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단체배낭여행/그리스

2020 02 13 델포이(델피) 박물관-> 버스타고 아테네 숙소 도착!

김도련 2020. 4. 1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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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입장했을 때 3시 넘었다. 근데 박물관이 3:30까지 밖에 안한다.

박물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유적지도 3:30이라고 했다.

그래서 6시 버스를 타는 것보다 4시 버스가 낫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물관을 보는 중에도 급하다. 막!! 사진만 찍었다.

그냥 찍다보니 중요한 걸 못 찍었다.

밑에 사진 이거!!! 세상의 배꼽 진품!!!

룸메 언니 찍는다고 찍었는데, 이게 있었다. 솔직히 둘 다 놓쳤다고 낙심하고 있었는데, 이 사진이 있었다.

3:22에 나와서 아쉬워서 로비에서 앉아있었다.

출구로 나와서 버스타러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 갔다.

델포이 신전 위치가 대박이다. 겹겹이 산인 것이 너무 마음에 든다.

버스내린 곳 반대편에서 버스 타면 된다.

아테나 신전도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어서 못 갔는데, 

아테네에서 7:30버스를 탄 길잡이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밑에까지 내려갔다고 해서

사진찍은 것 좀 달라고 했더니 역시나 갔다왔다. ^^

밑에는 길잡이 이시경님의 사진~~

 

Athena Pronaia Temple

4시 버스를 타면서 6시표라고 이야기 했는데, 건성으로 듣고 타라고 손짓한다.

그래서 타고는 앞좌석(앞좌석은 지정되지 않는 듯,오전에도 그랬고)에 앉았다.

표검사하러 와서 불안했는데, 시간 확인도 안하고 그냥 찢고는 준다.^^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오고 가는 중에 태양의 후예에서 나온 시계탑이 있는데, 

버스에 내릴 수도 없고(내릴 생각도 없었다. 난 유적지를 좋아하니까),

반대편에 앉아서 사진은 못 찍었다.