꺼란다.... 한번오기도 힘든데, 다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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