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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버스 타고 푸카푸카라로 이동


붉은 요새 푸카푸카라는 잉카제국 시대 쿠스코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난 잘 모르겠지만. 푸카가 붉다는 뜻이라고 한다.








다시 버스 타고 탐보마차이로 이동


성스러운 샘물이 흐르는 탐보마차이는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물이 샘솟는다고 해서 성스러운 샘물이란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계속 물이 흐르고 있다. 고즈넉하니 혼자 시간 보내면 딱 좋을 곳이다.







피삭으로 가기 전에 정자 같은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으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책자에 나오는 그대로의 사진이다. 강줄기가 흐르는 밑에 사진 책자에는 직접 가보지 않고 느낄 수 없는 성스러운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차를 타고 30분 정도 이동했다. 


철로된 다리도 건너고



상점처럼 보이는데 이곳이 입장권을 검사하는 곳이다. 빨간 조끼 입은 사람이 직원인듯.


그리고 피삭 입구에 도착했다.


여기 안내판에 있는 곳에서 벤자민한테 설명 듣고 이동


피삭 유적지라고 해서 마추픽수의 축소판이라 유명해졌다.  계단식 밭과 성벽, 요새, 신전 등이 있다.


여기 피삭이 마음에 들어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봤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우린 또 이동을 했다. 





오늘 종일 날씨 흐리더니 피삭을 구경하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우산과 우비를 안 챙겨 온 사람이 있어서 그냥 돌아가거나 비를 맞으면서 피삭을 구경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난 다행히 우비를 갖고 내려서 우비 입고 돌아다니긴 했는데, 금방 비가 그치고 나서는 애물단지가 된 우비... 입고 있으니 덥고, 벗을려니 들고 다니기가 걸리적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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